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고성과 부문 각 시상…성공스토리 공유 카길의 동물영양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대한민국 한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뉴트리나사료는 한돈장인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취지로 ‘제 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시상식을 갖고,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정부방침에 동참하며, 지역별 수상자 개별로 진행됐다. 수상은 동반성장(Sustainable Award)과 고성과(High performance award)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뉴트리나사료는 수상자 선정 기준을 ▲동반성장 부문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소비자 중심, 사회적 가치로 나뉘어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파트너,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농장을 기준으로 했고, ▲고성과 부문은 MSY, 사료요구율, 등급 출현율을 기준치 이상 달성하는 농장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올 ‘제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의 수상자는 동반성장 부문 4농장, 고성과부문 5농장이다. ■동반성장 부문에는 ▲소통과 신뢰, 연대감으로 뭉친 가족기업, 벧엘농장의 이준성 대표 ▲냄새 저감을 넘어, ‘찾아가
매년 10만톤씩 성장…경이로운 기록 2025년 250만톤 목표…또다시 기록 세우나 팜스코가 축산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팜스코(대표 정학상·사진)는 지난 23일 사료판매 150만톤을 달성하며 온라인 기념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5인이상 모임이 금지 된 상황이어서,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전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2015년 사료 100만톤 판매 달성을 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던 팜스코는 2020년 150만톤의 공격적인 비전 목표를 설정하여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팜스코. 정체 되어 있는 사료 시장에서 매년 10만톤의 높은 성장을 지속해야 150만톤을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인 만큼 업계에서는 경이롭게 보고 있다. 행사를 진행한 배형준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와 ASF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팜스코TV 등 다양한 수단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농장점검과 경영분석을 통한 수익성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등 고객의 수익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올 한해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팜스코의 가치 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 노경탁 상무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유전자사업을 담당하는 유전자SU(Special Unit)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경기 북부권 재입식이 시작되자 ‘선진 DNA(Dream & Action)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농장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최초 ASF 발병 시 농장을 비운 후 많은 기다림을 끝내고 재입식을 진행하는 경기 북부권 파트너 농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선진 ‘DNA(Dream & Action) 캠페인’은 재입식 농장에서 꼭 필요한 발정체크돈을 선진 태안GGP에서 생산한 선진두록으로 무상 공급하는 캠페인이다. 선진두록은 선진에서 우수한 품질의 육종으로 개량하고 있는 한국형 부계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선진두록에서 생산하는 정액 제품인 선진 두로기는 2018년 처음 연 50만 앰플 판매를 기록했고, 2019년에는 59만 앰플 돌파를 기록하며 해마다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선진 두로기는 업계 최초로 정액 보관고의 IoT 기술을 적용한 온도 모니터링 장비를 도입하고 현재 현장에 빠르게 확산을 진행 중이다. 기존 정액 보관고가 지닌 온도 변화와 고장에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가야농장·산수농장…팜스코와 파트너 올 한돈부문 전국축산물품질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의 주인공은 팜스코와 파트너십을 발휘한 농가로 확인돼 팜스코 양돈사료의 우수성이 증명됐다는 평가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상은 등급판정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팜스코는 이런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가야농장(대표 이장형)과 산수농장(대표 이병하)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8일 수상 기념식을 갖고, 정보도 공유했다. 한돈부문 1위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충남 서산의 가야농장 이장형 대표가 수상했고, 2위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충남 당진의 산수농장 이병하 대표가 수상했다. 1위와 2위 농장 모두 팜스코 고객 농장이고, 같은 지역부장 담당의 농장들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두 농장 모두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우수농장으로 가야농장은 작년 우수상에서 대상으로, 산수농장은 특별상에서 최우수상으로 더 높은 성적을 거두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가야농장 등지방 두께 차이 맞춰 출하 가야농장은 2
팜스코(사장 정학상)는 올 사료 판매 150만톤 달성 기념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사진>를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팜스코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하이포크 선물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팜스코가 해외 주재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최근 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FILE(Farmsco Indonesia Leadership & Employee Engagemen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은 1일차에 리더십과 조직관리, 2일차에 코칭·대화·스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권천년 인도네시아 대표는 “향후 인도네시아 구성원들에게도 아낌없는 교육투자로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팜스코의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7일 ‘2020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사진>를 개최했다.