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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계식량가격지수 118.0포인트 기록

전월 대비 1.0% 하락…곡물‧육류가격 영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2024년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1.0% 하락한 118.0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곡물 및 육류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세계식량가격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육류 가격지수를 살펴보면 109.8포인트로 전월 111.3포인트 대비 1.4% 하락했다.
가금육은 국제 수요 저조가 지속되고 주요 수출국에서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가격이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돼지고기 역시 중국에서 생산이 늘어나 수입이 줄어들었고 일부 생산국에서 충분한 물량이 공급된 점과 맞물려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쇠고기는 오세아니아 및 남미 지역 국가들의 수출 물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하락했다는 평가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118.9포인트로 전월 118.8포인트 대비 0.1% 상승했다.
버터는 아시아 국가들의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서유럽 소매업자를 중심으로 재고 확보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가격이 상승했고 전지분유는 중국을 중심으로 미리 구매계약을 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한데다 뉴질랜드에서 생산량이 감소하는 시기를 맞이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탈지분유 및 치즈는 수입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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