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성 PM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이 곧 경쟁력” 국제 곡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축산시설 현대화와 규모화 진흥 정책이 전 세계 곡물의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어 앞으로도 당분간 국제곡물가의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자 국내 배합사료업체들의 사료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농장의 생산비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이라는 기치 아래 고 곡물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첫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주요 양돈 선진국과 대비하여 모돈의 번식 생산성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모돈당 연간 이유두수 및 출하두수도 낮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유 후 육성률도 매우 낮은 성적을 형성하고 있다. 둘째, 생산성 하락은 곧 생산비 증가로 이어진다. 번식 성적 하락은 자돈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며, 이유 후 육성률 하락은 출하 돼지의 사료비 증가로 귀결된다. 뿐만 아니라 인건비나 분뇨 처
대용유사료구간부터 6개월까지 ‘킹메이커’ 하나면 ‘끝’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에서 출시한 고성장, 고생존율, 고편의성 3고를 만족시키는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원포유 킹메이커’(이하 킹메이커)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비육우의 사양관리 트렌드가 비싸도 고능력의 송아지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고스펙 송아지에 대한 사양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속적인 비육우 개량으로 비육 시작인 송아지 구간부터 세밀한 영양소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충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재 송아지 폐사율이 높은 추세로 장염과 식체 등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폐사 비율이 높고, 고능력 송아지의 안정적인 조기성장 극대화는 농장 수익 향상에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는 영향도 킹메이커가 역할을 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선진의 ‘킹메이커’는 송아지가 지닌 능력을 극대화하여 진정한 왕의 자질을 발현할 수 있는 사료라는 뜻을 담았다는 선진 관계자의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도 하다. 후레이크와 펠렛 2가지 형태의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킹메이커’는 ▲고성장 ▲고생존율 ▲고편의성 등 3가지 특장점을 지녔
축산기술연구소에 최우수상 시상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차차차’ 캠페인을 마무리 짓고, 여기서 도출된 에너지로 고객 성공을 이끌기 위한 또 다른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성공을 이끌기 위한 새로운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한 차차차(Cha Cha Cha) 새봄맞이 캠페인을 마쳤다. 차차차(Cha Cha Cha) 새봄맞이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내부 캠페인으로, 천하제일사료의 전 공장(북부공장·중부공장·서부공장·남부공장)과 축산기술연구소, 그리고 물류센터(포천·덕평·홍성·상주·경산·장성 등)와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차차차(Cha Cha Cha)는 ‘cha’nge, ‘cha’llenge, ‘cha’nce의 ‘차(cha)’를 따서 만들어진 네이밍으로, 이번 캠페인은 주변 환경 변화부터 시작해 2021 판매 톤수 및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도전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기획됐다. 시상 기준은 캠페인 전과 후 비교시 괄목할 만한 변화 모습 및 평가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포함 캠페인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축산기술연구소에게 돌
미래 이끌 주역 MZ 세대 중심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임원 비전 워크숍에 이어 키맨(KEY MAN) 비전 워크숍<사진>을 열고,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는 등 변화의 가속 페달을 밟아 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천하제일사료의 방향성을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논의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개최된 임원 비전 워크숍에 이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총 30여명의 키맨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키맨은 기업과 같은 조직에서 문제 해결 과정이나 의사 결정 과정을 할 때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천하제일사료의 키맨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직무들을 대표하는 각 사업부 및 직군별에서 선별된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가치관 경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천하제일사료의 사명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를 함께 논의하고 직접 머리를 맞대어 설계해 나가는 과정들로 준비됐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가 새로운 내일을 맞이할 때,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우리 모두의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의견과 생각들을 한 방향으로 모으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개
모돈, 번식성적 개선·섭취량 증대 ‘초점’ 육성돈, 증체량 개선·출하일령 단축 ‘중점’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혹서기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양돈 원기회복 스페셜팩인 ‘다산어보’를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CJ Feed&Care의 이번 신제품은 사료 섭취량과 생산성 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 솔루션으로 CJ만의 독자적인 양돈과 양어를 콜라보한 기술 집약의 결정판이다. CJ Feed&Care에 따르면 ‘다산어보’의 특징은 ▲동물성 원료만의 특수한 기호성을 바탕으로 최적 조합했으며 ▲고품질 양어용 원료를 기반으로 양돈에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양어사료의 생산설비 및 제품기술을 함께 적용한 CJ Feed&Care 만의 독자적인 제품이다. ‘다산어보’는 프리미엄 수준의 어분(Fish meal)을 바탕으로 하여 기호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동물성 원료를 최적 조합, 양돈 성장과 번식에 꼭 필요한 라이신, 트레오닌 및 발린 등 필수 아미노산을 강화했다. 번식생리에 꼭 필요한 비타민·미네랄까지 증량하여 필수 영양소가 하절기에 충분히 보충되고, 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분의 경
