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석 하이스 대표 “고객이 더 높은 수익 얻도록 하겠다”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스마트팜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CJ Feed&Care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19일 서울 중구 CJ Feed&Care 본사에서 DT(ICT)기반 스마트팜 구축 및 기술 확대를 위해 글로벌 축산 ICT 전문기업 ㈜하이스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CJ Feed&Care가 대한민국의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한돈사업 환경 구축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미래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측면에서 ICT를 활용한 디지털팜 구축에 있어 ICT 전문기업인 ㈜하이스와의 MOU를 통해 앞으로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돈산업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농장운영과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위해 △농장경영 컨설팅 서비스 △액상급이 전용사료 개발 및 공급 △교육·세미나 개최 등 양 사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 걸쳐 협력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기록적인 원재료 상승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고객농장 수익향상을 위해 CJ Feed&Care는 최고의 액상전용제품에 대한 영양설계를 최적화 할 계획이며, ㈜하이스의 ICT 정밀 영양 다단계 급이시스템 스파트믹스(SPOTMIX)와 액상사료 급이시스템인 리퀴믹스(LIQUIMIX)를 활용하여 △FCR(사료요구율)개선 △허실방지 △질병억제를 통한 고객농장의 생산성 및 성적 개선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하이스 최윤석 대표는 “대한민국 축산업을 선도하는 CJ Feed&Care와 함께 이번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하이스는 유럽 최고의 축산 기자재 전문기업인 오스트리아의 샤우어사(SCHAUER)와 함께 하면서 탄탄한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이를 통해 CJ Feed&Care와의 시너지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이 더 높은 수익과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CJ Feed&Care 김선강 대표는 “CJ Feed&Care는 변화하는 축산 트렌드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정,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축산 최신 트렌드인 ICT를 활용한 디지털팜 구축에 있어 최고의 ICT 전문기업 하이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K-축산’, 더 나아가 글로벌 축산의 표준을 만들며 대한민국 축산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이처럼 CJ Feed&Care는 단순히 사료·축산 기업이 아니라, 기술 중심의 글로벌 종합축산전문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 있으며, 올해는 그 원년으로 이번 MOU가 그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축산 기술리더십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