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네이버 폼 모집페이지에 신청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올바른 돼지고기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100% 비대면으로 4개월간 활동하는 ‘선진 포크리에’ 18기<사진>를 모집한다.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하며, 네이버 폼의 ‘선진 온라인 서포터즈 포크리에 18기’ 모집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포크리에는 4월 9일 문자발송(SMS)으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포크리에’는 Pork(돼지고기)와 중세시대 영주의 식품을 직접 검열하던 직업 ‘Somme’에서 유래된 Sommlier(소믈리에)의 합성어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의 맛과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한다.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 째 이어온 ‘포크리에’는 돼지고기를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비법을 전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올바른 식육문화를 전파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100% 온라인 활동으로만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며, 모집 인원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선진 식육유통BU장 윤주만 상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50여년간 투자한 선진의 선진포크한돈과 다양한 육가공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포크리에의 역할
김선강 대표 “수익성·편의성 향상 위해 역량 집중” 강문석 사장 “전문성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CJ Feed&Care 본사에서 글로벌 낙농 장비 솔루션 전문기업 ‘드라발(DeLaval)’과 파트너십 강화와 한국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낙농산업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목장 운영과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 이를 위해 △로봇착유기 특화 전문사료 개발·공급 △사료 컨설팅 서비스 △교육·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협력을 추진하며 국내 낙농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발 한국 대표 강문석 사장은 “글로벌 사료·축산 전문기업 CJ Feed&Care와 드라발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낙농산업에서 양 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우군 관리를 실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J Feed&Care 김선강
이정우 부장 “써플러스는 투자이자 농가 수익” 2021년 산란계 산업은 그야말로 난관, 그 자체다. 최근 AI로 인한 산란종계의 피해는 약 18만수로 전체 산란종계의 절반 수준인 약 40%(추정)다. 이에 따라 2021년의 산란계 산업은 병아리 입식이 어려워지고 기존 농가들은 산란계 경제주령 비율을 높여야 하는 문제에 마주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천하제일사료는 ‘써플러스’로 청신호를 켰다. ‘써플러스’는 AI의 피해가 심각했던 2017년에 산란연장의 과학을 접목해 우리 양계 농가의 ‘플러스(+)’를 만들어 낸 효자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프랑스 WISIUM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산란 중·후기에 발생될 수 있는 암탉의 생리적 리스크 해소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닭이 사료를 먹으면 간에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이는 지질단백질과 지방산으로 전환되는데, 이때 지질단백질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작용에 의해 난포발달에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간에서 전환된 지방산은 인슐린의 평형을 잘 유지하면 대사 작용에 쓰이고 남은 것들은 조직내에 일부 저장된다. 하지만 경제주령인 80주령이 넘어가거나, 과잉의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급여할 경우 간에서의 지질단백질,
사료·등지방·영양 서비스로 완성 국내 양돈농가들 사이 상하위 성적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양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양돈농가의 상위 10%와 하위 10%의 성적을 보면 PSY에서 6.1두(32%), MSY에서는 10.7두(84%)라는 엄청난 격차를 보였다. 양돈농가들의 손익분기 출하두수는 지육 가격 4천원일 때 대략 MSY 20두 이상이다. 상위 30%는 경쟁력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계속해서 부를 쌓는 농장과 빚을 쌓는 농장의 명암이 뚜렷하게 구분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다산성 모돈 도입…빛과 그림자 최근 몇 년간 양돈농가들은 다산성 모돈을 꾸준히 도입해 오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가들은 높아진 산자수 못지않게 높은 자돈 폐사율을 경험하고 있고 모돈의 연산성마저 떨어져 고전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낮은 이유자돈의 균일도는 출하할 때도 비규격돈 출하가 늘고 돈방 회전율도 떨어져 이중 삼중의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한편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다산성 모돈에 대한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과학적이고 정밀한 관리를 통해 최근 PSY 33두를 넘어서고 있는 농장도 나타나는 등 PS
