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조부제 본부장, 류만영 사무국장, 민권식 지도과장을 비롯해 현장 방역사 등이 참석해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방 활동을 다짐했다. 충북방역본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시군별 양돈농가 81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요원 15명이 직접 방문하는 특별예찰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사양관리상태, 외국 방문사례, 외국인 고용사례 등을 조사했으며, 농장 차단방역 지도와 함께 의심축 발생시 ‘1588-4060’으로 즉시 신고토록 홍보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조부제 본부장은 “앞으로 특별대책기간 동안 구제역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활동과 농장 예찰을 강화해 최일선 현장에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