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가 해외 주재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최근 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FILE(Farmsco Indonesia Leadership & Employee Engagemen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은 1일차에 리더십과 조직관리, 2일차에 코칭·대화·스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권천년 인도네시아 대표는 “향후 인도네시아 구성원들에게도 아낌없는 교육투자로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팜스코의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7일 ‘2020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사진>를 개최했다.올 해로 10년 연속 이어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팜스코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팜스코 청주푸드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팜스코 천평농장에서 수확한 무공해 배추 약 4천포기를 활용해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를 마친 후에는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 논현1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등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상상드림 출하경진대회서 증명…소원목장 명장 ‘등극’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한우 고급육에 대한 열정이 시간을 더할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우 고급육 역사 새로 쓰기는 계속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제35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갖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한편, 제14회 상상드림 출하경진대회에서의 으뜸클럽 수상자들을 초청 시상하는 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축우팀 이덕영 PM은 한육우 시황 및 제안 발표를 통해 미경산우 비육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근내 지방도 9번 만들기 그리고 조기이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한우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어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근내 지방도 9번 만들기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들을 설명하며 한우의 고급화 및 명품화 전략과 상상드림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천하제일 상상드림 출하경진대회 으뜸클럽의 성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으뜸클럽의 평균 성적은 출하두수 1천310두 기준으로 1++등급 65.2%로 전국 평균 23.2%보다 월등히 우수하며, 1+등급 이상 역시 94.%로 전국 평균
“농축산업 미래 위해 보탬 되겠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장학금을 기증하며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1월 26일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금 기증식’을 갖고,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28년간 총 663명의 연암대 재학생들에게 4억7천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기증한 장학금 1천만원은 축산계열 1학년 김천욱 씨 외 9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병찬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돼 기업과 학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연암대와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암대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에게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국 농·축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선진 협력사인 애그리로보텍과 공동 연구…내년 본격 보급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 축산업 전반의 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축산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세티(Sustainable Environmental Technology & Innovation, 대표이사 허용준)가 출범했다. 세티는 축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환경규제에 선제 대응해 최적화된 환경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가축분뇨 정화처리·자원화, 축산냄새저감 솔루션이다. 세티는 축산업과 환경의 상생을 위한 축산 노하우 기반 환경기술 투자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퇴비부숙도 의무화란 기존에 제약 없이 뿌려지던 축산 분뇨를 일정 수준 이상 부숙시켜 처리하는 제도로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한다. 전국 가축사육 농가의 소, 돼지의 분뇨가 대상으로 축사 냄새를 줄이고, 토양오염을 방지할 목적으로 의무화 제도를 마련했다. 가축분뇨와의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그동안 분뇨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로 인식되어왔다. 가축분뇨 관리의 한계는 축산업은 물론, 농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3
30년 축산 공무원 내공…한우리더 길 개척 “30년 공직생활을 접고 소를 키우겠다고 했을 때 아내는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구암농장(영주시 문수면 소재) 이동명 사장의 회고다. 대한민국의 여느 평범한 공직자의 가정이라면 당연히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되는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구암농장의 이동명 이상순 사장 부부는 평범한 길을 거부하고 과감하게 한우 사업의 길을 선택했다. 물론 부부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 현재 성공적으로 270두 규모의 한우 농장을 이루기까지 부부가 함께한 구암농장의 성공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과수원·다랭이 논밭 매입…3단계 걸쳐 확장 이동명 사장의 어려서 꿈은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었다. 학생 이동명은 목장주의 꿈을 품고 축산전문대학에 입학해 착실하게 공부를 마쳤다. 하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공직을 선택하게 됐지만 그가 전공한 축산에 맞게 경북 영주시청 축산과에 근무하면서 한우농장 운영을 위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처음 농장을 임대해 한우 사육을 시작할 당시는 아내 이상순 씨의 도움이 컸다. 본격적인 농장운영은 2007년 현재의 위치(경북 영주시 문수면)에 농장터를 마련하고 부터 시작됐다. “과수
