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사슴협회 올해 살림살이는 전년수준인 1억8천만원으로 정하고, 신임회장에 서생엘크사슴목장 이해곤 대표를 선출했다.(사)한국사슴협회는 지난달 14일 천안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해 나갈 사업계획과 수입·지출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임회장에 울산광역시 서생에서 엘크사슴목장을 경영하는 이해곤 대표를 선출했다. 임원중 김정식대표(천안 석정사슴농원)와 백승언 대표(아산 승천사슴농장) 등 감사 2명의 임기는 4년 연장됐으며, 이사는 오는 9일 논의할 예정이다. 이해곤 대표는 취임사에서 “내적으로는 협회의 위상제고를 통한 회원 확대와 화합, 사슴산업 유통 인프라 구축, 사슴결핵 살 처분 보상가격 현실화 등을 위해 힘을 쓰는 동시에 외적으로는 다자간 무역협정 타결에 따른 저가의 수입산 녹용의 파고를 이겨나가는데 전 회원은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도 우수사슴대회 등을 통해 양당 100원씩 약 6억원의 자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중앙회장·도지회장 최대 3선 연임으로 제한도 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올해 살림살이를 3억8천530만원으로 확정하고, 한우유전체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사)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는 지난 15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수입을 회비 1억1천579만원, 사업 2억5천963만원 등 모두 3억8천530만원으로 전년보다 360만원 늘리는 동시 지출내역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대의원들은 협회 중앙회장과 부회장 및 각도지회장에 한해서는 3선까지 하도록 정관을 일부 개정했다.이에 앞서 윤흥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천여명에 달하는 가축인공수정사보수교육을 마치고 한우A·I프로그램을 활용한 사업도 150만두를 넘어 200만두에 육박하는 만큼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게됐다”고 전제하고 “이에 따라 본인이 회장을 처음 맡았을 때 304명이었던 회원수는 최근 670여명으로 늘었지만 아직도 미 참여한 가축인공수정사(400여명)가 많아 적극 참여토록 해줄 것”을 독려했다.이어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과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 윤종택 협회 자문위원(前한경대 교수)은 축사와 격려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곡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오는 27일까지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짜먹는 요구르트 ‘짜요짜요’<사진>를 주제로 2가지의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짜요짜요송 받아쓰기’는 서울우유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짜요짜요 요정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짜요짜요송’ 영상을 시청한 후 가사 맞추기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다. 특히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명에게는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플러스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10명 ▲짜요짜요 4개 세트=70명에게 각각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같은 그림 맞추기’는 게임판을 보고 카드를 뒤집어 같은 그림이 그려진 짜요짜요 요정을 찾아 카드의 짝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 짜요짜요 4개 세트를 증정한다. 서울우유 ‘짜요짜요’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만을 사용한 플레인 요구르트와 다양한 과일맛 젤리를 혼합해 만든 짜먹는 요구르트로 대표적인 어린이 발효유 제품으로 딸기, 포도, 복숭아, 망고바나나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먹기 편한 건강식으로 소비자 인기 몰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출시한 ‘플레인’과 ‘블루베리’, ‘딸기’, ‘밤, 귀리, 아몬드’ 등 4가지 맛을 내는 요거트가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밤, 귀리, 아몬드’ 요거트<사진>는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Y씨는 “지난 주말 마트에서 만난 서울우유 요거트 가운데 블루베리 맛은 안 먹어봐도 맛이 있을 것 같고, 플레인과 딸기는 그냥 아는 맛일 것 같은데 밤과 귀리, 아몬드 맛은 어떤 맛인지 궁금 하여 구매했다”면서 “한통이 380g으로 큰데다 350 칼로리가 되어 먹다가 냉장고에 넣어뒀던 바나나를 썰어 함께 섞어 먹었는데 한끼 용량으로 충분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서울우유 요거트 4종이 모두 맛이 있는 것은 서울우유조합에서 집유하는 목장 가운데 1A등급 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만을 원료로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서울우유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또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약 4억CFU/g 이상 함유한데다 밤(0.72%)과 귀리(0.875%), 아몬드(0.6%) 를 넣어 간편한 한끼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 낙농지원본부(본부장 최승호)는 올해 목장의 낙농여건을 개선하고 원유생산 기반을 강화하여 조합원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영농지원사업, 영농지도사업, 복지지원사업 등에 중점을 두어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사료가격 폭등과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조합원 목장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른 것이다. 