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권 총괄사장 “자연의 감동을 식탁에서 구현해”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6월 24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 1층에 기업홍보관 ‘#오름(S#op Oreum)’을 오픈했다. ‘#오름’은 ‘자연의 감동’(Nature’s Sensation)을 컨셉으로 구성했다. ‘자연의 감동’은 지난해 10월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이범권 총괄사장이 ‘고객 가치 창조’를 첫 번째로 내세우며, “자연의 감동을 고객의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겠다”고 밝힌 데에서 가져왔다. ‘#오름’의 ‘오름’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선진의 비전철학을 의미한다. ‘shop’과 음을 반음 올리는 기호 ‘#’을 앞에 붙여 선진의 철학을 반영한 샵이라는 의미와 선진의 철학을 한 단계 올린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오름은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자들에게 자연의 감동과 새로운 영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선진의 역사와 제품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장치들로 꾸며졌다. ‘#오름’ 오른편 세 개의 방 앞에 스크린에 각각 알파벳 A, B, C를 터치하면 액션존(Action zone)과 바디존(Body zone), 체크존(Check
수상농가 실증사례 제작·배포, 유튜브 활용 확대 계획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비육우 사료 파트너 농장인 한주농장(인천 강화) 김영찬 대표가 2020년 선진 원더플 우수농장 대상 농장으로 선정됐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선진의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 가운데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지난 9일 2020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제5회 원더플데이’ 행사와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승규 선진 사료영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선진 비육우 파트너 농장의 성적 리뷰와 시장 동향과 함께 하이라이트로 우수농장 시상으로 마무리 됐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크게 거세우 부문,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눠 ▲출하두수 ▲출하개월(거세우만 적용) ▲도체중 ▲육질등급 ▲육량등급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선진의 신개념 사료인 원피딩 500 부문이 신설되어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지난해 114두를 출하하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영찬 한주농장(거세우 부문) 대표가 했고, 이외 부문별로 20개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2천만톤 눈앞…고객 불만 제로 도전 ‘품질·서비스·안전, 3마리 토끼를 잡아라’ 팜스코(대표 정학상) 사료생산본부가 이를 위한 ‘다다익선 50 캠페인’에 나서며, 4개 공장(중부 서부 동부 제주)에서의 2천만톤 사료 생산량을 앞두고 있다. 팜스코는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불만 제로(0)에 도전한다. 팜스코는 신기술 DT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제조 품질추적, 상차·출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공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4개 공장에 대한 HACPP 정기심사에서 무결점 인증, 제주공장의 무재해 5배수 달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팜스코는 이에 머물지 않고 품질관리 및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 그레이드 하기 위한 ‘다다익선 50’ 캠페인을 진행한다. 팜스코 사료생산본부 오종철 생산기획실장은 “다다익선 50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품질·서비스 액티비티 50% 확대, 로스 50% 감소’ 의미를 담아 고객 불만 zero(제로)에 도전하겠다”며 “다다익선 50 캠페인을 통해 토탈 품질관리 능력의 업그레이드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공장간 우수사례 공유 및 적용함으로써 팜스코의 사료 품질 및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
전국 평균대비 성적 월등…고급육 산실 ‘증명’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권천년)가 2021 월간 으뜸한우 콘테스트를 통해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고객성공 프로젝트를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으뜸한우 콘테스트는 거세우 부문에 3개 항목(최고 지육단가, 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과 미경산우부문(최고 지육단가), 송아지부문(최고 경락단가)에 걸쳐 총 5개 항목에 시상이 이뤄지며, 수상 농가에는 ‘으뜸한우’ 한우 도자기 인증패를 수여한다. 2021년 5월을 기준으로 총 5번의 콘테스트 및 시상이 진행됐고, 매월 참여 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간을 거듭할수록 더더욱 놀라운 성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5월에는 거세우 부문에 총 16두가 출품하여 평균 성적1++등급 100%, 근내지방도 8.8, 도체중 524.4kg, 배최장근단면적 125.8cm², 경락가격 2만9천780원/kg이 나왔다. 평균 출하대금의 경우 1천552만3천71원/(두)에 다다랐다. 이는 5월 전국평균 대비 도체중의 경우 74.4kg이 더 높으며, 출하대금은 두당 500만원 이상 높은 결과이다. 또한 생후 30.6개월령에 도체중 699kg(생체중 1천92kg)의 슈퍼한우도 출품되어 눈길을
