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회의원 공식 면담만 5개 상임위 11명 달해 “한돈법 실리, 국회 통과 최우선...일부 수정케"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 ·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는 지난 7일 축산기자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1월1일 이기홍 제21대 회장 취임 이후의 성과와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기홍 회장은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한돈협회, 한돈자조금 사무국의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부터 대외 소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실용주의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양돈농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살처분 보상금 상향…휴업보상도 추진 짧은 기간이지만 이기홍 회장 취임 이후 이미 정부, 국회, 지자체 등 입법, 행정 전반에 걸쳐괄목할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과 2개월만에 양돈농가들의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2개의 법안 발의와 함께 2개의 새로운 법안 발의를 눈앞에 두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ASF, 구제역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관련 살처분 보상금의 현실화를 위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은 그 신호탄이 됐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 ·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12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 원과 조합 출연금 300만 원을 더해 조성됐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주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협동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축협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협동조합의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 운동지점(지점장 김승희) 직원들이 내방고객의 금융사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구랍 22일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신 모씨(66세, 여)는 충북낙협 운동지점을 방문해 예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이를 수상히 여긴 신지영 과장이 고객에게 설명하고 안심시킨 후 경찰서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거래 1천만원의 피해를 예방, 고객의 소중한 예금을 지킬 수 있었다. 신화식 조합장은 “평소 직원들이 적극적인 금융사고 예방 활동과 철저한 확인 절차를 밟는 업무태도가 몸에 배었기에 고객의 소중한 예금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지역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영 과장은 신속한 상황판단과 침착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구랍 30일 청주 상당경찰서(서장 전귀식)로부터 감사장과 포상금<사진>을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대표 한우브랜드인 토바우(대표이사 임환)가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하며 소비자가 다시 찾는 한우브랜드로 위상을 다지며 한우브랜드 시장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토바우는 구랍 18일 대전 션샤인 호텔에서 농협축산경제가 주최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우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브랜드 육성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한우브랜드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토바우가 또 한번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명품한우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가 다시 찾는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는 농협축산경제가 국내 축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국내 최고 최대 축산물브랜드 관련 행사로 권위를 자랑하며, 그동안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 축산물브랜드시장 발전을 선도해 왔다. 또한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는 축산물의 품질·위생·유통·경영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 브랜드를 결정했다. 국내 본격적인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정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지난 2일 2026년 신년사와 시무식에서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 변화에 대응해 소득 안정과 가축방역, 환경과의 조화를 아우르는 축산 정책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산업이 기후 위기와 환경 규제 강화, 가축전염병 상시화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축산업을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인 생산 확대가 아닌, 중장기적인 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메시지다. 우선 축산농가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위한 안전망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공익직불 확대와 함께 새롭게 도입되는 가격안정제를 통해 축산농가의 기초 소득안전망을 강화하고, 농업수입안정보험과 가축재해보험 등 선택형 안전망도 확충해 수급 변동과 재해 위험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해 발생 시까지 투입된 생산비를 보다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비 지원체계를 개편해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가축방역 분야에서는 예방 중심의 체계 전환을 분명히 했다. 송 장관은 “고병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 회의실에서 구랍 29일 양 조합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을 갖고, 2천만원의 상생자금을 전달<사진>했다. 