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협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주력”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24일 용강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에는 축산종합건립센터 건립에 의한 사료물류체계변경과 전자경매시스템 도입을 통한 농가수취가격 안정화를 도모하였으며 신용사업에서는 신설지점인 용강지점이 개점1년만에 예수금 150억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고 말하며 “지금의 사업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세를 지속시켜 전국에서 으뜸가는 사천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내년도 사천축협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올해보다 12% 성장한 511억여원을 신용사업은 올해보다 4.1%성장한 261억(평잔순증)여원으로, 공제사업은 14.8%성장한 70억원으로 책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일 창녕 소재 부곡하와이호텔에서 조합원 및 양돈 관련인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및 우수사례교육을 개최했다.부경양돈조합은 2012년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 해양배출중단에 따른 고충을 해결해 나가고, 가축분뇨처리 정책방향과 분뇨자원화 및 처리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농가의 원활한 분뇨처리에 대한 방안을 제시코자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당장 내년부터는 해양배출 중단이라는 구제역이상의 난간에 봉착하여 많은 조합원 및 양돈농가들이 자칫 양돈사육을 포기할 상황에 까지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분뇨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내 농장의 향후 분뇨처리방향을 결정하고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군지부장 연석회의 개최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29일 남해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지군 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FMD 이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우산업은 우리 한우농가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고 여기에 지난 22일 한·미 FTA 기습처리 소식은 한우농가들을 더욱 망연자실 하게 만들었다”고 울분을 표했다.이어, “이미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한미 FTA가 추진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업에 대한 그 어떤 확실한 대책도 없었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며 “4년동안 정부와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했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내년 총선에는 모두가 현명한 편단으로 이
부경양돈조합, 율상지점 개점15년만에 첫 신규점포 열어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달 25일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1352-2번지 현지에서 율상지점(지점장 김석수)을 신설하고 개점식사진을 가졌다.2012년까지 150억원의 예수금을 목표로 지점장을 포함 7명의 직원이 고객응대에 나서 금융고객들의 각종편익을 도모하게 될 이번 율상지점은 150여평의 규모위에 고객쉼터 및 ATM기와 공과금 수납기 등을 갖춰 고객의 입장에서 한층 더 품격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부경양돈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13개 금융지점이 지난 1990년대에 개설되어 15년만에 이번 율상지점을 개점하게 되었으며 오랜 준비를 거쳐 추진된 율상지점의 개점을 시점으로 금융사업부의 제2의 도약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경제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금융의
25년전부터 거세 시작…고급육 생산 ‘명가’로 우뚝“좋은 종자 밑소 확보 여부가 농장 성패 가를 것”FMD이후 추락한 한우가격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농가들이 경영비조차 건지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남다른 고급육 출현율과 생산비 절감을 통해 그곳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그곳은 바로 사천시 곤양면 대진리에 자리 잡은 대신농장(대표 진삼성·사진).1973년, 결혼 예물을 팔아 구입한 한마리 송아지로 시작한 대신농장은 오늘날 8천595㎡ 부지위에 번식우 200두, 비육우 250두 등 450두의 일관사육 농장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한해 약 180두의 우량 송아지를 생산해 내는 내실 있는 농장으로 성장했다.“한마리를 시작으로 농장을 확장시켜 나가기까지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커서 그 많은 시련들을 헤쳐 나왔던 것 같습니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이 후원하고 부산·경남지역을 권역으로 하는 KNN 방송이 제작한 ‘양돈 명품산업으로 도약하다’라는 특집다큐가 오는 28일(월) 18시 30분부터 부산·경남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수입돈육에 맞서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특집다큐는 지난 9월 12일 제1부 ‘양돈, 이제 명품브랜드 시대다’에 이어, 제2부에서는 ‘한국, 세계 육가공산업의 중심이 되다!’라는 내용으로 세계 육가공식품 산업의 중심인 독일의 육가공산업 성공비결을 파헤쳐 보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한국 육가공식품산업의 과제 등 세계 육가공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지난 18일 관내 수협뷔페에서 제6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거행하고 지난 교육과정을 마무리 지었다.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적극 펼침으로 조합원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축협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난 9월2일 개강한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일정을 통해 방송인, 사회저명인사, 전문강사 등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상식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여성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수준높은 강의로 이뤄졌다.이날 김수용 조합장을 대신해 제성권 상임이사는 “자기개발과 배움의 뜻을 세우고 첫발을 내 딛었던 여성아카데미가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영광의 수료식을 거행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을 적극 실천해 스스로의 삶의 질
거창애도니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민기현)의 직영식당인 애도니가 대한양돈협회의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0일 애도니 식당 현지에서 김성택 부군수 및 백범영, 이성복 군의원, 이희성 농축산과장, 대한양돈협회 박대열 거창지부장과 관련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이병모 회장을 대신해 박대열 지부장은 “국내 양돈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한돈과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생산자가 아무리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해 내더라도 소비자가 한돈의 우수성을 모른다면 지난 노력은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없음”을 강조했다.이어 “한돈 인증점으로 재탄생됨을 축하하며 이번 인증점으로의 출발을 계기로 다시 한번 소비자에게 신뢰로 다가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거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12일 진주시 금산면 소재 월아산 국사봉을 등반사진하고 2011년도 사업마무리 추진을 위해 전체직원이 한마음으로 사업계획 초과달성을 다짐했다.협동산행을 통해 고객과 조합원에게 우선적 배려를 실천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고자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는 임원과 각 지점, 하나로마트, 유통센터, 본점 직원 등 총 102명 참석해 목표 재점검과 실천의 결의를 다졌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얼마 남지 않은 2011년도 역시 우리가 처음에 계획했던 것처럼 우리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계획을 초과달성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진주축협 전체 임직원이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해야 할 것은 고객과 조합원에 대한 감동을 뛰어 넘어 사랑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충분히 해야 지속 발전 가능한 진주축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0일 경남 지역 내 위생안전 우수 급식자재 생산업체 방문을 목적으로 조합을 찾은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한 김해시교육청장 등 교육관계자 9명을 육가공공장에서 접견하고 육가공현장 및 급식가공센터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한 교육관계자들은 육가공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완전한 농장 생산이력제 시행에 대한 설명과 최첨단 금속검출기에서 금속검출 시연, 급식가공센터의 위생적인 작업현장을 견학하고, 부경양돈조합이 실시하고 있는 사업전반에 걸친 브리핑을 받았다.이날 고영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청에서 가장 큰 행사인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지역내 급식자재 생산업체를 둘러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였는데 중요한 연수나 교육을 받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각종 공연 마련·봉사활동 전개“지역사회 좋은기업 표본될 것”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공익을 우선시하여 ‘활기찬 시장경제’와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부산·경남지역의 향토기업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남일·사진)은 사업의 결과로 발생한 이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순기능의 역할에 충실하며 여러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적 기업으로 진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낙농산업의 위축과 여러 악재들로 인해 부산우유가 가야할 길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성장하는 우리 부산우유가 해야 할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 부산우유를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하동초등학교 학생 160여명들을 대상으로 축산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현장 견학은 축산전문가 집단인 하동축협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이 아닌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스스로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꾸며 현장감을 더욱 높였으며 축산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감으로 축산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고 축산에 대한 애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실시됐다.이날 박학규 조합장은 “우리의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공급원인 육류의 생산과정을 이론으로 접목하고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며 “내년에도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