양돈, 스페셜 썸머팩…섭취량 회복 ‘자신’ 축우, 에너지 보강 썸머팩…모든 CJ농가 제공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CJ Feed&Care는 축종별 전문적인 솔루션 제시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적 개선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양돈은 스페셜 썸머팩을, 축우는 토탈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한다. CJ Feed&Care 한국사료마케팅·R&D센터장 최병양 박사는 “한국사료마케팅·R&D센터에서는 당사의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농가들에게 더욱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고품질의 R&D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설계했고, 지난해보다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썸머팩을 준비했다. 이전보다 더 나은 품질의 썸머팩 제공을 통해 고객농가의 생산력 향상과 성적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J제품을 믿고 써주시는 고객농가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J Feed&Care 한국사료마케팅·R&D센터는 올 여름 예년과는 다른 대대적인 하절기 프로모션을 통해 가축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권천년 사장 “농가·가축 모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할 것”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쿨 썸머 프로젝트 시행에 팔을 걷어 부쳤다. 천하제일사료는 이에 따라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에서 시작,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시행된다. 특히 ‘2021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통일된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뜨거운 여름보다 더 강렬한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권천년 사장은 “하절기가 다가오면 우리 고객들은 여러 어려움들과 마주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천하제일은 2021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직결된 난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고객의 행복과 가치 창조를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한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농가 모두 건강한 여름을 만
권천년 사장 “고객 가치 중심에 맞게 품질관리”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 중부공장(전 대전공장)이 최근 실시된 2021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정기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적합종결(무결점)’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체 4개 공장(북부공장·중부공장·서부공장·남부공장) 모두 2년 연속 ‘적합종결(무결점)’ 판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천하제일사료의 HACCP 시스템이 적절한 수준으로 운영 및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 HACCP은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일컫는 용어로, HACCP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이다. HACCP 심사는 2020년부터 점수제로 변경되었고, 이번 ‘적합’ 판정은 이전 ‘무결점’에 해당한다. 천하제일사료는 2005년부터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철학 아래, 전 공장과 전 공정에 대해 사료 HACCP 도입으로 사료업계를
1++등급 70% 이상·출하 체중 900kg·등심단면적 110㎠ 목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TMF명작사료’를 통해 한우 고급육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팜스코가 출시한 한우 고급육 TMF사료인 ‘TMF명작맥스’가 고급육을 생산하고자 하는 한우 농가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주목받고 있다. 팜스코 ‘맥스나인’의 TMF버전인 ‘TMF명작맥스’는 오랫동안 TMF 시장을 선도해온 팜스코가 초격차 생산성을 표방하며 내놓은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우 시세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현재, 생산성을 향상 시켜 두당 매출액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팜스코만의 발효 기술을 적용, 1++등급 출현율 70%와 등심단면적 110㎠를 달성하여 지육 단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맥스나인 기술을 활용하여 출하 체중을 900kg까지 증량, 매출액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손민기 축우PM은 “배합사료와 TMF의 장점만을 결합한 완성형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으로, 한우 농가의 매출을 극대화시켜줄 것”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출시한 ‘TMF명작맥스’가 고곡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우 사업에 새로운
충분한 영양 공급·생산성 저하 방지 등 중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특별 보강 서비스에 나섰다. 팜스코는 축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 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을 지난 17일부터 실시하면서 축산업의 넘버 원 파트너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는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 것에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을 한발 앞서 돌입한 것. 이번 팜스코 혹서기 강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비타민, 미네랄 증량과 함께 고온 스트레스 예방과 생산성 저하 방지, 항병력 강화, 사료 섭취량을 개선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는 것이 팜스코의 설명이다. ◆ 양돈 국내 양돈 산업은 성수기 출하 두수를 결정하는 여름철 종부가 중요하다. 여름철 종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분만사에서 포유모돈이 충분히 사료 섭취를 하고, 정상적으로 이유한 후 종부대기 중에는 강정사양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섭취하는 포유돈 사료가 중요하다.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에 부딪힌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하면 늦는 이유다
최병양 센터장 “농가 수익에 보탬 되도록 최선 다하자” 강성훈 축우PM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 제공할 것”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탁월한 성과를 낸 사업부와 지구부장에게 시상을 통한 영업을 독려하고 나섰다. CJ Feed&Care는 4월 한 달 동안 우수한 영업성과를 거둔 사업부와 지구부장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시상식을 갖고, 격려했다. CJ Feed&Care는 충청영업팀이 4월 한 달 동안 신규물량을 총 213톤의 성과를 올려 최다 신규개설 사업부로 선정했다. 4월 최다 신규개설 지구부장에는 김대현·배성환·이우석·윤주문·조성만·한만혁 지구부장을 우수영업지구부장으로 선정했다. CJ Feed&Care 마케팅/R&D센터장 최병양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컨설팅과 서비스 활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지구부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하절기에 대비해 한국사료마케팅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는 등 하절기 고객 농가들의 성적과 수익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훈 축우PM은 “당사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협과 제휴…조합원 농장 지원사업 본격화 드론을 활용해 축사용 차열제와 비닐하우스용 차광제를 살포하는 드론방제 전문업체인 NH대풍(대표 김성철)이 축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 나주시 금천면에 소재한 NH대풍은 올해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열),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과 축사 차열제 도포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NH대풍은 현재 천안공주낙협 조합원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차열제 도포 사업을 시행중이다. 천안공주낙협은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폭염에 대비해 농가에 필요한 특색 사업 지원 등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연천축협과 천안축협도 NH대풍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축사 폭염대비 차열제 도포 사업을 시행한다. 2020년도 시범도포 후 참여농가와 축산업 관계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NH대풍과 재계약을 한 것이다.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은 올해 첫 시범도포 사업을 진행했는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