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계란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인기상품이 됐다. 일반계란보다 두배 가량 비싸지만, 맛과 신선도 면에서 그 가치 이상을 한다고 소비자들은 전한다. 지난 28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대강당에서는 복지계란 판별회가 열렸다. 이날 판별회에서는 복지계란, 무항생제 계란, 일반계란 등 3가지 계란이 맛과 신선도를 놓고 한판승부를 벌였다. 판별회에 참여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직원 대다수는 복지계란을 구별했고, 복지계란이 더 우수하다는 의견을 냈다. 사진은 판별회에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직원이 계란 노른자를 세밀하게 만져보며 신선도를 체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