철저한 검사를 통한 원유 관리와 집유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1천490여 조합원이 최고 품질의 원유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토록 원유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점이 괄목할만 하다. 최승호 본부장을 중심으로 본부 스텝부서(낙농지원팀, 집유검사팀)와 현장에서 조합원 목장을 지원하는 8개 낙농지원센터의 모든 직원들은 서울우유는 물론 한국의 낙농을 책임진다는 일념으로 오늘도 낙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낙농지원팀 낙농지원팀(팀장 김기성)은 조합원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영농지원사업과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휴양시설 이용, 법무, 세무상담 지원 등의 복지지원사업, 목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젖소 검정사업 및 낙농 헬퍼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조합원 목장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금년도 중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2조원 사업목표를 편성했다. 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 노민호 상임이사는 나 100%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 국내 우유시장 신수요 창출을 위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2026년 무관세에 대비한 국내 우유시장 핵심가치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낙농산업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100%’브랜드 전략 마케팅···고부가 가치 신제품 출시 완전시장개방 대비 신선도·품질 혁신 통한 핵심가치 선도 친환경 생산기반 강화…한국 낙농 새 도약의 청사진 제시 - 서울우유협동조합의 2023년도 사업계획과 경영목표는 무엇인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경제 이슈로 인해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서울우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성과로 말미암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년 서울우유 경영목표는 ‘고객과 조합원 그리고 직원이 함께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100년 서울우유 구현’이다. 창립 이래, 올해 처음으로 사업규모를 2조원 초과 편성했으며 이를 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목장관리 효율화 유전자원 세계가 주목 '21년 아시아 최초 한국 대리점 탄생…선도농가 큰 관심 젖소개량을 하는 핵심낙농가들 사이 최근 캐나다 퀴벡주 소재 블론딘(Blondin Sires)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창립된 이 회사는 시몬 랄란드씨와 한때 캐나다 최대 정액회사인 씨멕스사에서 수정란 담당부장으로 9년을 역임한 단 브래디씨가 공동대표를 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마케팅이사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카스카덴씨는 씨멕스사에서 수년간 종모우 개발담당을 해왔으며 전 세계적인 심사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라이언 카스카덴씨는 전국개량동우회(회장최명회)가 지난해 10월 17일 경남지역에 이어 18일 경기북부, 19일 이천·여주지역에서 각각 열린 젖소개량기술세미나에 초청하여 관련 낙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의 (주)다올(공동대표 박양규·배정빈)가 지난 2021년 9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대리점이 되었으며, 일본은 지난해 초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퀴벡주 소재 블론딘목장은 매일 200두를 착유하고 있다. 이런 목장의 목장주 입장에서는 어느 나라 어느 환경에서도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설선물세트를 최대 51% 할인하고 있어 관심을모으고 있다.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7만6천800원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16입 4박스 가격을 22% 인하한 5만9천900원에 아낌없이 판매한다.특히 ‘매일두유 고단백’과 ‘어메이징 오트 혼합세트’는 각각 2만8천800원과 3만8천400원에서 이 기간에는 48%와 51%가 각각 내린 1만4천900원과 1만8천500원에 판매되고 있다.또 고단백식품으로 운동을 많이 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셀렉스 프로틴 너츠’는 2만원에서 15% 할인된 1만7천원에, 고칼슘 식품인 ‘골든밀크 우유칼슘 선물세트’는 5만8천원에서 48% 인하된 2만9천900원으로 만나볼 수가 있다.이밖에 집에서 즐길수 있는 맛집 선물세트도 인기다. ‘소잘우유+순우유 케이크 선물세트’는 4만5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재료부터 남다른 우리아이 간식 선물세트인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 우유&주스선물세트’는 3만800원에서 2만7천900원으로, ‘요미요미 간식 선물세트’는 3만6천400원에서 2만5천900원으로 각각 9%와 26%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51% 할인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7만6천800원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16입 4박스 가격을 22% 인하한 5만9천900원에 아낌없이 판매한다. 