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냉장육 비중 높아져…“한우가격 강세와 연관” 1분기 쇠고기 수입량이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쇠고기 수입량은 13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수입량이 증가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냉장 쇠고기 소비증가와 2분기 소비증가를 대비한 물량 확보 차원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52.9%로 가장 많았고, 호주산이 38.5%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1분기 냉동 쇠고기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1.4%p 감소했으나 냉장 쇠고기는 오히려 2.5%가 증가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우 가격과 소비시장 변화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수입 냉장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이것은 한우의 가격과도 연관성이 높다. 한우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냉장 수입육이 파고들 수 있는 틈이 큰 것”이라며 “냉장 수입육 시장의 확대가 한우 소비에는 결코 이롭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1등급 이하 중등육 한우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4월 29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신축년 한우문화 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SNS를 통한 생중계도 했다.이날 심포지엄은 농협 축산경제가 소의 해를 맞이해 한우에 가치를 더하고 문화를 입혀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전국축협운영협의회와 한우조합장협의회 등 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축산단체장들이 참석했다.초대 문화부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영상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식객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의 ‘한국인의 특별한 한우 사랑’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김현정 한국화가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태환 대표는 ‘한우문화 르네상스 꿈꾸다’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현재 한우산업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오히려 많은 농가들이 내일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한우는 고기 이상의 무엇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곧 문화이다. 한우문화 정립을 위해 친밀화, 지식화, 이슈화 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재난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전국한우협회는 지난 4월 25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소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 등을 만나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한우협회는 희망브리지에 코로나 의료진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우곰탕(5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삼주 회장은 “우리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재난 구호현장, 재난취약계층 등에 유용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송필호 회장은 “한우협회는 평소에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도움이 필요한 곳, 응원이 필요한 곳에 한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조사료 함량을 제한한 엔자임(효소)사료로 최근 한우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익산황토우영농조합법인의 이하일 대표<사진>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한 거세한우 8마리가 평균경락가격 2만9천929원/kg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의 평균 사육연령이 24개월령이었다는 것이다.이날 출하한 한우의 평균 생체중은 692.9kg, 도체중은 424.5kg으로 1A등급 1마리를 제외한 7마리가 모두 1++A등급을 받았다. 이하일 대표가 거세한우 8마리를 출하해 받은 금액은 두당 평균 1천277만4천원에 달한다.이 대표는 “그 동안 우리가 해왔던 노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 기존 사양관리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한우산업은 더욱 다양해질 수 있고, 그로 인한 발전 가능성도 높아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보조비도 두당 40만원으로 10만원 상향조정 한우자조금이 지원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미경산암소 비육지원사업의 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사업 참여 농장의 기준이 당초 ‘최근 3년간 연평균 30마리 이하 출하농가’에서 ‘60마리 이하’로 완화됐다. 최근 3년간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와 전년도 약정 미이행자는 제외된다. 선발기준 또한 ▲1순위=유전능력 하위 30% 이내 ▲2순위=변경 없음 ▲3순위=혈통 미등록우로 조정됐다. 지원요건은 농가당 40마리이며, 지원단가는 기존 두당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됐다. 협회 관계자는 “한우사육두수 증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에서는 선제적 수급조절을 위한 미경산암소 비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원기준 일부에 대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농가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긴급히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개량기간 단축 첩경…기술적 완성도 높아져 실효성 크게 개선 됐지만 농가 인식은 저조 경북도립대학교 축산학과 이지홍 교수는 학교기업 GPC바이오를 설립하고, 지난 5년간 경북지역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수정란 이식이라는 것에 대한 농가들의 인식수준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한우 수정란 이식은 최근 들어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그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지만 그 동안 쌓아온 부정적 이미지가 발목을 잡고 있다. 과거 도축장에서 무분별하게 난을 채취해 수정란을 만들어 판매하던 것에 대한 이미지가 지금도 강하게 인식돼 있고, 기술이나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관련 사업체들이 난립하면서 인공수정란 전체에 대한 농가들의 신뢰가 매우 낮아진 상태라고 이 교수는 진단했다. 이 교수는 “한우에 있어 개량은 매우 중요한 생산성 향상의 수단이고, 수정란 이식은 한우 개량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히는 시간을 인공수정을 통한 개량 대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하지만 현재 수정란 이식 사업에 대한 관리시스템이 부재한 상황에서 검증되지 않은 수정란들이 마구 유통되고,
