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6월 25일 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2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농가 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구미칠곡축협의 이번 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은 자가 인공수정기술 보편화를 통한 우량송아지 및 고급육 생산에 이바지하며, 한우 개량의 질적 향상 및 효율적인 번식우 사양관리로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한 일환이다.이론과 실습을 겸해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직접 눈으로 보며 인공수정을 실습할 수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크게 호응했다.김영호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한우 증식 및 개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미칠곡축협은 선진 정보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양축현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넘어 강원·충북 출하물량까지 쇄도 설 앞두고 임시 개장까지 해 경매 진행 경북 영주축협의 영주가축 전자경매시장<사진>이 한우유통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종전의 영주가축시장은 매주 5일장으로 개장되었으나, 시대 흐름과 고객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부터 매주 월요일로 변경해 개장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북단에 위치한 영주가축시장은 옛날부터 철도 및 도로 교통 중심지에 있어 장날이면 소가 많이 출장이 되고 전국 각지에서 우상인들이 모여들어 북새통을 이룬 곳이기도 하다. 세월이 흐르면서 소규모 가축시장은 통·폐합이 되어 많은 우시장이 소멸됐으나 영주가축시장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설날을 앞둔 지난 1월 25일 장날 당일에 299두(암소비육우 130두)를 경매 신청을 받고, 너무 많은 물량의 출하 신청으로 28일 임시 개장을 통해 125두(암소 비육우 93두)를 추가출하 신청 받아 전자경매를 진행했다. 현재 영주가축시장에는 경상북도 북부지역과 인접한 강원도, 충북지역 물량까지 출하되고 있다. 이렇게 전국 각지에서 소를 팔려고 영주가축시장으로 모여드는 이유에 대해 서병국 영주축협 조합장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사진)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공동방제단을 구성하고 소독차 4대를 동원해 관내 36개 간호전문요양시설을 돌며 철저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공동방제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간호전문요양원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을 택해 방역에 나서고 있는데 방역활동은 시설 내·외부는 물론 진입로까지 철저히 해 시설관계자와 주위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병국 조합장은 “영주시의 협조요청에 따라 구제역이나 AI 방제용으로 사용하던 기존의 방역차량 4대를 동원, 긴급방제단을 구성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가동할 계획”이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영주지역 2곳·수도권 1곳…총 3개 플라자 가동 환경 개선·서비스 정신 재무장…만성 적자 극복 청계산점, 영주한우 수도권 공략 ‘거점기지’로 영주시 지역특산품인 ‘영주한우’가 전국 최초로 한우브랜드 11년 연속 웰빙 인증을 획득하며 소비자들에게 명품 브랜드로서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주한우는 해발 1천439m의 소백산 수목에서 뻗어 나오는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사육되고 있으며, 특히 일교차가 큰 환경 덕에 육질이 탁월하며 풍미와 깊은 맛을 자랑하고 있다. 수익 보단 고부가가치 창출 주안점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은 이러한 이점을 살려 지난 2008년 5월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140번지에 영주축협 한우플라자 풍기점을 개점하고 영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 본점과 서울 청계산역점까지 총 3개점을 운영하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급육 한우의 판매, 유통에 매진하고 있다. 영주축협은 한우플라자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조합 자체적인 수익보다는 고부가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조합원과 지역 한우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특히 영주한우 브랜드가 영주지역의 대표 특산물 브랜드로서 입지를
한우 주산지 명성 걸맞게 열악한 환경 개선 시·군지부 결집력 배가…농가 권익 지킬 것 “대구·경북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 사육농가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삼주 신임 지회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우를 사육하는 주산지로 한우사육농가들의 자부심이 남다르지만 한편으로는, 열악한 사육환경으로 고통 받는 농가가 생각보다 많다”며 “생존권 보장을 위해 중앙회와 보조를 맞추며 축산인들에게 불리한 각종 규정들을 타파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산하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결집력을 배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회장은 “농촌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부농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신규사업을 하려해도 각종 규제에 묶여 시작할 엄두를 못내는 현실을 보면 선배축산인으로서 매우 안타깝다”며, “고령화된 축산현장에 젊은이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이 전제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회장은 “중차대한 시기에 대구경북도지회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우 메카인 경북 한우산업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는 사명감으로 중앙회와 각 시·군지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교