올 해로 10년 연속 이어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팜스코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팜스코 청주푸드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팜스코 천평농장에서 수확한 무공해 배추 약 4천포기를 활용해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를 마친 후에는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 논현1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등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상상드림 출하경진대회서 증명…소원목장 명장 ‘등극’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한우 고급육에 대한 열정이 시간을 더할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우 고급육 역사 새로 쓰기는 계속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제35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갖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한편, 제14회 상상드림 출하경진대회에서의 으뜸클럽 수상자들을 초청 시상하는 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축우팀 이덕영 PM은 한육우 시황 및 제안 발표를 통해 미경산우 비육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근내 지방도 9번 만들기 그리고 조기이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한우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어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근내 지방도 9번 만들기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들을 설명하며 한우의 고급화 및 명품화 전략과 상상드림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천하제일 상상드림 출하경진대회 으뜸클럽의 성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으뜸클럽의 평균 성적은 출하두수 1천310두 기준으로 1++등급 65.2%로 전국 평균 23.2%보다 월등히 우수하며, 1+등급 이상 역시 94.%로 전국 평균
“농축산업 미래 위해 보탬 되겠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장학금을 기증하며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1월 26일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금 기증식’을 갖고,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28년간 총 663명의 연암대 재학생들에게 4억7천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기증한 장학금 1천만원은 축산계열 1학년 김천욱 씨 외 9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병찬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돼 기업과 학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연암대와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암대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에게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국 농·축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선진 협력사인 애그리로보텍과 공동 연구…내년 본격 보급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 축산업 전반의 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축산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세티(Sustainable Environmental Technology & Innovation, 대표이사 허용준)가 출범했다. 세티는 축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환경규제에 선제 대응해 최적화된 환경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가축분뇨 정화처리·자원화, 축산냄새저감 솔루션이다. 세티는 축산업과 환경의 상생을 위한 축산 노하우 기반 환경기술 투자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퇴비부숙도 의무화란 기존에 제약 없이 뿌려지던 축산 분뇨를 일정 수준 이상 부숙시켜 처리하는 제도로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한다. 전국 가축사육 농가의 소, 돼지의 분뇨가 대상으로 축사 냄새를 줄이고, 토양오염을 방지할 목적으로 의무화 제도를 마련했다. 가축분뇨와의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그동안 분뇨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로 인식되어왔다. 가축분뇨 관리의 한계는 축산업은 물론, 농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3
30년 축산 공무원 내공…한우리더 길 개척 “30년 공직생활을 접고 소를 키우겠다고 했을 때 아내는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구암농장(영주시 문수면 소재) 이동명 사장의 회고다. 대한민국의 여느 평범한 공직자의 가정이라면 당연히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되는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구암농장의 이동명 이상순 사장 부부는 평범한 길을 거부하고 과감하게 한우 사업의 길을 선택했다. 물론 부부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 현재 성공적으로 270두 규모의 한우 농장을 이루기까지 부부가 함께한 구암농장의 성공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과수원·다랭이 논밭 매입…3단계 걸쳐 확장 이동명 사장의 어려서 꿈은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었다. 학생 이동명은 목장주의 꿈을 품고 축산전문대학에 입학해 착실하게 공부를 마쳤다. 하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공직을 선택하게 됐지만 그가 전공한 축산에 맞게 경북 영주시청 축산과에 근무하면서 한우농장 운영을 위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처음 농장을 임대해 한우 사육을 시작할 당시는 아내 이상순 씨의 도움이 컸다. 본격적인 농장운영은 2007년 현재의 위치(경북 영주시 문수면)에 농장터를 마련하고 부터 시작됐다. “과수
양돈사료 냄새 오염물질 최소화 기술 특허 등재 우리 한돈 산업이 지속가능하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한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드람B&F는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영양솔루션을 선포하며, 친환경 프로젝트 실천에 돌입했다. 지속적인 규제 강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냄새 등 민원 증가로 더 이상 축산의 공적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요구에도 부응하는 한편,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한다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이 하나의 메시지가 주는 파괴력은 실로 대단하다는 평가다. 그 동안 친환경이라는 타이틀로 산업에 강력한 화두를 던진 적이 없었던 터라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한돈인들에게 큰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도래한 상황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자연 친화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그린 뉴딜이 뉴 노멀로 새롭게 자리매김 되고 있어서 이런 캠페인은 시기 적절한 준비된 프로젝트 활동이라는 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