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민재)은 지난 8월 22일 충주 가축시장에서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 전달식<사진>을 갖고, 관내 소규모 농가 14호에 암송아지 14두를 분양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업에 매진하는 축산인들에게 송아지 분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희망찬 새 농촌 건설을 도모하기 위한 나눔축산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2021년 8월 시작된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의 연계사업으로, 이번이 세 번째 대상자 선정 및 분양 행사다.
이민재 조합장은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소규모 농가의 개체 확보 부담을 덜고, 우량 암소 기반을 확충해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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