양돈사료 냄새 오염물질 최소화 기술 특허 등재 우리 한돈 산업이 지속가능하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한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드람B&F는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영양솔루션을 선포하며, 친환경 프로젝트 실천에 돌입했다. 지속적인 규제 강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냄새 등 민원 증가로 더 이상 축산의 공적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요구에도 부응하는 한편,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한다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이 하나의 메시지가 주는 파괴력은 실로 대단하다는 평가다. 그 동안 친환경이라는 타이틀로 산업에 강력한 화두를 던진 적이 없었던 터라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한돈인들에게 큰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도래한 상황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자연 친화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그린 뉴딜이 뉴 노멀로 새롭게 자리매김 되고 있어서 이런 캠페인은 시기 적절한 준비된 프로젝트 활동이라는 공감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수분 10%대 발효 사일리지 수입 건초 보관성·단백질 소화율 우수…운반도 용이 사료원료 및 사료 첨가제 전문업체 ㈜하농(대표 최주철)은 건조 옥수수 사일리지 건초를 젓소 및 한우, 염소 농가에 공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편적으로 옥수수 사일리지는 수분이 약 70%인 다즙성 조사료인 반면에 수입 공급하고 있는 건조 옥수수 사일리지는 간접 건조한 수분 10%대의 발효 옥수수 사일리지 건초다. 옥수수 사일리지 건초는 황숙기 옥수수 알곡과 대, 잎을 총체를 수확하여 발효 사일리지를 만든 뒤 건조한 제품으로 거친 먹이이면서 영양가가 높은 기능성 조사료로 알려져 있다. 하농에 따르면 옥수수 사일리지 건초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보관성과 단백질 소화율이다. 일반적인 건초의 단백질 소화율이 50~60%대인 것에 비해, 옥수수 사일리지 건초의 단백질 소화율은 93%에 이른다. 또 조단백질이 8.96%, 가소화 조단백은 약 8.3%로 옥수수 총체를 유산균 발효하여 소화 흡수에 최적화된 상태로 유산균에 의해 1차 분해한 결과로 소화율이 높다. 또한, 사일리지의 단점이기도 한 변패로 일반적으로 수분 70%의 압축 포장 사일리지는 비닐을 뜯지 않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지난 11일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평택공장 가동 이후 누적 생산량 420만톤 기록을 계기로 이같이 밝힌 것이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이날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맞아 기념식<사진>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객과의 동반 성장 및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53년간 한국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축산 농가와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한국 축산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착공된 평택공장은 전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로 2015년 완공됐다. 국내 최초로 곡물자동 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고품질의 사료 생산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고 7개의 컨트롤 타워로 제어해 품질 높은 수준의 관리에 업계 최초로 저장과 출고 과정을 자동화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켰다. 최첨단의 스마트 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레드 크로스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5년이내 납부를 예정한 개인 혹은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우성사료는 금년 기록적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해당 자격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적십자 아너스클럽 대전세종 6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성사료는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09년 (재)우성사료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원에 달한다. 우성은 창업 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사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이 주된 기업활동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축산인의 아픔을 함께 나눠오고 있다. 이밖에도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밥 퍼주기, 연탄 나르기, 재해지역 복구활동, 코로나19 극복 지원성금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
정학상 대표 “한돈의 가치 입증된 셈” ‘한돈 유통두수 100만두 돌파’. 이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한돈 100만두 유통을 달성했다는 뜻이다. 팜스코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농업인의 날인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소재 하림타워에서 정학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가 한돈 유통두수 100만두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자축<사진>했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8년째 축산업 과 함께하면서 축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료에서부터 종돈, 사육,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육 브랜드 시장을 열며 돼지고기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팜스코 사료를 먹여 키운 품질 좋은 돼지, 규격화된 돼지를 ‘우리나라 우리고기 K-PORK 하이포크’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한돈의 가치를 높이며 달성한 기록인 만큼 팜스코의 이번 100만두 돌파는 대한민국 축산업계의 의미 있는 기록이라는 평가다. 이번 100만두 돌파에 이어 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연암대학교에서 2020년 하반기 장학금을 쾌척했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 선발 학생에게 직접 수여하는 대신 팜스코 S2 영업본부장 김남욱 이사가 연암대 측에 전달하는 형식을 취했다.올 하반기 장학금은 2천만원으로 총 20명의 연암대학교 재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팜스코는 연암대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활동 및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학생들과 현장실습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를 선도할 우수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팜스코는 축산식품 전문 기업으로 축산업계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