도농상생자금은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상호 협력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청주축협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종범 조합장은 “도농상생협력 강화로 지역과 농촌 발전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역량을 높여 나가자”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두 조합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도농상생자금을 지원해준 청주축협에 감사드리며 도농상생자금은 내수농협 조합원들에게 악성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독기를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2025년도 직원정년퇴임식<사진>을 열어 남다른 열정으로 조합발전에 기여하고 정든 조합을 떠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제 그동안 못다한 가족과 함께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축협은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구랍 2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퇴임직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직원 정년 퇴임식을 갖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퇴임하는 직원들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퇴임한 직원은 김영조 관리상무, 전성중 신용상무, 박기선, 지한수, 이명순 씨 등 5명으로 반평생을 조합과 함께하며 이날 퇴임식을 통해 정든 조합을 떠나 각자 분야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정창영 조합장은 축사 인사를 통해 “퇴임하는 직원들은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업무에 충실하며 조합발전에 기여하고 정년퇴임을 맞아 조합을 떠나게 되었다”며 “이제 바쁜 조합업무로 인해 그동안 못다한 일을 하고 가족과 함께하며 건강히 남은 인생을 유익하게 살아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영조 관리상무는 퇴임직원을 대표한 퇴임사에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백신·종돈·사양·차단방역 ‘종합 솔루션 제시' 현장과 더 많이 소통…분주히 뛰어다닐 것 지난 2006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 입사, 20년 돼지수의사로서 활동해 오고 있는 오유식 부장. 그는 “현재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에서 테크니컬 매니저를 맡고 있다. 양돈질병 최신 정보를 파악해 전달하고, 백신 등을 활용해 현장 대응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 부장은 지난 2024년~2025년 한국돼지수의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회사를 넘어 공공차원으로 주요 양돈질병에 대한 최적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 2026년부터는 한국돼지수의사회에서 (가칭)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담당, 양돈장과 돼지수의사 사이 협력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023년 이후에는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학 대책위원회 PRRS·PED 분과 위원으로서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오고 있다. 그는 “혼자서는 종종 한계에 부딪히고는 한다. 곁에 있는 동료 수의사와 함께 양돈질병 문제를 풀어낼 때 큰 기쁨과 보람을 갖게 된다. 새로운 수의적 지식을 알게 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것도 나만의 행복이면서 긍지다.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전했다. 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용도별차등가격제 ‘흔들’…업계 책임·제도 이행 준수 낙육협, 소비 확대·제도 개선 위한 농가 결집 호소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국내 낙농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협회 중심의 농가 단합을 당부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여건 악화로 벼랑 끝에 선 낙농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승호 회장은 “FTA 체결 이후 낙농산업은 격동의 변화를 겪으며 국내 원유생산량은 줄고 수입은 급증하면서 2010년 65%에 이르던 국산 우유·유제품 자급률은 50%가 붕괴되고 농가는 2천호가 폐업했다”며 “생산자 물가 상승과 원유 감산기조 지속으로 불안한 미래가 낙농가들을 더욱 짓누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 도입한 용도별차등가격제가 정부의 방인과 유업체의 참여 기준 위반으로 근간이 흔들리면서 당초 목적인 국산 원유 구매확대가 아닌 원유 구매량 축소현상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정부가 약속한 물량 담보와 예산확대(가공용 20만톤)를 이행하고 유업체가 정부의 물량 기준을 준수한다면 유업체의 무분별한 원유감산에 대한 제어장치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현장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입국부터 교육, 농장 근무단계까지 전주기에 걸쳐 오염원의 농장내 유입차단 장치는 물론 불법 축산물에 대한 검역도 보다 철저히 이뤄지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 발생을 계기로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ASF 세부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과 베트남, 네팔 등 ASF 발생 주변국에서 입국하는 농축산분야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국경검역을 강화, 발생국 취항노선에 대해서는 X-레이 및 검역탐지견을 활용한 휴대 수하물 개장 검사와 함께 의복 · 물품 등의 ASF 모니터링 검사, 소독이 실시된다. 고용노동부와 협조하에 외국인근로자의 검역 완료일, 농장 인도시 준수사항도 농장주와 지방정부에 통보될 예정이다. 금년중 해외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대상 교육내용도 개선돼 축산농장 출입절차, 개인위생 소독 등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입국후 5일간 농장 축사 출입이 제한되며 출입절차와 소독 요령 준수를 위한 교육을 강화될 계획이다. 불법축산물의 반입 차단을 위해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국가는 위험노선으로 추가 지정돼 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돼지 도축수두수 증가세가 11년만에 제동이 걸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 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등급판정두수는 지난 2025년 한해 1천870만9천412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천900만두를 넘어섰던 전년(1천901만4천862두)과 비교해 1.6%, 30만5천450두가 감소한 물량이다. 돼지 질병 리스크와 여름철 폭염의 여파로 생산성 하락과 함께 폐사가 증가, 당초 예상치를 밑돌며 지난 2014년 이후 10년간 이어져 온 돼지 도축두수의 증가세도 일단 멈춰서게 됐다. 이처럼 돼지 도축두수가 감소하면서 역대급의 돼지가격이 형성되기도 했다. 지난 한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가격(제주, 등외 제외)은 지육kg당 평균 5천763원으로 전년 보다 10%, 지육 kg당 524원이 상승했다. 지난 2010년 안동발 구제역과 함께 30%의 돼지가 살처분 된 여파로 이상 가격이 형성됐던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기록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환율상승과 소비 위축에도 불구, 역대 세 번째로 많은 돼지고기(정육기준)가 수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한해 동안 수입된 돼지고기는 전년대비 0.6%, 2천656톤이 감소한 44만9천889톤으로 집계됐다. 2018년 46만3천521톤, 2024년 45만2천545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다. 국내 돼지 출하 감소와 함께 높은 가격이 유지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스페인산과 앞다리 부위는 오히려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산 비중 소폭 하락 지난해 수입된 돼지고기를 원산지별로 살펴보면 미국산이 16만4천597톤으로 전체물량의 36.6%에 달했다. 전년과 비교해 6.9% 감소하며 그 비중도 2.5%p 줄었다. 반면 미국산에 미치지 못했지만 스페인산 돼지고기는 8만4천701톤이 수입되며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전체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8%로 4.8%p 높아졌다. 이어 ▲캐나다산이 5만8천214톤 ▲네덜란드산 3만3천593톤 ▲칠레산 3만3천357톤 ▲브라질산 1만7천81톤 ▲오스트리아산 1만5천745톤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2만9천956톤이 수입됐던 독일산의 경우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