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버려지던 강변 들풀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원으로 새 생명을 얻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국내외 조사료 수급과 가격이 축산농가 농장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일선축협과 들풀 조사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산축협은 아산시와 협력해 들풀 조사료 생산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면서 지난 6월 26일 아산 곡교천 일대에서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일에는 나주축협과 함께 영산강 저류지에서 시연회를 열어 들풀 조사료 성분 분석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사진은 나주 영산강 시연회에 선보인 수확장비.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드넓은 초지 따라 분홍빛 코스모스 물결이 춤을 춘다. 농협안성팜랜드는 여름 코스모스가 한창 만개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안성팜랜드에선 초지에 활짝 펼쳐진 코스모스를 즐기면서 검은코 양과 토끼, 소에게 먹이 주기 체험은 물론 승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초여름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안성팜랜드로 떠나보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 축산기획부(부장 민병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축산기획부 나눔축산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축사 주변 환경 정비와 모내기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민병민 축산기획부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심천심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환경 변화에 따른 농협의 조직과 사업 구조 혁신은 중요한 과제이지만 일본의 농협개혁처럼 보여주기식이나 협동조합 원칙에 부합하지 않거나 비현실적인 내용이 포함되면 농협의 공익적 기능이 약화할 수 있어 신중한 개혁이 추진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5월 29일 발간한 ‘일본 농협개혁 10년, 평가와 시사점(협동조합연구팀 김대현 연구위원)’을 통해 10년 전 진행된 아베 정부의 일본농협 개혁을 평가하고 우리나라 농협개혁이 던지는 시사점을 짚었다. 김대현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일본농협 개혁은 2012년 취임한 아베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구조개혁의 하나로 법률 개정과 자기 개혁이 병행됐다고 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개년을 농협개혁 집중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최종 개정안은 2015년 8월 국회를 통과해 2016년 4월부터 시행됐다고 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일본농협 개정법 발효 10년을 맞아 개혁의 공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보고서 작성 배경을 설명했다. 아베 정부의 농협개혁 배경으론 1990년대부터 시작된 장기불황과 함께 농업생산 감소·정체, 인구 고령화·감소의 사회적 과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국내산 조사료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축산농가들의 수입산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 물량이 늘었어도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 물량과 유가, 환율 등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사료자재부 조사료국(국장 최치영)이 지난 9일 기준으로 파악한 조사료 수급과 가격 동향에 따르면 국내산 동계작물의 경우 작황은 양호한 상태를 보였지만 수급 요인 대비 높은 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동계 조사료 수확 물량은 지난해 92만6천톤에서 3만톤이 늘어난 95만6천톤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2025년 수거한 볏짚 물량의 경우 전년(2024년) 264만7천톤에서 28만5천톤이 줄어든 236만2천톤이었다. 지난해 높은 수준의 볏짚 가격이 형성된 영향으로 동계 조사료도 현재 높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농협조사료국은 6월 첫째 주 기준 동계작물 시장가격은 롤당 11~12만원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지역별 편차가 있지만 호가 자체가 상차도 기준으로 10~12만원의 강세를 나타내 실거래는 미미한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겨울부터 국내산 조사료 시장이 이런 상황에 처하면서
한우산업 뿌리부터 단단하게…우량암소 유전자원센터로 미래 준비 수정란 생산 이식 기반 구축... 한우 개량체계 고도화 우량암소 육성 확대...번식 강화로 지역한우 경쟁력 UP 석회석공장 축산물류센터...조합원 실익사업 탄탄하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작지만 강한 축협. 미래 비전을 확보하고 축산농가와 상생하며 농촌경제의 마지막 보루인 한우산업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금산축산농협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만들어 가고 있는 목표이다. ‘강소축협’을 지향하는 금산축산농협(조합장 김봉수)이 현재 가장 공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한우 우량암소 유전자원센터’이다. 축협이 직접 한우 유전자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우량 송아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한우농가 감소를 막아 한우산업의 성장 동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작지만 강한 축협을 향해 달리고 있는 금산축산농협의 비전과 전략을 살펴봤다. # 한우 우량암소 유전자원센터 ‘유전자원센터’는 금산축산농협 김봉수 조합장이 조합의 미래를 걸고 가장 공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이다. 3년 전 조합장에 처음 당선될 때부터 초우량 한우 암소를 만드는 핵심 기지를 만들자는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해 이제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사업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범사회적 운동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아 ‘나눔축산운동 제대로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장승수 신임 사무총장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지난 20일 운동본부 사무국에서 전문언론 간담회를 갖고 든든한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나눔축산 알리기 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개인회원 맞춤형 관리 운영 프로그램을 도입해 후원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강력한 동기 부여를 제시할 계획이다. 후원회원 모집을 확대해 나눔축산운동의 저변을 넓히고, 축산단체, 일선축협 등과 협력체계와 연대를 강화해 사업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생각이다.” 