4차 산업시대 혁신 주도…하림그룹 계열사에 지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권천년)의 주도로 실험 업무 효율 개선과 데이터 활용 강화를 위한 ‘HA-LIMS(Harim Lab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를 새롭게 개발해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운영하고 있는 하림중앙연구소의 화학분석센터는 천하제일사료를 포함, 전 하림 그룹 계열사의 사료 원료 및 제품 등을 분석하는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시대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활용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 상용화된 기존 LIMS는 상당 부분에서의 구현이 제한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하림중앙연구소는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발, 데이터의 유연한 분석 기능을 갖추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진행했다. ‘HA-LIMS’는 WEB을 통한 시료 의뢰, 결과 조회, 데이터 업로드부터 데이터 저장 및 생성과 처리까지 모두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데이터 추출 및 생성된 데이터 분석을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어, 앞으로의 연구소 관련 업무 효율성 개선 및
양돈, 썸머팩에 ‘다산어보’ 스페셜팩까지…생산효율 극대화 축우, 강건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이고…CJ만의 차별화 CJ Feed&Care(대표 김선강) 한국사료마케팅센터는 혹서기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스페셜 썸머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갔다. CJ Feed&Care 한국사료마케팅/R&D센터장 최병양 박사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강수량은 예년보다 적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J만의 차별화된 스페셜 썸머팩으로 가축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무사히 더위를 넘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현장 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 Feed&Care는 혹서기를 맞아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더운 날씨에 맞는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 공급으로 사양가들과 함께 올 여름 무더위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 양돈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양돈장에 있는 가축들도 고온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양돈파트는 고객농가의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페셜 썸머팩을 출시하고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저하는 증
단계별 시스템 운영…철저한 품질 검사 CJ Feed&Care(대표 김선강) 군산공장과 인천공장이 최근 실시된 2021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정기심사에서 ‘적합종결(무결점)’ 판정을 받았다. CJ Feed&Care 군산공장과 인천공장은 고객과 함께 하는 공장 ‘See the feed, Feel the quality’ 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품질과 제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 Feed&Care는 사료 생산의 품질 고급화 및 안전성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HACCP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CJ Feed&Care의 HACCP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인천, 군산 공장 모두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월 1회 생산, QA 자체 audit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군산공장은 1988년 3월 준공된 후 양돈, 축우, 양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추가로 양어사료공장을 신설하고, 월 3만1천700톤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천공장 역시 1979년 4월 준공된 후 각 축종별 전 라인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월 4만3천600톤의 생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내열성 뛰어나 난방기로도 사용 가능 연기 발생·화재 위험 없이 간편 이용 육류를 구울 때 타지 않는 반면 육류의 맛을 높여줄 수 있는 ‘패밀리스모커(FAMILY SMOKER) 숯불훈제 & 바비큐기기’가 선보여 앞으로 관련인의 주문이 쇄도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71(신안동) 정스텐아이디어뱅크<대표 정병수(59세)>는 지난 4월 28일 ‘훈제바비큐구이기’로 특허를 받고 본격 생산하여 시판중이다. 특히 이 제품은 내구 내열성이 뛰어나고 화재발생의 위험성이 없는데다 동절기 난방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연기가 발생하지 않고 열효율이 좋으며 비 또는 눈이나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방법은 참숯을 가스토치를 이용하여 착화시키고 숯이 착화되면 송풍기를 활용, 온도가 200℃까지 올라갔을 때 통삼겹과 등갈비, 닭, 오리 또는 계란, 소시지, 고구마, 옥수수 등 기호에 알맞은 것을 한꺼번에 넣으면 된다. 이어 송풍기를 활용하여 온도를 230℃로 상승시킨 후 통풍구를 1cm 정도 열린 상태로 여가를 즐기면서 60분∼70분 경과하여 맛있게 익으면 먹을 수 있다. 모델도 일반주택과 아파트
