[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34년 근무경험 바탕 급변하는 축산환경 대응
지역경제 발전 이끄는 주체로 조합 위상 제고
“저에게 막중한 기회를 주신 조합원의 뜻에 부응해 임기동안 부여된 업무에 충실하고 조합원에게 기쁨을 주며 조합원과 직원이 행복한 조합경영에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충남 홍성축협 감사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4월 19일 실시된 임시총회에서 상임이사로 당선된 전희석 상임이사의 조합경영에 대한 각오는 의지는 남다르다.
“그동안 홍성축협에서 34년간 근무한 경험과 홍성축협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홍성축협 상임이사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바쳐 조합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
전희석 상임이사는 경영계획서에서 “신용사업·경제사업·교육지원사업별로 역점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며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업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홍성지역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경제주체로 조합의 위상을 확대하는 데에도 역점을 두고 조합경영에 나설 방침”이라는 전 상임이사.
홍성축협은 농협중앙회 출신 직원을 상임이사로 운영하다 이번에 자체 직원 출신을 상임이사로 선출하고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효율적인 조합경영으로 각종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아 이를 통한 조합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희석 상임이사는 다년간 조합에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업무능력에 직원과의 관계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조합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조합 안팎에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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