특히 ‘매일두유 고단백’과 ‘어메이징 오트 혼합세트’는 각각 2만8천800원과 3만8천400원에서 이 기간에는 48%와 51%가 각각 내린 1만4천900원과 1만8천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고단백식품으로 운동을 많이 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셀렉스 프로틴 너츠’는 2만원에서 15% 할인된 1만7천원에, 고칼슘 식품인 ‘골든밀크 우유칼슘 선물세트’는 5만8천원에서 48% 인하된 2만9천900원으로 만나볼 수가 있다. 이밖에 집에서 즐길수 있는 맛집 선물세트도 인기다. ‘소잘우유+순우유 케이크 선물세트’는 4만5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재료부터 남다른 우리아이 간식 선물세트인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주스선물세트’는 3만800원에서 2만7천900원으로, ‘요미요미 간식 선물세트’는 3만6천400원에서 2만5천900원으로 각각 9%와 26%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농가 유대 150억원·업체 납품대금 30억원 등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처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결제대금을 명절 연휴 전에 지급한다. 매일유업은 낙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원유대금 150억원과 협력업체로부터 납품받는 원부자재 대금 30억원 등 총 180억원을 당초 지급 시기를 앞당겨 명절 연휴 전인 16일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는 거래처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결정한 사안으로 명절 기간 중 지출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유업 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 협력업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거래처와 상생차원에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해 12월, 공정위로부터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리점과의 계약 시 공정성을 확립했다는 평가와 함께 ‘2년 연속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최우수등급 업체’로 선정되는 등 거래처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잉여원유 ㎏당 500원 지급 계획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내년도 살림살이를 조합 창립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초과, 편성했다. <본지 12월 6일자 참조> 서울우유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규모 2조1천951억원을 의결했다. 이 사업계획은 서울우유가 10년 전부터 1조9천억원대 사업 계획을 세워 놓고도 조합 내·외적으로 걸림돌이 많아 초과 달성하지 못하고 주춤했다. 그 가장 큰 요인은 올 사업 계획도 1조9천829억원이지만 많은 조합원들이 도시화에 밀려나고 환경적인 제재로 집유량이 계획 대비 98% 머무르는 등 10년 동안 정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2조원 초과 편성은 획기적이지만 고객과 함께하는 서울우유로 거듭 태어나도록 대대적인 개혁이 수반돼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주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우유는 낙농진흥회에 가입되지 않아 용도별 원유가격차등제는 적용하지 않고 연동제 만을 수용, 잉여원유도 kg당 500원을 지급한다. 또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1등급 원유에 한해 kg당 57원을 지급하던 유질개선비를 3원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축산기자재를 중국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출하려면 연락을 주세요.”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56세)은 “한국과 중국 양국은 상호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사례보다는 부정적인 사례를 내세워 상호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 나머지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법인 설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근 회장은 “중국 화동사범대학에서 교수와 상하이 사회과학원 초빙연구원 등을 20년 동안 한국의 많은 기업이 중국을 잘못 이해하고, 진출을 꺼리는 사례를 자주 봤다”고 지적하고 “한국의 기업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중국으로 진출토록 교량적인 역할을 하여 중국과 한국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우수근 회장은 이어 “한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축산기자재를 중국으로 수출할 의향이 있는 업체는 우리 협회에 의뢰하면 중국국가농업부와 협의하여 필요한 공급량 등을 상호 논의하고 결정하여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출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수근 회장은 “우리 협회는 많은 단체들이 중앙정부관계자들의 일자리를 위해 낙하산식으로 이뤄지는 것을 탈피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