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요리하는 의사로 알려진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은 지난 6월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모에게 좋은 음식,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번 방송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황인철 과장은 유튜브로 접속한 참가자들의 질문에 대해 즉석 Q&A를 진행했다. 황 과장은 임산부를 위한 최고의 음식으로 한우를 꼽았다. 더불어 “한우는 임신 중 필요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가득하다”며 “임신 중은 물론 임신 후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말했다. 또한 산모와 아이는 당이 높은 과일 섭취에 주의하고, 채소만 섭취 시 빈혈을 일으킬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좋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 이유식으로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이 골고루 어우러진 식단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농가들이 군장병들에게 크게 한 턱 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2일 육군 제9사단을 방문해 총 6천5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와 한우간편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급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회와 자조금은 9사단 장병들에게 한우불고기 800kg을 지원하고, 휴가 복귀 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 조치 된 장병들을 위해 한우간편식은 한우한마리곰탕 4천500개를 지원했다. 김삼주 회장은 “일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 우리 한우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한우농가의 진심이 장병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으로부터 한우 DNA 시료 5만7천여 점을 지난 21일 인수했다. 축평원은 가축의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유통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축산물이력제 운영에 필요한 동일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에 사용되는 한우 디엔에이(DNA) 시료를 2년간 보관·관리하고 있다. 농진청과 축평원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보존기간이 만료된 시료를 축산 연구에 활용키로 한 바 있다. 국가 생명연구자원 축산분야 중앙은행으로 지정되어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상남도 함양)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생산된 한우 디엔에이(DNA) 시료 5만 7000여 점에 대한 보관을 완료했으며, 농진청은 매년 보존기간이 완료된 시료를 축평원으로부터 기탁 받을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장승진 원장은 “이번에 기탁한 디엔에이(DNA) 시료는 우리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미래 축산업 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축산과학원에 인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축평원과의 협업을 통해 인수받은 자원이 한우산업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소 브루셀라병을 근절을 위해 지역에서 사육하는 1세 이상 한육우 암소 30만 마리를 대상으로 6월까지 일제검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소 브루셀라병은 임신 후반기에 유사산을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 길게는 6개월에서 2년 이상으로 급만성 질병이다.농장에서 감염동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동물의 배설물에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면 전염된다. 젖소는 착유하는 원유를 검사해 양성이 확인되면 해당 농장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개체별 혈청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젖소에서 감염축은 없다.한육우는 올 들어 5월까지 57농가에서 감염축 466마리가 확인돼 살처분했다. 발생 농장의 소는 이동 제한하고, 최초 발생일로부터 10일 내 해당 농장에서 같이 사육하는 소 전체 검사, 30~60일 간격으로 2회, 최종 발생일로부터 6개월 후 재검사를 하는 등 철저하게 검사를 하고 있다.전남도는 소 사육농가의 브루셀라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방역대책을 보완하고 4개 권역별 22개 시군, 특히 발생이 많은 개별 시군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하는 등 브루셀라병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1세 이상 암소 일제검사는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량한우(엘리트카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서 조사한 2021년 2/4분기 우량한우 암소 현황에 따르면 경남도에서 보유한 엘리트카우는 총 2천506두이며, 보유농가는 1천378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두수로는 전분기 대비 73두, 농가수로는 11농가가 늘어난 것이다.상승폭이 큰 곳은 경북도다. 경북도는 2천340두, 1천378농가로 1위 경남을 바짝 뒤쫓고 있다. 경북도는 전분기 대비 두수로는 140두, 농가는 67농가가 늘어났다.엘리트카우 누적두수는 1만1천349두이며, 보유농가는 6천369농가, 전분기 대비 270두, 62농가가 각각 늘어났다.한종협은 우량암소 중 후대축 도축성적이 2회 이상 우량암소 기준을 충족하면서 2계대 이상이고, 후대축 평균 도체중이 500kg이상, 등심단면적 120㎠이상인 것은 초우량암소로 선정하고 있다.단위 지자체 중 현재 초우량 암소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북 정읍시로 총 24두가 있다. 그 다음으로는 거창군이 19두로 많다. 전국에는 현재 총 269두의 초우량암소가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조사료 함량 낮추고 육성기 소화효율 극대 출하월령 단축…도체중·육질 개선효과 뚜렷 성공사례 입소문 타고 판매량 가파른 증가 익산황토우영농조합(대표이사 이하일·워낭농장 대표·사진)에서 생산하는 엔자임 사료가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하일 대표는 조사료 함량을 과감하게 낮춘 엔자임사료를 개발해 자신의 농장에서 시험사양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출하월령을 25개월 전후로 단축시키면서도 도체중과 육질이 우수한 한우를 생산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연 생산량 5천톤에 불과하던 익산황토우사료의 생산량은 1만5천톤까지 늘어났다. 이 대표는 “황토우 대표직을 맡으면서 고민이 많았다.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고민과 연구 끝에 조사료 함량을 줄이면서 육성기 소화효율을 극대화시킨 엔자임 사료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의 사양관리 방식에서 벗어난 형식의 사료라 처음에는 기대감보다는 의구심이 컸고, 농가들의 관심도 낮을 수 밖에 없었다. 