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윤양한기자]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는 지난 6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기 위해 전남도청에서 ‘한돈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나눔행사에서 전남도협의회는 돼지고기 뒷다리살 등 19톤(6천410박스/3kg, 1억원 상당)을 전라남도에 전달했다.전라남도는 전달받은 돼지고기를 광역푸드뱅크를 활용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전남지역 돼지 사육농가 690여명으로 구성된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달식에서 “요즘 경기 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전남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오재곤 회장은 “이번 한돈 나눔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와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지난 10일 무안공항에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문만식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관내 축협 조합장,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조사료 및 양파 지원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문만식·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와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이찬호)가 라이그라스 240개, 양파 500망을 강원도에 보내고, 강원축협운영협의회는 답례로 고품질 무안양파 500망을 추가 구입함으로써 도·농 축협 간 상생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만식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은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고충을 축협들이 상생 협력하는 마음으로 각각 나누기로 하면서 벌써 우리지역 양파가격이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강원도 산불피해의 빠른 치유를 기원하며 지역 간 화합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동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1일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초복 맞이 복달음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축협 임직원들은 일로 가축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고객 300여명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닭죽과 시원한 수박 및 기정떡을 대접했으며, 특히 축협 여성조합원 모임인 ‘축산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음식을 나르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 영농철 기간동안 정말 쉼 없이 달린 조합원과 고객들을 위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라고 우리축협 임직원이 맛있는 닭죽과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축협이 하는 일에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지난 10일 전남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목장형 유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하절기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과정에서, 고령의 1인 사업자가 대부분인 목장형 유가공업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최근 축산물 위생정책 방향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규정하는 축산물의 표시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업자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 라벨지를 활용해 현행 축산물의 표시기준 규정에 맞게 표시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표시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자가진단하는 교육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4월부터 4차례에 걸쳐 전남에서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 등 1천여명에 대해 축산물 위생교육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도 8월부터 11월까지 보성, 장흥, 해남, 함평에서 지역별 순회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지난 3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시행되는 등 최근 축산물의 표시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목장형 유가공업체 영업자는 이번 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9일 조합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2019년도 축산인 후계세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36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5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축협은 자체적으로 시행중에 있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축산환경 구축’을 위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최근 녹록지 않은 경제상황과 바늘구멍 같은 취업관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학생 여러분들은 꼭 꿈을 이뤄서 지역사회를 빛내고 우리나라를 빛내는 큰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를 위해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과 직원들이 기금을 조성, 무안양파 판로확대 등 판촉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임직원이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 450만원으로 무안지역 양파농가에서 조달한 양파 10kg 들이 3천여 망을 화순축협 하나로마트 등 전남 관내 축협 하나로마트에 공급<사진>했으며, 향후 전국으로 고품질 무안양파의 안정적인 공급선을 확대하기 위해 타 축협과 공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문만식 조합장은 “전국 최대의 고품질 양파 주산지인 무안의 양파가 매년 반복되는 가격 폭락으로 인해 값싼 농작물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우리 고품질 무안양파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우리 축협이 농가를 헌신적으로 돕겠다”면서 “조합원 및 농민 여러분들의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 임직원은 지난 9일 영농철 사정이 어려운 양파농가의 수확을 돕는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3월에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무안군에 사랑의 쌀 1천포, 승달장학금 1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이하 전남농협)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차단을 위해 양돈사육 밀집지역 농가들에게 생석회를 공급 했다. 전남농협은 지난 12일 나주와 화순 각 1개소씩의 양돈 밀집사육단지에 위치한 34농가에 350포대 7톤에 해당하는 생석회를 공급<사진>했으며, 축협의 공동방제단으로 하여금 출입 도로에 생석회를 직접 도포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활동을 벌였다. 또한, 전남농협은 지난 5월초부터 남은 음식물을 사료화해 급여하는 도내 8개 양돈농장에 15일 단위로 생석회를 공급해 왔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축협 공동방제단이 직접 농장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환경친화형 축산 실현을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을 2022년까지 1천호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 비용 지원 37억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육성 사업 20억원, 동물복지형 축산 시범사업 20억원, 친환경 해충퇴치 장비 지원 6억원, 친환경 천적이용 해충구제 지원 5억원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이란 여유 있는 사육 공간, 가축 운동장 확보, 축사 악취 관리, 농장 경관 조성 등 동물복지 사육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해 기존 관행축산과 차별화를 둬 운영하는 축산구조다. 정부의 동물복지 인증 제도의 징검다리 단계로 전남도에서만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5월말 현재까지 143호가 지정됐다. 축종별로는 한우 69호, 젖소 6호, 돼지 16호, 육계 15호, 산란계 20호, 오리 7호, 염소 10호 등이다. 지정 농가에는 농장 유지·관리 등을 위한 인센티브로 농가당 운영자금 300만원을 지원하며,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각종 축산정책사업의 우선 지원 대상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무안군 몽탄면 일대 양파농가에서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축협 임직원들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농민을 대상으로 양파의 집중적인 수확시기에 몽탄지역 약 8천㎡(2천500여평)의 양파 수확을 도왔다.문만식 조합장은 이번 일손돕기에서 “저 또한 한명의 농민으로서 농민들의 영농철 어려움을 잘 알기에 우리 직원들이 주말이라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면서 “조합원 및 농민 여러분들이 필요로 할 때 더욱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협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3월에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무안군에 사랑의 쌀 1천포, 승달장학금 1천만원 및 신안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4만원과 사랑의 쌀 1천4포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경제지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이하 전남농협)는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남예선에서 상반기 우수농가 2호를 선정해 시상<사진>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청정축산환경 대상은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기반을 조성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육성하고 축산환경 선도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축산환경 조성 농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전남은 상·하반기 각 2호씩의 농가를 선정해 전국 단위 본상 경쟁을 위해 추천했다.이번 전남에서 선정된 축산농가는 한우를 사육하는 강진 은경축산(대표 조은경), 영암 정수농장(대표 김형민)으로 이들 농가는 가축분뇨 및 냄새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으며, 특히 축사바닥의 청결한 관리와 사육환경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 김석기 본부장은“ 환경친화적 축산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서는 축산환경을 개선하려는 자율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임직원들은 지난달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조합원의 성공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원 농가를 가가호호 방문해 봉사<사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가방문은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축협 전직원이 삽, 장갑, 초코파이, 음료 등 축산 영농기자재 및 간식거리를 가지고 조합원 축사에 방문하여 축사 환경정리를 하고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조합원과 유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저도 현재 수만평의 농사를 직접 지으며 우리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잘 알고 있기에 우리 직원들만 편히 쉴 수가 없었다”며 “조합원의 축산소득 1억원 창출을 목표로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 축협의 역할을 다 하고자 지속적으로 축산인 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대상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며, 전국 17개 시·도가 대상이다. 평가는 1차 서류와 증빙자료 심사, 2차 현장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농촌경제연구원, 전북대, 양계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에서 참여, 총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6개 시·도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시상했다.영예의 최우수상은 ‘전남’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경남’과 ‘충남’, 장려상은 ‘경북’과 ‘광주’,‘충북’ 이다.전남도에서는 동물방역과 이경란 주무관이 ‘도지사와 함께! 축산농가와 함께!, 6년만에 구제역·AI 동시 청정 달성’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5일 전국 가축방역 워크숍 장소에서 현장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가축방역에 대한 강력한 의지, 구제역·AI 방역 독려를 위한 영상회의 주재와 휴일 없는 방역현장 점검, 차단방역 비용 80억원 지원 등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