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8월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축산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주관한 이번 교욱에서는 온라인 환경에 취약한 고령 축산종사자를 배려해 집합 형태로 진행됐다. 2025년 축산업 허가(등록) 보수교육 미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와 축산환경 등으로 구성돼,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관련 법규와 가축방역, 질병관리 교육은 질병 예방과 더불어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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