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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한돈세트로’…강원대 남다른 사랑

총동문회 3년전부터 각종 행사·명절 선물 이용
가성비에, 품격까지…주는 이·받는 이 모두 만족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강원대학교의 남다른 한돈 사랑이 알려지며 소비 확대에 고민이 많은 한돈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강원대학교와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신훙주)는 3년전부터 신년교례회의 기념품과 송년행사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기부 물품으로 한돈세트를 선택하고 있다.
총동문회 후원으로 지난 7일 개최된 강원대학교 총장배 테니스 대회에서도 400개의 한돈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매년 구정설과 추석 등 명절 선물도 한돈세트를 고집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원대학교의 한돈사랑은 동문인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의 권유에서 시작됐다.
처음에는 ‘지인 찬스’로 이뤄졌지만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한돈으로 구성된데다 부담없는 가격에, 품격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로 부터 호평을 받으며 중요한 행사나 명절이 되면 한돈세트를 찾게 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자리매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복 사무국장은 “현재 강원대학교 뿐 만 아니라 건축사협회와 일부 법무법인, 유력한 민간기업들에 이르기까지 한돈세트의 대형 단체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한돈세트를 받아 본 이들이 또 다른 한돈 마니아로 거듭 나고 있는 만큼 한돈시장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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