“한우농가 생산성 상위 10% 입문을 위하여” 팜스코가 지속적으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생산성 상위 10% 성적에 도전하는 신제품을 출시하자 시장의 흐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우 산업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시세의 등락을 겪으며, 사육두수와 호수마저 변화를 보이고 있다. 10여년 주기로 유사한 경향이 반복되는 동안 소규모 농가는 폐업을, 100두이상 사육규모의 농가는 확장을 거듭하여 현재 호당 사육두수는 36두에 이를 만큼 규모화 됐다. 특히, FMD(구제역) 이후 소규모 번식농가가 대폭 감소하며 일관사육 형태로 구조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는데 이러한 변화로 말미암아 향후 시세의 등락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패턴의 변화는 한우 소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등급간 가격 차이가 증가하고 시세가 고공 행진을 하며 농가들 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육질등급간 가격차이뿐만 아니라, 육량등급간의 가격차이도 벌어지고 있으며, 지육단가가 높게 형성되는 만큼 도체중이 높은 개체와 그렇지 않은 개체간의 매출액 차이는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증가하고 있는 것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은 삼삼데이(삼겹살데이)에 맞춰 3월 한 달간 ‘숫자 3’과 연관된 기획전을 다양하게 마련했다.선진팜은 선진이 생산하는 각종 육류제품과 가공 식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게 만날 수 있는 선진의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다.지난해 4조원에 달하는 HMR시장과 더불어 편리미엄 조리도구의 대표주자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진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둘째 주부터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기획전을 연이어 실시한다. 이 밖에, 셋째 주와 넷째 주는 각각 핫도그에어와 돈까스·멘츠까스에어를 2+1 구성해 판매한다. 지난해에 출시한 ‘선진팜 돈까스에어’는 고급 생 빵가루를 사용해 씹는 순간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특수 제작한 레시피로 부드러우면서도 국내산 돼지고기 통등심의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선진팜 멘츠까스 에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 등 야채를 다져 넣어 육즙과 맛, 향이 풍부하다. ‘선진팜 핫도그 에어’는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100% 국내산 돼지
동물복지 선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로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보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지난해 2025 비전을 발표하며 ▲친환경 사업 확대, 동물복지 강화 ▲ 사회적 공유가치 실천과 고객·파트너와 상생협력 강화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선진은 우선 즉시 실천 가능한 작은 영역에서부터 ESG 관련활동에 들어갔다. 아이스팩 활용이 불가피한 축산식품 영역에서 친환경 소재의 아이스팩을 선진포크한돈을 비롯한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확대 적용했다. 지난 설 선물세트 중 에어라인세트에는 불필요한 과대포장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이 사용됐다. 캠핑 등 외부활동과 장바구니로 재사용 가능한 보냉팩과 화분영양제로도 쓸 수 있는 아이스팩으로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선진은 축산 양돈부문에서 동물복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21년 2월 현재 기준 국내 동물복지인증 양돈농장 17곳 중 12곳 등 약 70%가 선진 파트너 농장이다. 동물복지는 인간 중심의 인위적인 환경이 아닌 동물의 습성을 고려한 자연친화 환경을 보장하는 개념으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조명받는 트렌드는 언택트 기술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택트 기술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인간과의 단절과 대체가 아니라, 인간적 접촉을 보완해주는 역할이어야 한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휴먼터치의 필요성이 커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축산업 또한 ICT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화 농장이 노동력을 대체하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소와 눈빛을 교환하며 손끝으로 전해지는 섬세한 느낌으로 소를 돌보면서 젖소와 사랑에 빠진 대한민국 낙농리더 K-Farm이 있다. 이왕복 사장, 소와 눈빛 교환 소통 우성사료와도 정보 공유로 성공 다져 “젖소는 제 인생의 전부입니다. 아버지께서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사주신 젖소 2마리가 내 인생 밑천이었죠.” 왕흥목장(충남 아산시 둔포읍) 이왕복 사장은 소 2마리로 1984년 낙농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6년이 됐다. 80두 규모의 착유를 할 수 있는 큰 목장을 소유한 성공한 낙농인으로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일본과의 격차 실감…검정회 결성 “낙농은 열정과 사랑만으로 되는 게 아니더라”는 이왕복 사장은 1995년 일본 북해도 연수를 통해 낙농 선진국과의 격차를 실감하고
