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맹준재 조합장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 3개월이 마치 3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축산업의 미래는 질병 예방에 달려있다는 각오로 차단방역으로 축산업을 지키자”고 말했다. 아산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전년대비 7억4천800만원이 증가한 12억9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경제사업도 양호한 실적을 올려 605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마트사업매출은 한우전문식당 오픈, 학교급식 및 이용고객증가로 전년대비 37.1%가 성장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3억3천933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1천57만원 등 총 4억4천991만원을 배당했다. 남기면, 홍순욱 감사를 선출하고 한승희 전 상무를 초대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충청남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아산시 권곡동 KT아산사옥 3층으로 확장·이전하고 올해 시범으로 시행되는 가축질병전화예찰 업무에 대비했다. 충남도본부는 그동안 구아산시청 청사 2층을 사무실로 이용했으나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도입하는 전화예찰요원제도가 본격 시행하게 되면서 사무실공간이 부족함에따라 이날 사무실을 130평 규모로 확장이전하고 전화예찰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충남도본부는 이전한 사무실에 개인별 전화부스를 마련하고 103명의 전화예찰요원을 채용해서 농장별로 월 3회 이상 대전·충남전역을 대상으로 전화로 가축질병발생현황을 비롯해 방역 및 농장경영상황을 예찰하게 된다. 충남도본부는 기존에도 방역사와 검사원 등 47명의 직원이 고유업무인 농장예찰활동과 돈열·돼지오제스키·구제역 뉴캣슬병·부루세라병 등 가축질병시료를 채취해서 농장청정화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본부는 전화예찰요원제도가 시행되면 그동안 축산단체 및 방역기관 등 여러 곳에서 실시하던 예찰활동을 한곳에서 담당함으로써 신속한 초동방역으로 차단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이 구제역으로부터 아산지역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자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백신접종에 인력을 지원, 구제역의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산축협은 원유 집유차량과 사료운반 차량을 비롯해 경제사업소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조합방역차량과 아산시의 방역차량을 지원받아 방역차량 두 대로 방역반을 구성하고 관내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순회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아산축협은 아산시 방역초소를 지원하고 있는데 신례원 방역초소를 전담해 운영하면서 직원들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는 아산시가 실시하는 백신접종에 직원 10명을 지원해 백신을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제역의 확산방지에 발을 벗고 나서고 있다.아산축협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구제역 방역성금 1천500만원을 지난 12일에는 아산시청에 마련된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복기왕 시장에게 기탁하기도 했다.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임직원과 축종별 작목반 회원들이 마련한 구제역 방역성금을 아산시에 전달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의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아산축협 맹준재 조합장과 작목반장들은 지난 12일 아산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복기왕 시장에게 구제역 방역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하고 유용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구제역 방역성금은 아산축협과 임직원과 낙농작목반(회장 이동규), 한우작목반(회장 박상돈), 양록작목반(회장 전태용)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아산축협은 구제역의 유입방지를 위해 조합원 및 축산농가에게 방역활동용 생석회 2천700포를 지원했다. 또한 경제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철저한 통제 및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제역 비상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에 따른 인력지원 및 방역초소에 전 직원이 참여해 구제역의 유입방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2차 임시총회를 열어 2011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축협 장학금을 전달했다.아산축협은 사업계획 방향을 조합원 실익향상, 지역금융기관으로써 역할 수행을 다하기 위한 기반 확대,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에 두고 다양한 조합원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부문별 사업물량은 경제사업 650억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 1천882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1천548억원, 공제료 32억6천만원 등이다.출자금도 올해 대비 13.88%가 늘어난 54억4천만원을 목표로 세우고 출자금 증대운동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축협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김도일 조합원의 자녀인 경희대 경제학부 1학년 김윤구 학생 등 29명에게 100만원씩 총 2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 6일 2010년 아산시농축산물한마당축제가 열린 신정호국민체육공원에서 낙농유제품·한우고기 무료시식회를 열고 국민들에게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축협 낙농연합회 회원부인들의 자원봉사로 우유부침개와 치즈를 비롯한 우유요리제품을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으며 토바우한우고기 무료시식회에는 토바우한우고기를 맛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우고기 100g당 등심 5천500원, 한우국거리와 한우불고기를 2천400원에 판매했다. 목장형 유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구 이사는 목장에서 만든 신선치즈와 요거트를 선보여 차별화된 맛으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이 토바우전문판매장에이어 본소 2층에 한우전문식당을 개점하고 영업에 들어가 아산지역 미식가들에게 고품질의 토바우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아산지역에서 명품한우를 체험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축협은 본소 2층에 1억6천여 만원을 들여 두달여 공사기간을 거쳐 55평 80석 규모의 한우전문식당을 준공하고 지난 13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한우전문식당은 이미 본소 1층에 운영중인 축산물판매장과 연계해서 정육점과 식당이 연결된 형태로 운영되어 가격과 품질 및 위생의 차별화로 특화된 한우전문식당으로 경쟁력을 갖추었다. 