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오는 15일 지리산순한한우 명품관을 개장한다. 곡성 재래시장 내에 개관하는 곡성축협 지리산순한한우 명품관은 총 11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한우고기 전문식당을 비롯 판매장, 365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곡성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개관하게 되는 명품관 한우고기전문식당에서는 지리산순한한우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고객이 직접 주문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주문식당(72석)과 고객이 한우고기를 직접 구입해 구워먹는 셀프식당(86석)으로 운영된다. 곡성축협은 명품관 개관으로 지역민은 물론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리산순한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