김성진 새봄농장 대표(아태반추동물연구소장) 한우 송아지는 전통적으로 어미소에게 길러진다. 고기소들은 이처럼 비슷한 방법으로 사육된다. 반면 젖소는 우유를 생산하기 위한 품종이기 때문에 송아지를 어미소와 분리하여 사육한다. 우유를 얻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우리는 이것을 인공포육이라 부른다. 이런 젖송아지 사양 방식은 최근 주목받으며 일부 농장에서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돈 들고 시간 들고 고생하는데 왜 힘든 일을 할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인공포육은 돈, 시간, 노력을 보상하기 때문에 여러 농가로부터 주목을 받는 것이다. 현재 숫송아지 평균가격이 450만원을 웃돈다. 송아지가 살았느냐 죽었느냐에 따라 농가 소득이 크게 변한다. 송아지 한 마리를 더 살리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결국 정밀사양의 원동력이 송아지 가격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그러나 한우 어미소가 송아지를 돌보는 데는 정밀 사양의 한계가 있다. 어떤 어미소는 송아지는 잘 키우지만 모든 어미소가 다 잘 키우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첫 출산, 낮은 서열, 난산을 겪는 어미소는 송아지를 돌보기가 더욱 어렵다. 이러한 경우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2021년 스프링 온 스푼’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들을 만났다. 한우자조금은 마련된 행사장에서 푸드트럭, 한우체험부스, 이벤트 존을 운영해 모처럼 만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우량한 유전능력을 가진 암소에 대해 인증하는 엘리트카우(우량암소)가 3월말 현재 1만1천199두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매월 혈통등록우 가운데 후대축 도체성적이 육질등급 1++, 육량등급 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 이상인 개체 중 외모심사 80점 이상, 유전자 검사결과 친자일치로 확인된 개체에 대해 엘리트카우로 지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3월말 현재 전국의 엘리트 카우는 1만1천199두이며, 보유농가는 6천32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 신규로 지정된 엘리트카우는 279두이며, 도축된 개체는 159두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2천472두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협회는 엘리트 카우 가운데 후대축 성적이 2회 이상 엘리트 카우 기준을 충종하면서 2계대 이상이고, 후대축 평균 도체중이 500kg이상, 등심단면적 120㎠이상이 개체는 슈퍼엘리트 카우(초우량암소)로 지정해 수정란 이식용 공란우로 활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3월 슈퍼엘리트카우는 전월 대비 10두 증가한 261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 하동우 팀장은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암소들을 선발해 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한우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금번 할인 판매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전국 734개소 매장에서 한우 등심과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곰거리 등을 품목에 따라 최대 67%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자조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된 판매 금액을 지원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할인판매 기간이 대폭 늘어났다. 이것은 기존 소비자들의 여론을 수렴해본 결과 판매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는 의견을 반영해 조치한 것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가족과 함께 한우를 즐기고 서로에게 마음도 전할 수 있도록 한우농가가 직접 나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5기 위원 구성을 마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한우자조금은 지난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리위원회는 최근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면서 구성한 5기 관리위원들이 참석한 첫 회의였다. 민경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자조금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여기 계신 관리위원들의 책임 또한 막중하다”며 “한우산업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관리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본 회의에 앞서 관리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각 관리위원들은 간략한 자기소개를 하기도 했다. 본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인사위원회, 예산심의위원회, 규정개정위원회를 구성했다. 부위원장 2명에는 이상혁 위원과 한기웅 위원이 선임됐다. 인사위원회는 민경천 위원장과 농식품부 1명, 부위원장 2명, 김정일 위원, 홍순경 위원, 우병국 위원이 선임됐다. 예산심의위원회에는 고재국 위원, 김호상 위원, 류경호 위원, 김대중 위원, 노우현 위원, 이상혁 위원, 이종범 위원이 포함됐다. 규정개정위원회에는 한기웅 위원, 우문수 위원, 이영철 위원, 김동구 위원, 이병오 위원, 서진동 위원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선 대책없이 수입 재개 추진 정부 강력 비판 한우협회가 유럽산 쇠고기 수입에 분명한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22일 ‘광우병 발생한 유럽산 쇠고기 수입 반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이 성명서를 통해 “유럽의 광우병 발생국 쇠고기 수입을 결사 반대한다. 국민건강 안전과 자국산업 보호보다 수입개방을 우선시한 정부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의 광우병 위험성이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수입을 추진하는 정부의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한우협회는 OIE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수입재개 대상국인 프랑스와 아일랜드는 광우병 재발 위험성이 높은 국가로 파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별 광우병 발생추이를 보면 유럽에서는 광우병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OIE가 분류하는 국가별 광우병 지위 등급에서 프랑스와 아일랜드는 ‘광우병 위험통제국’으로 광우병 위험물질 등으로 발병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국가로 구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럽산 쇠고기 수입개방이 국내 한우산업에도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입허용에 따라 한우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