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테크, 얼지 않는 ‘통일 자동급수기’ 인기 상종가
카본히터 사용 수명 길고 전기료 절감 보온등 출시도
종합축산기자재 전문 메이커로 발돋움하고 있는 은성테크(대표 박진희)가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를 앞두고 강한 한파에도 물이 얼지 않는 ‘하나로 통일 자동급수기’<위 사진>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무엇보다 이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대로 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로 통일 자동급수기’는 물통 형태를 반달형 구조로 중간에 칸막이가 없이 하나로 개방되어 있어 청소가 간편한 박스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다.
또한 입수라인에 별도의 열선장치가 없어도 얼지 않는 동파방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외부로 물이 튈 염려가 없고 세척 설치부품 교체가 편리하여 급수기의 청결함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항상 축사 주변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와 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가 먹는 물이 중앙보조탱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역류방지시스템도 장착되어 있다.
아울러 볼탑(수위조절장치)을 플라스틱을 사용해 부식이나 잔 고장이 없으며, 1구용(물 용량 13L)과 2구용(물 용량 40L) 두 종류가 공급중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송아지방과 양돈장에 널리 사용하는 ‘투플러스 보온등’<아래사진>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보온등은 기존 대비 반영구적 카본히터를 사용해 수명이 오래가고 열량이 많으며 전기료는 적게 소모되는 게 큰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삼성화재 1억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벌집무늬의 열 반사판은 골고루 넓게 열을 전달시키는 작용을 한다.
아울러 반열판 위에 난연성 합성소재를 이용한 전등갓을 4중으로 부착하여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별도의 스위치를 통해 강·약 조정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