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농협 본점에 축산물명품관 해운대점을 개점<사진>하고 포크밸리 돈육 및 육가공 제품의 판매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점한 축산물 명품관 해운대점은 182㎡의 규모로 판매장과 작업장, 냉동창고 등을 갖췄으며 부산의 소비 1번지인 해운대구 신시가지에 위치하여 부산 소비자에 부경양돈조합 육가공 제품과 대한민국 최초 명품인증 돼지고기 브랜드 ‘포크밸리’의 홍보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정육점과는 차별화된 품질과 유통의 거품을 뺀 가격경쟁력을 펼쳐 나감으로 인근 정육점의 가격상승을 억제하고 포크밸리 전제품 뿐만 아니라 한우와 오리, 닭고기, 계란과 부산물 등 다양한 국내산 축산물을 제공해 나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육류에 관한 한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수입 축산물로부터 우리의 식탁을 지키고 미래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산한 축산물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길 뿐”이라며 “그 선두에 부경양돈조합의 축산물 명품관이 앞장서 소비시장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경양돈조합은 국내시장 뿐 아니라 세계속의 포크밸리로 성장시키기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고 작은 가능성도 큰 성과물로 도출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