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 율상지점 개점
15년만에 첫 신규점포 열어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달 25일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1352-2번지 현지에서 율상지점(지점장 김석수)을 신설하고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2012년까지 150억원의 예수금을 목표로 지점장을 포함 7명의 직원이 고객응대에 나서 금융고객들의 각종편익을 도모하게 될 이번 율상지점은 150여평의 규모위에 고객쉼터 및 ATM기와 공과금 수납기 등을 갖춰 고객의 입장에서 한층 더 품격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부경양돈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13개 금융지점이 지난 1990년대에 개설되어 15년만에 이번 율상지점을 개점하게 되었으며 오랜 준비를 거쳐 추진된 율상지점의 개점을 시점으로 금융사업부의 제2의 도약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경제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금융의 든든한 자금력 지원과 수익창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15년만에 개설되는 이번 신규점포 율상지점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의 서비스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월27일까지 신규 통장개설 고객들을 대상으로 42인치 벽걸이 TV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율상지점이 위치한 신도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율상지점을 적극 홍보해 신규고객창출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