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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격 마케팅…축종별 균형적 판매기반 구축”

취임 1주년 맞은 이 병 하 농협사료 사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중소가축 사료시장 집중 공략
품질 고급화·고객 서비스 강화
현장 밀착 컨설팅도 적극 전개

“지난 1년 동안은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그 정신에 반해버린 시간이었습니다. 주인이자, 고객인 양축가 조합원과 동반자라는 신뢰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농협사료는 매력 있는 조직입니다.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연이은 사료가격 인하 등 농협사료가 제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중소가축 사료시장을 집중 공략하면서 농협사료가 축종별로 균형적인 판매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12일 취임 1주년을 맞은 농협사료 이병하 사장은 “올해는 축종별 PM을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운용하고 축종별 전문 판촉팀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원가절감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사료품질 고급화와 현장컨설팅 강화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국의 농협사료 지사(공장)의 영업 최일선에 있는 특판팀장을 늘리고, 축종별로 특화시켜 중소가축 사료시장에서 일반사료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농협사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반구축에 전념했다면 올해는 그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영업·마케팅 기능을 보다 강화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생각입니다.”
이병하 사장은 “핵심조합과 대규모 농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전면 재구축을 통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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