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차단방역 생활화 의식 고취 DB구축사업·콜센터 운영 등 역점 “방역본부에 다시 오게 돼 영광이며 제2국방이라 할 수 있는 가축질병방역에 대한 무한 책임감을 갖고 조직과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서 가축질병 청정화에 총력을 경주 하겠습니다.” 신임 김인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장은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우리축산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방역본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서 직원들의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가축방역 역량을 높여 가축질병 없는 충남축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김 본부장은 지난 9월 취임과 동시에 충남도내를 순회하며 권역별로 구제역 방역대책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축산농가의 방역에 대한 인식을 확대했다. 김 본부장은 “가축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가축질병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 경각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차단방역의 생활화로 소중한 축산을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보호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수의사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구제역 등 5대 질병시료채취·농장방역실태 점검·긴급 상황대비 초동방역팀 운영·축산물위생검사지원·가축질병 예찰·양축농가 DB구축사업·전염병신고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무허가축사 적법화기간의 만료가 1년 앞으로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적법화를 이행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농가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산축협은 지난달 24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의 순회교육을 실시해 적법화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천해수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면서 농가들이 어떻게 할 지 아직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문점을 확실히 해소해 모든 농가들이 적법화 피해를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 무허가축사적법화지원단에서 나온 두예건축사 황창규 대표의 교육에 이어 아산시 김진구건축사 김진구 대표가 강사로 나와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300여명의 농가가 참석해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산축협은 조합에 측량성과도를 제출하면 농가당 30만원의 무허가축사 측량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발적 의지로 참여…전문지식·노하우 습득 매진 전산관리·일지작성·HACCP 관리 척척…효율 증진 축협 지원 역할도 큰 힘…청정 종돈장 구현 심혈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아들이 챙기며 백신접종을 비롯해 사양관리와 경영분석에 이르기까지 농장관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아직 배울 부분도 많겠지만 이제 맡겨도 될 정도로 모든 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양돈업이 규모화, 전문화되면서 2세경영도 늘고 있다. 최근들어 대를 잇는 2세경영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우리나라 양돈업의 미래를 생각할 때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여러 가지 여건과 주위 환경이 뒤따라야 하겠지만 2세 경영은 기본적으로 자식의 의지가 전제돼야 한다. 때문에 양돈이 지속되길 원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그 자체만으로도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충남 아산 연암산종축(대표 강정원)도 2세 경영이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의 한 곳이다. 아버지 강정원(58) 대표의 뒤를 이어 아들 성일(27)군이 일찌감치 경영수업을 받으며 양돈경영일선에 뛰어들었다. “아들한테 양돈을 하라고 하거나, 할 생각도 없었어요. 양돈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는 뜻을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가운데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은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올해 조합원 자녀장학생은 학업성적 등을 종합해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는데 이민수 조합원의 자녀인 고려대 1년 이지구 학생 등 대학생 25명을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각각 2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자녀들을 훌륭한 학생으로 키우고 아산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자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자녀들이 졸업한 후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연말연시를 맞아 탈북민과 탈북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서 이웃과 함께한다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고 탈북민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자리가 되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아산축협은 지난 11일 나눔축산운동 충남지부와 함께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탈북민단체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 사무실에서 무연고 탈북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아래 나눔축산 사랑나눔 행사사진를 실시, 북한에서 가족과 헤어져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가족을 격려하고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라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산축협과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는 이날 비록 북한을 탈북했지만 남한에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이 조속히 우리사회에서 적응해서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날 천해수 조합장과 직원이 행사에 참석해서 최현준 대표에세 300만원 상당의 한우스테이크 100개를 전달한후 남한땅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주기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탈북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원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천해수 아산축협조합장과 최현준 통일미래연대 대표는 전달식에 앞서 탈북민 실태와 이들이 남
