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병용)와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설 연휴 기간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가축질병 확산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9일 양양군 손양면 삽존리 양돈밀집단지 일원에서 긴급 차단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에 대응해 연휴 기간 외부인 출입 등으로 높아진 오염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과 함께 드론을 투입해 산비탈과 축사 지붕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까지 집중 소독을 강화했다. 강원농협은 동절기 가축질병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강원본부와 도내 18개 시·군지부, 11개 축협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설 명절 전후 차단방역 의식 제고를 위해 가축질병 예방 홍보 현수막을 계통사업장에 게시하고, 축산농가에 방역 준수사항을 문자로 안내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병용 본부장은 “설 명절 이후 이번 주가 가축질병 발생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드론과 공동방제단 차량 등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가축질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지역 특성 살린 축산물 생산·유통·공급체계 구축 안전축산·균형성장·윤리경영 노력…성과 높일 것 “상임이사직을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뜻을 깊이 새기고, 조합장을 필두로 전 임직원과 함께 임기 동안 경영에 꽃을 피우는 전문경영인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전북 무진장축협의 신임 강동완 상임이사의 취임 일성이다. 강 상임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어진 여건을 십분 활용하고 새로운 무진장축협을 구현해 최고의 조합으로 도약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 이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악권 청정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안전 축산물 생산 ▲엄격한 위생관리 기반 축산물 가공 ▲시대에 부합하는 신속한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축산물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성장을 통해 조합원 실익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3년간 쌓아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조합원과 소통·화합하는 신뢰받는 농협상을 정립하겠다”며 “원칙 중심의 경영과 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강 상임이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청은 가축전염병 예방과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총 956억원을 투입하는 ‘2026년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선제적·체계적 동물방역 체계 구축 ▲동물방역시스템 개선을 통한 질병 최소화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축산물 공급 ▲우수 축산물 브랜드 육성 및 유통·마케팅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주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동물방역 분야’에 614억원(64.2%)을 집중 투입한다. 또한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농가 회복 지원을 위해 가축처분 보상 및 매몰지 관리 등에 222억원을 편성했다. 유전자형이 다양한 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검사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백신도 공급한다. 가금농가에는 닭 전염성 기관지염(IB), 양돈농가에는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을 대상으로 시험연구를 통해 농가별 질병 특성을 분석하고, 유전자형에 적합한 백신을 선별·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물 유통·안전 분야’에는 120억원을 투입해 축산물 HACCP 인증 컨설팅,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 개식용 도축업자 폐업·전업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대응해 전 조합원에게 9천만원 상당의 긴급 방역용품을 지원<사진>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가축방역이 취약한 시기를 맞아 강원 강릉(1월 16일), 경기 안성(1월 23일), 경기 포천(1월 24일), 전남 영광(1월 26일), 경남 창녕(2월 4일) 등 전국 각지에서 축사 내 ASF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ASF 차단을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열·식욕부진·유산·폐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야 한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4톤 규모의 소독약을 공급했다. 조합은 매년 실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돈 및 폐사체 부검, 질병 모니터링, 축사 환기 개선 등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최근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ASF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조기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농가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외부인·물품 출입 통제와 야생동물 접근 차단, 축사 내·외부 소독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아름다운종합건설 권오춘 대표를 중동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사진>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 강화, 대외 협력을 통한 홍보 활성화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명예지점장 제도’를 새롭게 운용한다. 명예지점장은 우수 고객이나 지역 인사 가운데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업 기반 확대와 고객 유치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 선정된다. 첫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권오춘 대표는 중동지점의 우수 고객으로, 조합과 오랜 기간 신뢰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온 인물로, 명예지점장 재임 기간 동안 조합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춘 대표는 “위촉식을 마치고 고객들을 직접 마주하니 명예지점장이라는 자리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지역 주민들이 ‘중동지점은 믿을 수 있는 금융지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금융환경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대외 신뢰도와 조합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명예지점장 제도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는 최근 경기도 내 고병원성 가축질병의 전국적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집중 방역체계를 가동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방제단<사진>은 축산농가의 자율 방역을 지원하고, 취약 농가 및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시행하는 현장 중심 방역 전담 조직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540개 반, 115개 축협이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46개 반, 19개 축협이 참여해 지역 