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5개월간 우유 우수성 홍보
낙농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우유의 우수성과 낙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 전달을 담당할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3일 서초동 소재 토즈에서 우리 흰 우유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대학생 홍보대사는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우리 흰 우유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국내산 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낙농웹진을 통한 홍보, 낙농 및 우유관련 기사 포스팅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여름방학 기간 중 개최되는 우유과학교실,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지원해 주는 밀크프린스 캠페인,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낙농자조금은 대학생 홍보대사 중 앞으로 5개월간의 활동 기록 등을 바탕으로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시상을 할 예정이다.
낙농자조금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우유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왜 국내산 흰 우유가 우수한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며 “대학생 홍보대사를 통해 이러한 정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달하고 낙농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