오는 6월까지 전 축종에 걸쳐 ‘스타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3월에서 6월까지 ‘New Start, 2021 팜스코 1차 캠페인’을 실시한다. 팜스코는 1차 캠페인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회의를 지난 2월 23일 온라인 화상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사료업계의 리더로서 가치 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양돈, 축우, 양계 전 축종에 걸쳐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농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축종별 캠페인 내용. ◆ 양돈 정영철 양돈PM은 다산성 모돈이 도입된 후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 유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한돈 산업의 현실을 지적한 뒤, 이유 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 건강까지 고려한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정 PM은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다산성 모돈이기 때문에 장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모돈의 분변 상태로 진단해 보면 많은 농장에서 모돈의 장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걸 알 수 있다”며, “신제품 리더맥스GT 마스터 모돈 프로그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도달…장 건강 고려 한돈농가와 함께 다산성모돈 성적찾기 프로젝트 실시 다산성모돈이 일반화된 국내 양돈산업. 대부분의 육종을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산자수를 비롯한 번식성적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 그 해법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다산성모돈 프로그램 전문가답게 제시해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돈의 장건강까지 고려한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한돈팜스의 2020년 3분기 성적은 복당총산 11.03두, 복당이유두수 10.08두, PSY 21.8두로 과거에 비해 성적이 향상되고는 있으나 우리가 종돈을 수입하는 양돈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들 국가는 총산 16두 이상, 평균 PSY 30두 이상을 이미 뛰어넘고 있다. 팜스코는 다산성모돈이 산자수와 포유량이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에 맞춰 영양과 육성프로그램, 사료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에 팜스코는 총산 14두 이상
50년 노하우 녹여…친환경·동물복지, 스마트기술 적용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면서 식품전문 생산·유통시설 조성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선진은 경기도 안성 약 7만평 부지에 축산식품 및 식재료를 생산하는 식품전문 생산·유통시설을 조성할 계획을 이미 마무리 짓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선진은 이 시설에서 약 50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온 친환경과 동물복지 등의 실증 사례를 적용하는 한편, 스마트 기술과 친환경 방역, 정화 설비 또한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최초의 시설로 한국 축산업의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민 1인당 육류소비량이 1970년 대비 950% 상승한 59kg 수준으로 육류 중심의 식습관으로 변하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수입육의 도전이 거세짐에 따라 선진은 이러한 상황 속에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입맛에 맞는 축산식품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선진은 1992년 국내 최초 브랜드 돼지고기인 ‘크린포크’를 탄생시켜 국내산 브랜드 돈육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2010년 ‘선진포크’로 변경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 모돈 헬스케어 시스템 공개 등각기, 레스큐케어, 돈컴Top…농장 서비스 차별화 최근 한돈농가들은 환경, 방역, 동물복지 이슈 등 갈수록 정부의 규제와 압박이 강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인력난과 사료값 인상으로 어느 때보다도 큰 위기와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비는 계속해서 증가되는 반면 생산성은 정체되고 있는 상황으로 농가들의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짐에 따라 당면한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해졌다. 이에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최근 화상 회의를 통해 전국의 양돈팀이 모여 올해 고객 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의 사업적 성장 기회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을 개최해 최신 영양 기술이 탑재되어 한층 강화된 제품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포함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했다. 제갈형일 양돈 전략마케팅 이사는 “최근 곡물가격의 상승은 기후 변화에 따른 곡물 생산량 감소와 중국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므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곡물 가격의 상승은 시차를 두고 육류 가격 상승을 가져오기 마련이므로 장기적인 시야에서 볼 때 농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