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엘랑코동물약품 세미나...L1A형 임신모돈·자돈 폐사 등 피해 커 검사 일상화 통해 통제전략 수립·실질적 지표 확인 후 백신 선택 농장 상황에 맞는 백신을 선택·접종해 PRRS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쏟아져나왔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은 지난 13일 대전에 있는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프리배선트 출시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PRRS 발생현황과 대응방안 등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원일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고병원성 PRRS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 중 L1A(NADC34-like)형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L1A형은 임신모돈 폐사, 유산, 수직감염에 의한 자돈 폐사 등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신모돈에 L1A형 PRRS 바이러스를 공격접종한 결과, 폐, 림프절, 대동맥, 심장, 신장 등에서 특징적인 혈관염이 관찰됐다. 모돈에서 높은 바이러스 증식은 자궁내막 결합조직을 약화시키는 등 태아 유산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진형주 돼지와건강 원장은 “리니지1형 PRRS가 국내 유입된 이후 변이형이 지속 생겨나고 있다. 변이주 형태에 따라 농장 피해 유형이 달라지는 만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전국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 모두 구제역 SAT1형 진단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전국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9개소)을 대상으로 SAT1형 구제역 진단능력을 점검했다.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SAT1형은 구제역 7가지 혈청형 중 하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해 왔으나 최근 중동 지역으로 확산됐고, 지난 3월에는 중국에서 동아시아 지역 최초로 보고됐다. 검역본부는 그간 교육, 평가 등을 통해 정밀진단기관의 구제역 진단능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번 점검은 중국에서 SAT1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미발생 유형에 대해서도 지역 단위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지를 살피려는 목적이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SAT1형 구제역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정밀진단기관의 진단 준비 태세를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진단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난각·난색 품질 강화 ‘액상 칼슘’이 답이다. 고농도 칼슘복합 영양...혹서기 칼슘부족 문제 해결 난각상태 등 계란 품질이 산란계농장 수익성을 좌우한다. 사료 내 칼슘만으로는 기온 변화나 스트레스 발생 상황에서 칼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특히 혹서기 고온스트레스는 닭의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호흡수를 늘려 혈액 내 이산화탄소를 과도하게 배출시킨다. 이에 따라 칼슘 저장·이용에 필요한 탄산이온이 부족해 난각질, 난색이 불량해지고, 파란율 증가를 야기한다. 칼슘 괸리는 산란시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2~13주령부터 뼈 속에 칼슘을 충분히 저쟁해야 산란 후기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골격 내 칼슘이 15~20%만 손실돼도 계란 생산량은 약 18% 급감하게 된다. 초산 시기부터 정기적으로 칼슘을 공급하고, 산란 후기로 갈 수록 급여량을 늘려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에스비신일(대표 홍성택)이 내놓고 있는 ‘칼슘비타 액’은 액상형 칼슘제다. 장내 흡수가 빠르고 생체이용률이 높은 ‘칼슘 글루코네이트(Calcium gluconate)’를 주성분으로 한다. 또한 칼슘의 흡수와 대사를 돕는 비타민 D3, 마그네슘, 인을 최적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지난 13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 질병관리, 공공수의정책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동물병원 정책, 공공동물의료 역할 정립, 수의직 공무원 조직체계 개선, 동물학대 대응, 수의법의학센터 활성화, 산업동물 질병관리, 반려동물 공수의 제도 등 주요 현안을 살폈다. 특히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조직 운영 현황, AI(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대응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북부지역 BL3 실험실 운영 확대, 정밀 질병 대응체계 강화 계획을 소개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계기관과 정책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 반영에 총력일 기울일 계획이다. 손성일 회장은 “현장 수의사 전문성과 행정 정책 추진력이 함께 갈 때 균형있는 동물의료 정책이 가능하다. 정책 건의, 제도 논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공수의 위촉 권한 확대‧수의사 심리지원 등을 담은 ‘수의사법’(법률 제21623호, 2026년 5월 12일 공포, 2026년 11월 13일 시행) 개정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개정 ‘수의사법’에는 ▲공수의 위촉 권한 확대 및 관리체계 정비(서천호 국회의원 대표발의) ▲동물의 인도적 처리 등을 수행하는 수의사에 대한 심리지원 제도 도입(임호선 국회의원 대표발의) 등이 포함됐다. 서천호 의원안은 기존 시장·군수 중심의 공수의 위촉 체계를 시·도지사까지 확대해 광역 단위 방역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임호선 의원안은 동물의 인도적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부담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심리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이에 대해 방역업무 민간 이양 기반 확대를 통한 가축 질병 방역체계 강화와 수의사 정신건강 보호를 통한 직업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제도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수의사회는 공직 분야 업무 부담 완화, 가축 질병 방역체계 강화, 수의사 정신건강 보호, 직무 스트레스 완화 등을 회장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우연철 회장은 “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13일 경기 성남에 있는 수의과학회관에서 2026년 첫 산하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수의계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두환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돼지수의사회 엄길운 회장 ▲한국동물병원협회 오이세 부회장 ▲한국가금수의사회 송치용 회장 ▲수생생물수의사회 박세창 회장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 강병철 회장 ▲한국소임상수의사회 김성기 회장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이진환 회장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최중연 총무위원장 ▲대한꿀벌수의사회 허주행 부회장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조유정 회장 ▲한국동물원수족관수의사회 김규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방역체계·공직수의사 수급, 축종별 임상환경, 실험동물·동물원 동물 진료환경,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등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특히 축종과 직역에 따라 업무환경이 매우 다른 만큼 동일한 제도를 모든 분야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공감했다. 