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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낙우회, 한우TMR 생산시설 준공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 강래수 대표(오른쪽부터)와 박완수 시장이 섬유질사료 제조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경남】 경남낙우회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강래수)은 지난 2일 창원시 북면 소재 사료공장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경남도의원과 창원시의원, 관내 축협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전용 섬유질사료 제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한우전용 섬유질사료 제조시설은 2009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4억2천만원, 지방비 1억7천만원 등 총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천300㎡ 규모의 건물에서 하루 240톤 규모의 섬유질 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경남낙우회는 앞으로 하루 80톤의 사료를 생산해 도내 11개 시군 500곳의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사육농가와 창원지역 150여 일반 한우농가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강래수 대표는 “양축농가에게 양질의 섬유질 사료를 공급하고 청보리, 볏짚 등을 이용해 보리수매 감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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