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이 스마트축산 활성화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광주전남지원은 지난 8월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스마트축산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 스마트축산 ESG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남도청 축산정책팀,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스마트축산 멘토-멘티 농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스마트팜 ESG 우수사례 발굴 방안 ▲ICT 장비 운영 ▲지자체 관련 정책 ▲스마트팜 전문가 자문 등이 다뤄졌다. 특히, 멘토와 멘티 간 정보 교류와 연계 방안,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은 스마트축산 전담반을 운영하며 청년 농가를 중심으로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축평원 원경환 광주전남지원장은 “스마트축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핵심이자 ESG 가치 실현의 필수 조건”이라며 “지역 축산농가와 협력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멘토-멘티 운영을 통해 현장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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