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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높은 환율에도…돈육 수입량 역대 세 번째

지난해 약 45만톤…전년 보단 0.6% 감소
스페인산 오히려 증가...전지, 삼겹살 추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환율상승과 소비 위축에도 불구, 역대 세 번째로 많은 돼지고기(정육기준)가 수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한해 동안 수입된 돼지고기는 전년대비 0.6%, 2천656톤이 감소한 44만9천889톤으로 집계됐다.
2018년 46만3천521톤, 2024년 45만2천545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다.
국내 돼지 출하 감소와 함께 높은 가격이 유지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스페인산과 앞다리 부위는 오히려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산 비중 소폭 하락
지난해 수입된 돼지고기를 원산지별로 살펴보면 미국산이 16만4천597톤으로 전체물량의 36.6%에 달했다. 전년과 비교해 6.9% 감소하며 그 비중도 2.5%p 줄었다.
반면 미국산에 미치지 못했지만 스페인산 돼지고기는 8만4천701톤이 수입되며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전체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8%로 4.8%p 높아졌다.
이어 ▲캐나다산이 5만8천214톤 ▲네덜란드산 3만3천593톤 ▲칠레산 3만3천357톤 ▲브라질산 1만7천81톤 ▲오스트리아산 1만5천745톤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2만9천956톤이 수입됐던 독일산의 경우 현지의 ASF 발생 여파로 4천273톤만이 수입됐다.

 

앞다리 수입, 7년만에 역전 
부위별로는 지난 2018년 이후 7년만에 앞다리 수입량이 삼겹살을 넘어섰다.
지난해 수입된 돼지고기 앞다리는 18만6천58톤으로 전년 보다 3.8% 증가했다. 이는 전체 물량의 4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년보다 1.8%p 상승했다. 이 가운데 72%인 13만3천956톤이 미국산이었다.
그만큼 육가공 원료와 단체급식 시장의 수요가 많았다는 의미다.
이에 비해 삼겹살 수입량은 전년대비 1.5% 감소한 18만791톤에 머물며 전체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2%로 소폭 하락했다.
이 가운데 스페인산이 전년(4만6천327톤)보다 늘어난 5만12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네덜란드산 2만8천651톤 ▲칠레산 2만2천353톤 ▲캐나다산 2만5톤 ▲오스트리아산 1만3천794톤 ▲미국산 1만896톤의 순으로 수입됐다.
다만 냉장 삼겹살은 2만5천213톤이 수입되며 전년보다 10.5%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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