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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2세 한돈인 지원, 한 세대 이상 고려해야”

손세희 회장, 기자간담회서 정부 지원체계 개선 촉구
질적성장 위한 인프라구축 초점…산업계 주도 정책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축산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의 일대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기념 전문지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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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희 회장은 이날 양돈농가 감소 대책에 대해 “우선 2세 농가에 대한 지원조건 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만 해도 그렇다. 최소한 한 세대 정도는 감안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원금리를 지금보다 낮추되, 상환기간은 대폭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축산업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한 인프라구축 사업에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손세희 회장은 “가장 안타까운건 정부가 축산업의 양적 성장에 많은 지원을 했지만 막상 질적 성장을 위한 정책은 부재한 현실”이라며 “당장 냄새저감 정책만 해도 그렇다. 규제만 있지 실질적인 지원대책은 제시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세희 회장은 이를 위해 정부가 아닌, 산업계 주도하의 축산 정책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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