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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궐기대회 취소사태 책임…한우협회장 퇴진 촉구키로

대구경북도지회 긴급시군지부장 회의 개최

[축산신문 ■영주=심근수 기자]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14일 영주축협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긴급 시군지부장회의<사진>를 개최하고 협회 현안들을 논의했다.

김홍길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시군지부장회의에서는 향후 협회의 방향설정에 있어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김남배 회장의 독단적 결정으로 이사회 결정사항인 궐기대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아울러 이에 대한 관계자 책임론이 강하게 대두됐다. 그동안 경북 뿐 아리나 전국의 시군지부에서 집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한우인들에게 지울 수 없는 실망감과 상처를 남긴데 대한 응분의 책임과 손해배상까지 책임을 져야 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군지부장들은 현 김남배 회장의 강력한 규탄과 함께 사퇴를 주장했고, 더 나아가 제명여부까지 거론되었다. 또한, 그 외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기로 하는 등 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타 지역 도지회와 연계해 중앙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기로 했으며 향후 사태 추이를 지켜봐가며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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