장승수 사무총장은 나눔축산운동과 축산 바로 알리기 프로그램을 더욱 짜임새 있게 전방위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축산의 다원적 가치와 축산물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에 힘쓰면서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앞장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사회적 약자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축산의 긍정적 이해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승수 사무총장은 특히 ‘나눔축산운동 제대로 알리기’를 위한 전방위 플러스+3 방식을 추진한다고 했다. “나눔축산의 패러다임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정부와 국회가 추진해 온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은 지난 21일 농협 본관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농업·농촌 대전환을 위한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께 드리는 글(입장문)’을 발표했다. 강호동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합원 직선제 방식의 중앙회장 선거제도를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외부감사기구 설치에 대해선 내부 감사 기능을 철저하게 보완해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겠다며 사실상 반대했다. 농협은 앞서 지난 20일 공동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위원, 범농협 임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대위를 개최했다. 이날 비대위에선 지난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진짜 농협’으로 거듭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협은 비대위의 논의 과정에서 농협 개혁 방향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사안의 긴급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내부 소통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함께 제기됐다고 했다.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다섯 가지 개혁 방안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입장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조합원 직선제를 수용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과 비상대책위원 등은 지난 21일 농협본관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직선제 수용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 발표 하루 전엔 긴급 비대위를 개최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수보회의에서 지적한 농협 정상화를 놓고 개혁방안을 논의했다. 강호동 회장(가운데)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을 범농협 임원들이 지켜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혼자서 450두 일관사육…‘전천후’ 농부 도전기 정밀 사양관리 자급조사료 기반 고효율 한우농장 롤모델로 주목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혼자 힘으로 450두 한우 군단을 지휘하는 ‘철인’이 있다. 원주 희망농장 김낙원 대표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면 후룡리, 넓게 펼쳐진 농지 위에 깔끔하게 정리된 우사들이 나란히 줄을 잇고 있다. 우사 3동(1천500평)에는 희망농장 비육우 200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후룡리에 비육 전용 우사를 짓기 전에 소를 키우던 문막면 궁촌리 김낙원 대표 자택 옆에 자리한 우사 3동(1천500평)에는 번식우 250두가 들어있다. 젖소 키우던 청년 한우에 승부 희망농장이 사육하고 있는 한우는 총 450두. 김낙원 대표 혼자 일관 사육 방식으로 키우고 있다. 말 그대로 1인 경영이다. 번식우의 경우 어머니가 가끔 도움을 주긴 하지만 기본적인 농장 일을 대부분 김낙원 대표 혼자 해낸다. “원주 소재 대학에서 축산을 전공했다. 학업과 축산 일을 병행하면서 스무 살 때부터 아버지가 하던 낙농 목장에서 일을 배웠다.” 부모님의 대를 이어 13년 동안 파스퇴르와 낙농진흥회에 원유를 납유하던 김낙원 대표는 하루 착유 1천500kg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 노인복지관 100개소에 5억원 규모 시범 사업 추진 전국 노인복지관 100개소에 국내산 우유가 공급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형식),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오용관·경대낙협장)는 지난 4월 21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종로마루홀에서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 사업’ 상생 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상생협약식에는 농협 축산경제 김종수 상무,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이창범 유가공협회장, 김형식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오용관 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낙농 관련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어르신 영양 지원 필요성 증대와 국내산 우유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이날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협은 총 5억원 규모의 우유를 전국 노인복지관 100개소에 공급한다.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다. 농협은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우유 공급을 정부 공식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어르신 대상 영양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안성팜랜드‧목우촌‧임실치즈 협업…다채로운 프로그램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스타필드 하남점(16~18일)에 이어 수원점(23일~26일)에서 ‘도심 속 리얼 낙농 목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농협안성팜랜드, 농협목우촌, 임실치즈농협이 참여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농협 축산경제는 방문객들에게 국산 유제품 시음, 현장 포토존 및 SNS 인증 이벤트, 경품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산 우유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25일(토)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방문객 1천명에게 국산 우유가 무료로 제공되는 ‘대국민 국산 우유 홍보이벤트’가 별도로 진행됐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이번 팝업스토어는 국산 우유의 신선함과 안전성, 영양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농협은 도심 속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낙농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