한우 메카인 경상북도 내 최고의 한우를 뽑는 2016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성대히 열렸다. 김관용 경북지사, 최교일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김홍길 한우협회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최규동 경북농협 본부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축협 관계자, 관계기관장, 한우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행사는 4개부문에 총 57두의 우수축이 출품돼 국내 최고 전문가의 개체심사와 비교심사 등을 거쳐 18두가 ‘우수한우’에 선정됐다. 대회 추진위원장인 문형재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많은 예산을 지원해 줘 한우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FTA에 김영란법 한파까지, 대내외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오늘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경북한우의 자부심을 높이고 우량 경북한우의 생산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한우경진대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백한우와 칡소, 슈퍼한우가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시·군지부 홍보관, 축산기자재 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한우포토존이 운영됐으며 초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은 지난달 29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16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열고 조합과 조합원 상생발전을 위한 주인의식 고취 및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농협 권기승 경제부본부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장, 김성환 경주축협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박수영 예천축협장,임영식 김천축협장, 성영욱 상주축협장,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 정동채 영천축협장,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김종윤 장장, 농협사료 이진흥 경북지사장, 곽민섭 울산지사장, 경북축산기술연구소 남진희 소장 등 관계기관장과 조합원 그리고 지역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서병국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간 양적 성장에 치중해온 우리 축산업은 향후 10년간 FTA로 인한 수입축산물 관세인하, 가축분뇨의 악취저감대책,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많은 문제점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힘과 지혜를 모아 질적 성장의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영주축협을 구심체로 조합원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협동과 조합사업 전이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에 앞서 영주축협은 이 날 조합원 자녀 가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은 지난달 17일 영주축협 한우프라자 2층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사진을 전달했다.영주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올해는 30명을 선발해 100만원씩 3천만원을 전달하고 조합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서병국 조합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자녀들의 장학금 수여가 훗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확신한다. 평소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전이용하는 우수조합원들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니 앞으로도 조합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많은 예산을 편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14일 영주축협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긴급 시군지부장회의사진를 개최하고 협회 현안들을 논의했다.김홍길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시군지부장회의에서는 향후 협회의 방향설정에 있어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김남배 회장의 독단적 결정으로 이사회 결정사항인 궐기대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아울러 이에 대한 관계자 책임론이 강하게 대두됐다. 그동안 경북 뿐 아리나 전국의 시군지부에서 집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한우인들에게 지울 수 없는 실망감과 상처를 남긴데 대한 응분의 책임과 손해배상까지 책임을 져야 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회의에 참석한 시군지부장들은 현 김남배 회장의 강력한 규탄과 함께 사퇴를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오른쪽)이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영주축협은 지난 1일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재단법인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주영·영주시장)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11월에 기탁한 500만원에 이어 다시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 것이다.서병국 조합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영주축협 전 임직원이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축산농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축산분야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이 구제역 피해농가에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영주지역의 구제역 피해가 장기화 되면서 축산농가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이다.영주축협은 구제역 피해농가의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출하선급금 20억원을 농가당 2천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외상구매 무이자자금 30억원도 오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으로 시청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동제한 조치로 고통받고 있는 조합원도 대상이 된다.영주축협은 방역비용과 무이자 지원으로 발생될 수 있는 손실은 임직원이 합심해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경영개선, 내실경영 등으로 해결한다는 입장이다.
【경북】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은 지난 12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백운학 경산축협장, 권기수 안동봉화축협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정성균 구미칠곡축협장, 김장식 예천축협장, 권면 농협사료경북지사장, 정창진 경북축산기술연구소장 등 관계기관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조합원전이용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다짐했다.이날 서병국 조합장은 “영주축협은 조합원과 더불어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 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 공급을 통해 수입축산물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며 환경오염없는 축산과 나눔축산 운동을 전개하여 축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영주지역의 축산이 선진화 되도록 우리 모두가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영주축협은 이날 한마음대회 2부에서는 줄다리기, 사료포 오래들기, 지역별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등을 실시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식전 행사에서는 우수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