고객들은 축산물판매장에서 토바우 한우를 취향에 따라 부위별로 구입하고 한우전문식당에 와서 셀프써비스 형태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식당에서는 일인당 상차림비로 5천원을 내면 밑반찬을 제공한다. 또한 식당에서는 육회,육계장,올갱이해장국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충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이기태)는 지난달 25일 아산 송곡초등학교에서 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및 AI방역 결의대회를 갖고 상시 방역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의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이기태 본부장은 이날 “직원들이 방역업무와 축산물 검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농가 소득향상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간의 화합을 다지자.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지키는 방역본부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직원들은 지역출장소별로 화합팀·단결팀·독려팀으로 나눠 장대잡고 릴레이·동전던지기·발야구 등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충남도 신용욱 방역계장, 임승범 충남가축위생연구소 과장,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박태원 양계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박종진 공주식품 사장 등도 참석해 방역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직원·조합원 단합의 결실…조기 경영정상화 모범사례로【충남】 경영평가 1등급, 총자본비율 8.02%, 순자본비율 5.41%,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기준 1천65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기준 1천317억원.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이라는 터널을 임직원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조기에 탈피하고 아산축협이 이룩한 값진 성적이다.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의 지난 6월말 현재 경영수치만 보면 아산축협이 과거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이었다는 사실을 믿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산축협에 있어 적기시정조치라는 터널은 오늘의 건실한 조합으로 변신하는데 전화위복이 된지도 모른다. 아산축협은 사고금액과 부실채권의 증가로 2000년 23억8천만원의 적자결산을 하고 2001년 경영개선 권고조합에 선정되자 뼈를 깎는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 들어갔다.최저가 약품공급…조합원 80% 동물병원 이용충남대표 한우브랜드 ‘토바우’전문식당 개점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믿음직한 축협으로 2002년 맹준재 조합장이 취임하고 투명한 경영과 열린 경영을 바탕으로 경영개선에 나서면서 임직원들도 조합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2002년 농협중앙회가 경영관리단장을 파견하고 조합의 모든 업무에 대해 관리 감독
【충남】 젖소 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산지역 낙농가들로 구성된 아산시낙농연구회(회장 유수일)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아산낙농연구회는 이에 따라 지난 10일 아산농업기술센터에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맹준재 아산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낙농가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아산낙농연구회는 종축개량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산검정회(회장 유수일)와 아산축협 조합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축협검정회(회장 이정원)가 하나로 모여 설립됐으며 현재 68명의 회원이 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 염치면에 소재한 충남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원종찬 금융사업 부본부장, 아산시지부 한재봉 금융지점장 등 농협 관계자들과 충남신용보증재단 김학수 이사장, 한기하 총무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5억7천200만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은 2007년부터 충남농협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취급한 대출액의 0.6%를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해 3억500만원을 비롯해 올해까지 총 14여억원에 이르는 기금을 출연했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강정원)는 지난 9일 송악면 외암리 송림가든에서 하계단합대회를 열어 구제역 종식선언후 가축질병방역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돈열청정화에 아산시양돈인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신창호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장은 충남돈열청정화 추진현황설명에서 충남의 평균 항체양성율이 95.5%로 높은 편이나 100%를 달성할수 있도록 양돈인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강정원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번 구제역 발생으로 회원들의 육체적 고통이 컸고 손실도 많았다”며 “가축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으로 내농장을 내 스스로가 지키자”고 당부했다. 강정원 지부장은 평소 지부운영에 협조한 대웅돈 유전자 AI센터 배상종 사장에게 복합기를 전달했다. 양돈인들은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질병방역과 생산성향상으로 하반기양돈시장을 극복해나가자고 결의했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조기행 아산시의회장·임경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맹준재 아산축협조합장·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이종술 아산시경제국장·신창호 충남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장·김세영 금오양돈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양돈인 가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