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지난 7일 정읍시청(시장 이학수)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장학금 1천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지역학생 학업지원,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어사이드는 현재 정읍시에 동물용의약품 생산공장(백신제조)과 연구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케어사이드는 동물용의약품, 첨단 그린 바이오 분야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미래인재 육성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준 케어사이드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 학생 꿈 실현과 미래 준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인허가·특허등록 완료...지속방출 제형 적용, 상대생존율 100% '탁월 효과' 안전성 검증 심혈...우수 산·학·연 모델 평가 '현장애로 해결·경쟁력 강화' 여름철 고수온기, 넙치(광어) 양식장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온 연쇄구균증을 해결할 수 있는 국산 신약이 산·학·연 협력으로 개발됐다. ㈜삼양애니팜(대표 민필홍)은 ㈜신동수산연구소(대표 신동훈), 국립군산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어류약리학 연구실(이지훈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넙치용 지속형 주사제 ‘수산용 아목시LA 주’ 인허가와 특허등록을 동시에 완료했다. 세 기관은 지난 6월 29일 군산대 해양과학대학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 그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수산용의약품 공동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약 ‘수산용 아목시LA 주’는 약물이 체내에서 서서히 흡수되는 ‘지속방출’ 제형을 적용, 탁월한 치료 효과를 갖는다. 주요 원인균(Streptococcus parauberis, S. iniae) 감염 실험에서 단 1회 주사만으로 상대생존율 100%를 기록했다. 기존 치료제와 달리 이렇게 1회 주사만으로도 약효가 오래 유지되는 것은 반복 주사로 인한 양식장의 노동 부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지난 6월 30일 옵티팜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열고, 대응체계 점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책위원회는 인수공통감염병 위험에 대응하는 범부처 협력기구로 검역본부와 질병청이 공동으로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포유류와 인체 감염까지 나타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를 주요 의제로 선정했다. 특히 아직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비·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 고위험군 사전 발굴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계획(’23~’27) 추진 상황, 범부처 인수공통감염병 모의훈련 결과, 농식품부·검역본부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중장기 국가예찰프로그램 추진 방향 등을 살폈다.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연구기관 공동 심포지엄 활성화, 공동역학조사 매뉴얼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정록 본부장은 “인수공통감염병은 200종 이상이다. 신종 감염병의 경우 75% 정도가 인수공통감염병인 것으로 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썸벧(김달중 대표)은 지난 6월 24일~26일 필리핀 마닐라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축산박람회 ‘Livestock Philippines 2026’에 참가해 동물약품 수출 확대에 힘썼다. 이번 박람회는 필리핀 농무부(DA)가 식량 안보와 농업 현대화를 기치로 내걸고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 행사다. 박람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을 이겨낼 ‘바이오 안보’와 ‘효율적 질병 관리’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썸벧은 현지 농가의 니즈에 맞춘 양돈, 양계 프로그램, 서비스 확대, 특히 주사제, 액제, 산제 등 다양한 제형 항생제를 진열·홍보하며 각국 축산 관계자, 글로벌 바이어 발길을 붙잡았다. 한국썸벧 수출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바이어 확보,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경기도의 도립 공공동물병원 추진에 대해 민간과 경쟁하는 방식이 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냈다. 경기도는 최근 ‘도립동물병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수의사회는 공공동물의료가 확대돼야 한다면서도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동물병원이 민간 동물병원과 동일 진료를 수행한다면, 지역 동물의료 기반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공동물의료는 민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이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을 보완하고, 협력하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이에 따라 취급계층 동물의료 접근성 확대, 민·관 협력 모델, 보호자에게 직접 지원 등 공공동물의료 3개 원칙을 제안했다. 특히 저소득층 반려동물 의료비 바우처, 펫보험료 지원, 민간 동물병원을 공공협력 동물병원으로 지정, 공공 방역사업 확대, 유기·보호동물 의료지원 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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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검역본부, 통계 오류 최소화 '정확도·신뢰도 향상' AI기술, 공공·방역분야 접목 가속 '과학방역 실현' 변화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가축질병 발생 양상과 원인에 능동대응, 최신 통계기법과 첨단 인공지능(AI)을 통해 역학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업무 효율을 높여가야 한다는 전문가 주문이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3일 충북 청주에 있는 오스코(OSCO)에서 ‘2026년 제1차 역학조사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고, 실무능력 향상에 힘썼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선일 강원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통계(Statistics)를 제대로 알면, 세상 보는 눈이 생긴다. 