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과열 화재 예방·보호위해 콘덴셔 외부 장착 감지기 연결로 자동풍량 조절…컨설팅서비스도 우리가 가축을 관리하고 사육하는데 있어서는 성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기상학적 요인, 물리·화학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한우와 육우사육 시설은 돈사나 계사 등과는 달리 단순하고 자연 의존형 형태로 주변환경에 직접 영향을 받는 구조로 되어 있다. 한우와 유우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 3대 요소인 온도, 습도, 환기가 가장 중요하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깔짚 우사와 관련하여 채광과 풍속에 대한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한우의 경우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사료의 소화율도 감소되어 30℃ 이상이면 적온에 비하여 20∼30% 소화율이 저하되고 섭취량도 적어진다. 반대로 기온이 15℃ 이하로 내려가면 열손실이 증가되므로 사료섭취량도 어느 정도 비례하여 2∼25% 증가하게 되므로 농후사료의 급여량 증가와 병행하여 급여사료의 영양분 농도도 증가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더위에 노출이 되면 고온 스트레스의 피해를 입게 되어 번식우는 발정이 잘 오지 않거나 수태율이 현저히 낮아지게 되고, 비육우의 경우는 증체율이 떨어지며 육질도 저하되기도 한다. 이에 절단기 및 한우와 낙농가의 기자재를 생산 유통하고 있는 세창기계(대표 신종범)는 최근 우사용 휀을 개발하여 공급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휀은 직경 1000M/M크기의 SCT-H100C형과 직경 1200M/M크기 SCT-H120C형으로 2종을 출시하였다. SCT-H100C형은 전력 1HP 8극 알미늄 밀폐형 모터 장착으로 4개의 날개에서 풍량은 분당 340㎥/min으로 충분한 풍량을 나타내고 있으며 재질을 스텐리스 날개와 앞뒤 안전망을 부착하였다. 케이스 몸체는 산과 알칼리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난 부식방지 분체도장을 실시하여 내구성 또한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SCT-H120C형은 전력 1HP 12극 알미늄 밀폐형 모터 장착으로 5개의 날개에서 풍량은 분당 340㎥/min으로 충분한 풍량을 나타내고 있으며 재질을 스텐리스 날개와 앞뒤 안전망과 케이스 몸체 등 전체 스텐리스로 제작되어 내구성 또한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SCT-H100C형과 SCT-H120C형은 모터과열로 인한 화재의 예방과 모터를 보호하기 위해 콘덴셔를 외부에 장착하였다. 신종범 사장은 인터넷 「황소농기계」를 통해서도 공급될 세창휀은 “절전형·저소음·대풍량으로 소의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동시 축사바닥까지 뽀송뽀송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며, 해충도 퇴치시켜 가축에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위상제어시스템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한 가변성 휀으로 축사의 온도에 따라 풍량을 자유자재 조절이 가능하며 감지기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할 수 있다. 신 사장은 “바닥의 우분이 잘 마르도록 하려면 하향식으로 10평당 1대 설치하고, 바람이 퍼지게 하려면 45도 각도로 15평당 1대를 각각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인터넷 농축산 자재 전문 쇼핑몰 ‘황소농기계’를 통해 구입시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목장의 위치, 위도, 방향, 주변 지형에 따라서 바람의 속도가 달라지며 축사의 높이와 가축의 밀도, 시설에 따라서도 풍속이 달라져 문의시 목장의 형태와 위치에 알맞게 설치토록 컨설팅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신 사장은 전문가의 의견에서 송풍휀 설치에 다른 경제성은 설치 비용이 일시에 투자되기 때문에 농가로서는 부담이 되기는 하나 깔짚 구입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감안한다면 45%의 소득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송풍휀을 설치후 1∼2년 이내에 설치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는 보고서가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외 농기계를 가격대와 특징 및 할인을 받고 싶으면 인터넷에 ‘황소농기계’를 클릭하여 다양한 정보와 구매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