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다목적 로우더 ‘HC-600형’첫 선

(주)효천, 디젤 55마력·HST시스템 무단변속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효천(대표 정호성)이 농장내 토목장비부터 분뇨처리 및 제반 작업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신기술이 집합된 다목적 로우더 모델 ‘AUV-2005A형’에 이어 2007년형 신제품 ‘HC-600형’<사진>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정호성 사장은 “HC-600형은 AUV-2005A형의 단점을 개량해 정지 상태에서 상체만 360도 회전과 주행 회전 자유주행, 몸체와 차체가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특히 디젤 55마력(현대자동차엔진, 모델 HMC D4BB)에서 발생되는 강력한 힘으로 축산농가에서 험난한 작업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HC-600형은 타이어를 대형화시켜 주행중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전·후륜 동시 조향으로 회전반경을 극소화했다. 또 4륜구동으로 앞 뒤 바퀴가 각기 움직여 회전 반경이 적고, 접지력을 높여주는 서스펜션 장착으로 악조건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HST시스템으로 무단변속을 통해 최고 10.3km/h 속도를 내며 운전대의 파워 핸들을 적용해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줬다. 작업 붐대는 수직상승 원붐, 상하작동 보조 붐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설치해 작업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작업의 종류에 따른 로더 외 작업기의 교체시간은 30초로 지게차, 굴삭기, 제설차, 베일 클램프, 청소차 등 작업물의 상황에 따라 짧은 시간에 교체할 수 있다. 더욱이 운전석에서 탁 트인 시야와 편안한 운전석, 계기판이 한눈에 펼쳐지도록 배치를 했다.
굴삭기는 정지된 상태에서 전후좌우 이동하면서 전용굴삭기로도 사용되며 작업이 불가능한 부분도 굴삭할 수 있다. 굴삭용량 0.05㎥의 용량에 굴삭 깊이 1.500m/m로 농장내 토목공사나 진입 작업시 작업능률을 높여준다.
회사측은 다양한 작업가능, 좁은 공간에서 신속한 작업, 강력한 힘으로 작업 효율성, 단순 조작 작업, 미세동작에 의한 정밀 작업 등을 강조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