축산농가 관심 집중 정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이 오는 2018년 3월 24일로 다가오면서 전국 지자체별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의회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준 완화를 의결, 축산농가에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관련해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아산시 건축조례 ‘동물 및 식물관련시설 중 축사’에 대한 대지안의 공지기준을 기존 5m에서 1m로 완화하는 내용의 안건을 임시회에 상정해서 의결했다. 이번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최대 걸림돌이 되었던 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안이 의회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아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황재만·박성순·현인배·성시열·심상복·유기준·이영해)의 적극적인 이해와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산시 축수산과(과장 김만태)도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허가 및 빈 축사 등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의결로 무허가축사 적법화라는 다수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길이 열려 관내 축산인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조합원에 농가
무인헬기 이용 벼 수확전 적기파종재배면적 확대…자급률 향상 기대‘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조사료를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최근 조사료 자급률 확대가 시급한 상황에서 아산시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조사료 생산 확대를 시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아산지역을 포함해 중부지역은 모내기와 조사료 생산시기가 겹쳐 논에 조사료를 파종하고 싶어도 벼 수확시기가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조사료 생산을 포기해야 하는 관계로 조사료 생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조사료를 생산하기위해 최근 시도되고 있는 것이 바로 벼 입모중 무인헬기사진를 이용한 조사료 파종방법.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국립축산과학원의 기술지원을 받아 지난달 18일 벼 수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이탈리안 라이글라스 벼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달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아산축협 검정회 농가를 대상으로 젖소개량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젖소개량의 필요성이 갈수록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1교시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한광진박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젖소개량 방향’, 2교시 농협중앙회 농협사료 신동은 박사의 ‘고능력우를 위한 전환기 사양관리’를 각각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산축협은 이번 교육을 FTA 협상 타결에 따른 대외개방 압력에 따른 낙농가의 위기의식을 불식하고 후대검정사업의 참여 의무화에 맞춰 낙농가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교육은 후대검정농가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젖소개량 및 번식기술 습득, 후대검정사업 참여농가들의 개량방향 제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후대검정농가 번식기술습득을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16일 온양3동 동사무소에서 천해수 조합장과 임·직원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축산물을 소외된 이웃에 써달라고 전달사진했다.아산축협은 임·직원들의 모금 및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150만원 상당의 한우 곰국 30박스(1박스 5팩)와 우유 30박스(1박스 24팩)를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한 축산물은 아산관내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못하는 30가정에 전달해서 추석을 앞둔 이들에게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었다.천해수 조합장은 “우리주위에는 조금만 신경을 쓰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근처에 살아가고 있다”며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나눔축산행사를 통해 이웃들을 다시한번 돌아
방역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강정원)는 지난달 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9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잇따라 2015년 양축농가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AI 와 FMD를 비롯한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앞두고 방역의지를 높여 가축질병방역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8일 천안, 아산, 예산, 홍성, 보령, 청양, 당진, 서산, 태안 등 9개 시·군이, 9일에는 대전, 세종, 공주, 계룡, 금산, 논산, 부여, 서천 등 8개 시·군 방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민권식 충남도본부 사무국장의 방역본부의 기능과 역할, 신용욱 충남도 축산과 가축방역담당의 충남도의 축산·방역 정책, 윤창희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장의 세종시 축산현황 소개, 손영호 반석 LTC 원장의 AI 등 조류질병 방역요령 등에 대한 강연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농가 경영비 절감·조합 사료사업 확대 발판 마련사료시장 가격 견제·서비스 질 향상 기여 기대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ODM(제조업체설계생산)방식의 배합사료를 출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와 조합사료 공급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산축협은 지난 1일 경제사업소에서 임·직원과 배합사료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ODM 배합사료 출시 기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그동안 양축농가들로부터 지속적인 배합사료 가격인하 요구를 받아온 아산축협은 사료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양질의 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안산연합사료를 생산업체로 선정하고 지난달 6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안산연합사료와 ODM 배합사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산축협은 ODM 생산·공급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강정원)는 지난달 25일 아산 충남도본부 회의실에서 강정원본부장과 직원 및 전화예찰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33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하는 김종상 충청남도 전축산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사진한 후 그간의 협조와 노고를 치하했다. 김종상 전 과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각종 해외악성질병으로 양축농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방역본부 직원과 전화예찰요원이 현장에서 방역업무와 예찰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국민 식량산업인 우리 축산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맡은바 업무에 더욱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종상 전 축산과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충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공직에 입문해서 충남도 축산행정계장과 충남축산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