대한수의사회는 향후 산하단체장 간담회를 정례화해 직역별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기준과 방향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우연철 회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의사법과 동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지난 10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수의사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공공동물의료 체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 안길호 동물보호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동물병원 설립, 공익형 표준수가제, 펫보험 활성화, 동물등록제, 반려동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동물의료법 제정 방향 등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동물진료 뿐 아니라 공공보건, 감염병 대응, 동물복지, 식품안전 등 다양한 수의사 직역이 있다. 수의계의 전문성과 현장성이 동물의료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현장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동물의료 정책이 필요하다. 경기도, 대한수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 반려동물, 수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동물의료 정책 마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2026년 1회차 도매업무 관리자 교육을 열고, 동물약품 품질관리 체계 개선에 힘썼다. 이 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 등이 매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약사연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교육에서는 ▲KVGSP 필수 업무와 현장 실무 가이드 (건양대 조성완 교수) ▲축종별 용어 이해와 실무 커뮤니케이션 (호서대 박수진 교수) ▲동물약품 관련 법령과 동물복지 이해 (경기도청 주동욱 팀장) 등이 강연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개선과 교육생 의견 반영을 통해 보다 실효성있는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최정록 본부장)는 오는 6월 17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2026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 규제과학(RA, Regulatory Affairs) 전문가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전면 도입돼 산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백신 시드로트(Seed-Lot) 제도’ 운영 실무 ▲생물의약품의 필수 품질관리 항목인 마이코플라스마 부정시험 기준 ▲양봉용 동물용의약품 잔류성 평가 방법 ▲신약 사용성적 조사계획서 주요 보완 사례 ▲항바이러스제 개발 시 고려사항 등을 전달한다. 6월 9일까지 교육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구현옥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규제과학 관련 기술교육을 마련,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능동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7일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단순 후원 형태를 넘어 예방중심 동물복지, 공공수의 체계 구축, 의료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호소 동물 등 의료 사각지대 동물 예방·진단·치료 지원을 확대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정책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녹십자수의약품은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의료봉사 활동 지원 △동물약품·진단 분야 협력 △공공수의·질병 데이터 기반 협업 △동물보건 정보 교류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나승식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은 함께 가야 한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동물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필리핀 야외실험 결과 '폐사 감소·동거축 비전파' 확인 품목허가 추진...ASF 효율 통제 'ASF로부터 양돈장 보호' MSD동물약품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MSD동물약품(대표 정승환)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에 있는 신라스테이천안에서 ‘MSD동물약품 백신 개발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ASF 백신 개발 현황 등을 알렸다. 이날 홍야오 린(Hongyao Lin) MSD동물약품 디렉터는 “지난 2018년 8월 중국 북동부에서 ASF가 처음 발생했다. 2019년~2020년에는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에서는 초기 G2형이 발생했고, 여전히 우세종이다. 이후 G2·G1형 재조합 균주가 등장했다. 또한 G2형, G2·G1형 재조합 균주에서 저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ASF가 풍토병 상황으로 전환됐다. 이 경우 살처분은 지속가능한 방역수단이 될 수 없다. 부분적 도태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약독화 생백신은 효율적 통제경로를 제공하지만, 안전성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루드 세저스(Ruud Seger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반려동물영양제·계란유통 사업다각화로 업그레이드 해외시장으로 영토 확장...기술력 무장 '원헬스 기여' 지난 3월 26일 취임한 이재환 미래생명자원 대표. 그는 “97년 설립됐다. 회사이름처럼, 미래 사회에 생명을 불어넣는 자원을 30여년 개발·공급해 오고 있다”고 미래생명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축산경쟁력은 사료품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최고 사료 가공원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직원들 표정에 넘쳐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사료용 특수가공원료, 감미제·향미제, 유기태 미네랄, 기능성 원료, 프리믹스, 사료첨가제 등 다양한 축산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최상 원료 소싱, 최고 가공기술, 완벽 품질관질 시스템이 가득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콘플러스, 오트베이스, 소이패스 등 사료 가공원료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 1위를 내달리고 있다. 맞춤형 전략도 높은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기술력이 핵심경쟁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소재연구소에서는 효율성,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신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생물 선별, 균주 생산, 발효, 정제, 제형 기술 등으로 무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