방역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방제단은 ▲축산농가 진입로 및 축사 내·외부 소독 ▲차량 및 장비 소독 ▲철새 도래지 및 축산시설 인근 방역 강화 ▲방역 취약 농가 집중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질병 발생 위험 시기에는 소독 주기를 단축하고, 긴급 일제 소독과 위험지역 집중 투입 등 고강도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엄범식 본부장은 “가축질병은 한 번 발생하면 축산농가와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며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방역과 농가의 철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일 제주 부두 동물검역센터를 방문<사진>해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육지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도내 유입 위험성이 커지고 있으며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이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두 내 차량 및 물동량에 대한 소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빈틈없는 차단방역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고권진 조합장은 “최근 육지부 ASF 발병으로 농가들의 우려가 깊은 상황에서 제주의 관문을 지키는 검역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방역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제주양돈농협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ASF 도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농가 스스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이 2026년 사업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아래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목표 조인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조인식은 조합장과 각 최고 단위 조직 책임자(실·본부장 등)가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조직별 목표를 명확히 하고, 목표 달성을 공식적으로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과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한다는 취지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각 실·본부장과 성과목표 계약을 체결하며 성과 중심 경영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2026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장 조합장은 “이번 성과목표 조인식은 단순히 수치에 대한 합의가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반드시 돌파하겠다는 공동의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전 부서가 원팀(One Team)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 2026년을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남원축협 한경석 조합장이 전북축협조합장운영회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집·익산군산축협 조합장)는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3층 연회홀에서 신년 인사회를 겸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임기 만료에 따라 한경석 남원축협 조합장을 신임 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홍춘 축산과장, 이재욱 동물방역과장, 이성효 가축위생시험소장, 농협사료 최강필 대표이사, 심재집 협의회장과 도내 회원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도 전북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가축질병 없는 청정 전북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노고와 건전 결산을 이룩한 회원 조합장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참석자들의 신년 인사와 축산사업단장의 보고 사항을 청취하고, 기타 현안에 대한 토의를 끝으로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설 명절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에 따른 가축 질병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장비가 총동원돼 하늘과 땅을 지켰다. 농협은 일선축협 540개 공동방제단 방역 전문 차량에 전국 농축협이 보유한 드론과 광역방제기 등을 추가로 투입해 총 1천대 규모의 방역 장비를 설 명절 기간 동안 운용했다. 사진은 강원 원주천에서 원주축협 공동방제단과 농협강원지역본부 드론이 하늘과 땅에서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면. 축산신문, CHUKSANNEWS
Q. 우시장에서 소를 구입한 후 옥시토신을 소량 놓으면(1cc)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될까요? A. 김현진 박사(서울대)=소 구입 후 호르몬 이용으로 스트레스 예방과 난폭해지는 것을 예방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논문은 많지 않지만 일부에서 옥시토신이 스트레스 반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행동과 신경생물학적 측면에서 반응하면 환경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영양생리학 측면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사용상 문의는 수의사와 꼭 상의하기 바랍니다. Q. 전 구간 TMR 사료를 무제한 사양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28개월령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고, 약 2개월 정도 남았는데,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TMR으로만 마무리를 하자니 도체중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2개월간 배합사료를 드레싱 해서 마무리를 할지, 아니면 그냥 TMR으로만 마무리하는 것이 나을지 질문합니다. 배합사료 드레싱을 한다면 두 달 사이에 근내지방도 및 등지방두께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A. 김현진 박사(서울대)=정확하게 답변하려면 현재 거세우의 비육도와 등지방두께 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우리나라가 축산물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 변화의 흐름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 정부는 지난 1월 7일 육류와 유제품 등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미국인을 위한 새로운 영양지침’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2025-2030)을 발표했다. 빵과 쌀, 파스타 등 탄수화물에 초점을 맞추되, 고기와 지방 섭취를 제한했던 이전의 지침을 사실상 30년만에 뒤집은 것이다. 이를 통해 매끼니 붉은고기와 계란, 가금류, 해산물, 콩, 견과류 등 고도의 가공품이 아닌, ‘진짜 식품’ (Real Food)의 섭취를 권장하기 시작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미국 현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적지않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언론 매체들이 미국의 영양지침 개정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는 한편 각계 전문가를 통해 그 의미를 평가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축산물에 대한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만큼 축산물 위주의 고칼로리 식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우리 국민들에게 뿌리깊게 자리매김해 있음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다. 축산물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