퓨리나·뉴트리나, 양돈사료 품질 보강 밀착 서비스·벌크빈 관리 강화도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국제 곡물가의 고공행진 속에서도 양돈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 등 일찌감치 하절기 캠페인에 나서며 변함없는 상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돈 전략마케팅부 제갈형일 이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 곡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이 본격화 되면서 사료업계 뿐만 아니라 고객농가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어느 때보다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애그플레이션 하에서 무엇보다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인 품질에 대한 원칙에 결코 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고객 농가의 수익을 좌우하는 여름철에 더욱 품질 차별화가 요구되며 고객 농가의 생산성을 지키기 위한 하절기 품질 보강 조치를 전격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기술부 주원석 박사는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의 양돈 제품에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가했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현장서 프로그램 우수성 입증…이유체중 7kg 달성 “다산성 모돈, 잃어버린 성적을 찾아줍니다.” 이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다산성 모돈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다산성 모돈이 산자수와 포유량이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만큼 팜스코가 이에 맞춰 영양과 육성프로그램, 사료프로그램을 설계함으로써 그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팜스코는 총산 14두 이상, 이유두수 12.5두 이상, PSY 30두 이상의 성적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다산성모돈 전문프로그램 윈맥스30 모돈 시리즈를 출시, 한돈산업의 다산성모돈 시장을 선도하면서 실제로 많은 농장들이 PSY 30두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농장들이 다산성 모돈의 장 건강이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PSY 25두에 머물러 있음에 따라 이의 문제점을 개선시킬 리더맥스GT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을 개발, 또 한번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이달부터 9월까지…‘사료·돼지·수익’ 3 UP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현장을 기반한 영업활동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동반 성장과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축산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목표를 뒀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우성사료가 추구하는 ‘장(腸)이 튼튼한 건강한 돼지’라는 뜻의 ‘닥터장(Dr. Jang)’을 캠페인 명으로 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돼지의 건강에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 최근 원재료비의 급등으로 사료업체들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고, 농가들의 불안감도 높아진 것이 현실인데다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무더위는 농장에 많은 문제의 발단이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우성사료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 농가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더 든든한 사료와 더 튼튼한 돼지 ▲양돈장의 스트레스와 사고 요소 제거 ▲건강한 돼지를 통한 농장 수익 창출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높이는 3-업(3-up)이 핵심이다. 고객이 제품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대한민국 축산을 이끄는 K-Farm을 소개하는 모음집<사진>을 내놨다. 지난 2016년 8월 서산의 사랑목장(한우)을 시작으로 탐방을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하여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모음집에는 25개의 농장이 언론에 소개된 기사와 농장주 사진, 농장을 소개한 영상이 링크된 QR코드 등이 담겼다.우성사료 관계자는 “K-Farm은 농장의 성적, 규모, 환경, 무엇보다 농장주의 마인드와 미래비전까지 폭넓게 보고 선정한다. K-Farm에 선정되어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 유명세를 치르기도 하는데, 남해암소한마당 농장의 경우는 전국적으로 소 잘 키우기로 소문나 한우를 키우는 농가들이 단체로 방문해 하세길 사장(남해암소한마당)의 사육 노하우를 듣기도 한다”고 소개했다.우성사료가 K-Farm을 기획한 동기에 대해 이성희 부장은 “우리나라의 어려운 축산업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축산을 지키며 외국산에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식량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 부장은 이어 “최근에는 축산이 환경문제와 맞물려 사회적으로 민감한 점을 고려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에도 초점을 두고 소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