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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팜스코, 여름철 특별 보강 서비스 돌입

고온 스트레스 저감 솔루션 제공

  • 등록 2021.05.26 10:58:51


충분한 영양 공급·생산성 저하 방지 등 중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특별 보강 서비스에 나섰다.

팜스코는 축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 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을 지난 17일부터 실시하면서 축산업의 넘버 원 파트너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는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 것에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을 한발 앞서 돌입한 것.

이번 팜스코 혹서기 강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비타민, 미네랄 증량과 함께 고온 스트레스 예방과 생산성 저하 방지, 항병력 강화, 사료 섭취량을 개선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는 것이 팜스코의 설명이다.


◆ 양돈

국내 양돈 산업은 성수기 출하 두수를 결정하는 여름철 종부가 중요하다. 여름철 종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분만사에서 포유모돈이 충분히 사료 섭취를 하고, 정상적으로 이유한 후 종부대기 중에는 강정사양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섭취하는 포유돈 사료가 중요하다.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에 부딪힌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하면 늦는 이유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며,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어 성장이 지체될 것을 대비하여 미리 육성돈은 충분히 성장을 시켜 놓아야 한다.

정영철 양돈PM은 “더위에 대한 대비는 7~8월의 혹서기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미리차단 할 수 있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특히 더위에 의한 섭취량 감소로 큰 타격을 입는 포유모돈 단계와 육성구간에 영양 솔루션이 필요하다. 더위 스트레스를 저감시키고 에너지 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이번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PM은 “다산성 모돈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윈맥스30 포유돈’은 섭취량이 제한될 수 밖에 없는 혹서기에는 모든 농가의 포유돈에게 도움이 되는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캐치업솔루션’ 제품은 농축된 영양과 섭취량 강화 설계로 섭취량이 떨어져 출하일령이 늘어지기 쉬운 여름 돼지를 위한 솔루션으로 많은 농장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축우

혹서기 고온스트레스는 축우산업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낙농은 급격한 유량 및 유지율의 하락으로 직접적인 생산성의 피해를 보게 된다. 한우 역시 수태율이 떨어지는 등의 번식 문제와 섭취량 저하에 따른 일당증체량 감소로 출하 체중이 줄어드는 등 반복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혹서기 생산성 저하를 잘 극복하는 것이 축우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이다.

손민기 축우PM은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를 저감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농장의 하절기 특별 관리를 통해 소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면서, “섭취량이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좋은 원료를 사용하여 높은 기호성과 농축된 영양의 고품질 제품을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PM은 “‘임팩트탑’ 제품은 고농도의 영양 설계로 젖소의 체손실을 예방하며 유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맥스나인’은 월등한 기호성과 차원이 다른 영양 공급을 통해 일당증체를 끌어올려 줄 것”이라고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 양계

이창도 양계PM은 “해마다 더위가 빨라지는 것을 고려하여 예년보다 혹서기 대비 기간(5월 17일~8월 31일)을 늘려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AI 발병 이후 양계 축산물의 시세가 계종별로 큰 편차를 보이지만, 생산성은 시세와 관계없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PM은 이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원재료비에도 불구하고 농장의 혹서기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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