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은 지난 11일 음성축협 가축시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자가 인공수정용 액체질소통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지원은 인공수정 교육을 이수하고 인공수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 개량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60여 명의 조합원에게 장비가 제공됐다.
송석만 조합장은 “번식우 농가 조합원들은 자가 인공수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오늘 지원하는 장비를 보람 있게 활용해 우량 송아지 생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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