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산농장, 전국 평균 대비 117만원 추가 수익 거둬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함께 지속적인 한우 발전의 미래를 그려가는 영월동강한우가 11번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천하제일사료와 영월동강한우가 함께한 지 1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많은 농가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난 6월 24일 영월 동강한우타운에서 ‘제11회 영월동강한우 페스티벌’<사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시황 및 향후 전망을 확인하고, 유전력 정보를 활용한 한우 암소 개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천하제일사료의 획기적인 신제품인 ‘하모니 초유’도 소개했다.
특히 영월동강한우와 영월 지역의 천하제일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출하 성적을 소개하고, 그간 코로나19로 연기된 2019·2020·2021년 시상도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3개년 통합 최우수상은 람산농장 엄복섭 사장이 차지했다. 3개년 통합 평균 성적은 1++ 등급 출현율 54.3%와 A+B 등급 출현율 85.7%, 배최장근단면적 101.2㎠로 이런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광을 만났다. 엄복섭 사장은 영상을 통한 수상소감에서 “신뢰를 기본으로 사양관리 프로그램 준수와 개량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도 영월동강한우 거세우 출하 성적은 전국 평균 1++등급 34.2% 대비 동강한우 평균 성적은 42.0%로 그 중 TOP 5는 48.6%이다. 1+등급 이상은 전국 평균 65.4% 대비 동강한우 평균 73.3%로 그 중 TOP 5는 83.8%라는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근내 지방도의 경우, 전국 평균 6.0 대비 동강한우 평균 성적 6.3로 그 중 TOP 5는 6.7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J1영업본부 전원규 지역부장은 “반복되는 위기 속에서 이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핵심은 생산성 향상이다. 이는 천하제일사료가 가장 자신있는 부분으로 앞으로도 고객 성공을 위한 활동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1영업본부 이주몽 상무는 앞으로도 영월동강한우가 강원도의 최고 브랜드 단체가 되도록 천하제일사료가 최고의 파트너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