불확실한 현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하다”면서도 “표본크기, 분석기법 등에 따라 통계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천마리 소 검사에서 럼피스킨 항원·항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도, 우리나라는 럼피스킨 미발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계 작성 시에는 표본 구성원, 조사 시점·지역, 검사방법, 검사자 숙련도, 병원체 특성 등을 꼼꼼히 따지고 반영,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척도, 짝지은 자료, 사용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정책위원회(위원장 남기준)는 지난 6월 25일 성남에 있는 수의과학회관에서 2026년도 제2차 회의를 열고, ‘거점동물병원’ 운영 모델을 구체화했다. 거점동물병원은 지역 수의사들이 하나의 거점에서 농장동물 진료와 공공방역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동물병원 모델이다. 농장동물 임상 생태계 복원과 국가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대한수의사회 제28대 집행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핵심 공약사업이다. 특히 거점동물병원 수의사(농장별 주치의)의 정기 왕진과 진료에서 시작된 임상 정보가 현장 검사와 질병 예찰, 방역으로 이어지는 ‘진료-진단-방역’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5~6월 2차례 임원워크숍과 회장단 회의 등을 통해 거점동물병원 시범사업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점동물병원 개념, 역할 등 기본추진 방향과 개설 방식, 의료전달체계, 공수의 운영방안 등 세부 운영 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거점동물병원이 새로운 방역기관을 만드는 개념이 아니라 명확한 업무분담을 통해 현재 감당하기 어려운 공백 영역을 민‧관이 공동으로 채우는 구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거점동물병원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6월 30일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군인사법’·‘병역법’·‘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수의장교 등 단기복무 장교와 공중방역수의사의 복무기간을 현행 3년에서 군사교육소집기간을 포함한 2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별도로 포함되어 공중방역수의사의 의무복무기간을 직접 조정하고, 보수 지급 기준을 개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수의장교는 군용동물 진료, 식품검사, 위생관리, 인수공통감염병 예방·방역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가축전염병 예찰·방역, 동물검역, 축산물 위생관리 등 국가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운 업무 환경, 비연고지역 주거 문제, 현역병·사회복무요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급여 수준, 긴 복무기간 등으로 인해 지원 기피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신규 수의장교 ‘0명 임관’이라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또한 올해 2명에 그치는 등 국가 방역과 군 공중보건 체계의 안정성에 대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카프리샷 건락성 림프절염 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균체·톡소이드 모두 함유 ‘우수 면역원성, 생산성 향상’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지난 6월 25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염소 건락성 림프절염(Caseous Lymphadenitis, CLA) 예방백신 ‘카프리샷 건락성 림프절염 주’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았다. 염소 건락성 림프절염 품목허가는 국내 처음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염소 건락성 림프절염은 Corynebacterium pseudotuberculosi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세균성 질환이다. 감염될 경우 개체의 림프절과 장기에 농양이 생기고, 이로 인해 증체율 감소, 육류·우유 생산량이 뚝 떨어진다. 연간 100두를 출하하는 농장을 기준으로 약 350만원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염소 건락성 림프절염은 이미 국내에 널리 퍼져 있다. 2011년 검역본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내 흑염소에서 건락성 림프절염 항체양성률은 약 50%에 달한다. 중앙백신연구소는 현재까지 국내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용백신이 없었던 만큼, 이러한 항체양성률은 실제 야외 감염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성양행(대표 정진수)은 지난 2일 논산에 있는 본사에서 (주)큐렌시스바이오(대표 전종수)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동물용 기능성 항균 미생물 소재와 항질병 솔루션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개발, 관련제품 사업화, 국내·외 시장 확대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연구개발 정보·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큐렌시스바이오는 친환경 항균 미생물인 박테리오파지 개발, 최적화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용 헬스케어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우성양행은 동물용의약품 제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등 산업동물용 헬스케어 분야에서 폭넓은 사업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 사업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두 회사는 항생제 사용 저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히프라유니버시티, 스트레스·병원체 등 자돈설사 원인 백신 통해 폐사감소·이유체중 증가 '토털 솔루션 제공' 자돈 장(腸) 건강 관리가 양돈 생산성과 수익성을 올리는 출발점이면서 핵심무기라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 6월 29일~7월 2일 전국 4개 지역에서 ‘2026 히프라유니버시티(HIPRA University)’를 열고, 장 건강 관리를 통한 양돈 생존전략을 알렸다. 세미나는 6월 29일 포천 아도니스, 6월 3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7월 1일 청주 OSCO, 7월 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1일 세미나에서 프란세스코 몰리스트(Francesc Molist, 네덜란드 Schothorst Feed Research) 박사는 “클로스트리듐, 대장균증, 로타바이러스, PED 바이러스, 회장염, 돈적리, 살모렐라감염증 등이 자돈 장 건강을 위협한다”고 전했다. 이어 “체계적 장 건강 관리는 회복력있는 자돈 육성 등 장기적으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갈 수 있다. 사료·영양소 조성, 섭취량, 급여기간 등에 따라 장 건강과 양돈 생산성·수익성이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이경원 스마트피그클리닉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