이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워낭농장에서 직접 시험사육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우리 사료는 조사료의 함량은 5%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추가 조사료를 급여하지 않고 소를 키울 수 있는 사료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현장 실정 고려한 현실적 지원 선행돼야” 농촌의 고령화와 고비용 기계장비 등으로 경축순환 및 우분 퇴비 활성화를 위해선 살포비에 대한 지원이 필수라고 한우협회는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마을형 공동퇴비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지역의 동의와 살포비에 대한 지원이 없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협에서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원이 현실적이지 못하고 살포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고품질 퇴비를 만들어 공급코자 하는 농가에게는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한우협회의 주장이다. 협회는 고품질 우분 퇴비에 대한 지원과 우분 살포 농가에 대한 살포비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부숙도 검사상 부숙완료 이상의 고품질 우분 퇴비에 대해서는 가축분 퇴비에 지원하고 있는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며, 부숙도 기준을 맞춘 영세 및 고령화 된 소규모 농가들에 대한 살포비를 현행 퇴비유통전문조직의 살포비 지원 수준으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영농조합법인 등에 지원해 우분 퇴비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성진 새봄농장 대표(아태반추동물연구소장) 1. BCS 1~3 야윔 : 제발 밥 주세요 ! 2. BCS 4 경계 : 다이어트는 싫어요 ! 3. BCS 5~6 적절 : 내가 바로 몸짱 ! 4. BCS 7~8 살찜 : 다이어트가 필요해요 ! 한우 번식우의 BCS는 총 9단계로 구분한다. 이것을 다시 간략히 4개의 그룹으로 구분하면 1~3 단계는 ‘야윔', 4 단계는 ‘경계', 5~6 단계는 ‘적절', 7~9 단계는 ‘살찜'으로 분류할 수 있다. 출산 시 BCS 5~6인 번식우는 75일 이내에 재임신할 가능성이 88%로 매우 높다. 즉 적절한 정도의 살찜(BCS 5~6)은 번식우에게 가장 좋은 번식 상태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5~6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영양, 사양, 그룹 관리를 해야 한다. BCS 1은 매우 수척한 상태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수준이다. 척추뼈의 윗돌기(spinous processes), 옆돌기(transverse processes)가 모두 보이며 엉덩이뼈(hip bone), 갈비뼈(ribs), 미근(tail head)도 눈에 확연하게 들어온다. 이 모든 뼈에서 지방은 만져지지 않는다. BCS 2는 외형이 부실(poor)해 보인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거래연령도 높아 비육시 과비 따른 손해 우려 송아지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4월 평균 수송아지의 거래가격은 전달대비 10% 상승한 478만3천원으로 집계됐다. 암송아지는 378만4천원의 평균가격을 기록했다. 거래현장에서는 600만원을 훌쩍 넘는 수송아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한우사육 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을 우려하면서 선제적 수급조절에 나서고 있는 정부와 한우협회의 입장은 난감할 수 밖에 없다. 번식농가들은 지금같은 시세는 다시 없을 최고의 기회라고 말한다. 한 농가는 “낳기만 하면 큰 수익이 보이는 상황이다. 정부차원에서 말하는 수급조절이 우려되지 않는 바는 아니지만 당장의 수익을 포기할 농가는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과도하게 비싸게 팔리는 수송아지가 자연종부에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솔직히 700만원에 수송아지를 사서 팔면 얼마를 받아야 할까? 최소 1천200만원을 받아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금의 시세가 유지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이처럼 비싸게 소를 사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적지 않은 농가들이 송아지의 혈통을 보고 농장에서 자연종부용 씨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량한우(엘리트카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서 조사한 2021년 2/4분기 우량한우 암소 현황에 따르면 경남도에서 보유한 엘리트카우는 총 2506두이며, 보유농가는 1378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두수로는 전분기 대비 73두, 농가수로는 11농가가 늘어난 것이다. 상승폭이 큰 곳은 경북도다. 경북도는 2천340두, 1천378농가로 1위 경남을 바짝 뒤쫓고 있다. 경북도는 전분기 대비 두수로는 140두, 농가는 67농가가 늘어났다. 엘리트카우 누적두수는 1만1천349두이며, 보유농가는 6천369농가, 전분기 대비 270두, 62농가가 각각 늘어났다. 한종협은 우량암소 중 후대축 도축성적이 2회 이상 우량암소 기준을 충족하면서 2계대 이상이고, 후대축 평균 도체중이 500kg이상, 등심단면적 120㎠이상인 것은 초우량암소로 선정하고 있다. 단위 지자체 중 현재 초우량 암소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북 정읍시로 총 24두가 있다. 그 다음으로는 거창군이 19두로 많다. 전국에는 현재 총 269두의 초우량암소가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김병숙 부장은 “초우량 암소의 경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위해 한우 사육기간 단축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은 기존 한우 사육기간 31개월을 28개월로 3개월 줄여 사육하는 기술로 한우 사육 단계마다 영양소 함량을 정밀 조절해 한우 성장과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고 사료비와 관리비를 줄이는 방법이다. 농진청은 한우 사육기간을 3개월 단축하면 한우 한 마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10.4%(약 465kg CO2eq) 줄어들고 국내 사육 중인 전체 한우 거세우에 적용할 경우 연간 18만2천톤의 CO2eq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농진청 연구진이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을 적용한 17개 농가(2천130마리)의 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농가 대비 약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적용 농가의 사료비는 일반 농가 대비 9.2% 낮았으며, 출하월령은 2.6개월 짧은 28.2개월이었다. 농촌진흥청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대응 전담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구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정밀사양 기술개발 등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백순용 전 교수(성균관대학교)가 지난 8일 별세했다. 1987년부터 성균관대 낙농학과 교수로 교단에 섰고, 이후 송아지 설사병 관련 연구와 후진 양성에 매진해왔다. 교단에서 내려온 이후에도 한우경영자 과정을 개설해 현장 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축산업과 함께해온 그의 일생은 120여권의 연구 자료로 남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