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한양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협의장에 최재철 성주지부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경북도협의회는 또 부회장에 배만용 경주지부장을 선출하는 한편 △박용대 영천지부△안희영 예천지부 △서영수 경산지부 △이상용 고령지부 △이인호 구미지부 △김건년 안동지부장등 6명을 운영위원으로 하는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이병규 사무국장(청도지부장)은 연임됐다. 이날 최재철 신임 최재철 협의회장은 “경북도내 양돈인들의 권익향상과 함께 산적해 있는 각종현안 해소에 모든 역량을 발휘 할 것”을 다짐하고 시·군지부장들의 결속을 당부”했다. 한편 김성곤 전임 협의회장은 회의에 앞서 “생존을 위한 양돈농가들의 전방위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배합사료 품질은 오히려 저하되고 있다”며 “양돈협회 차원에서 사료품질 검사 등 대책에 나서고 있는 만큼 우리 양돈인들도 슬기롭게 최근의 위기를 타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