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회원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새 홈페이지는 통합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회비 납부, 컨퍼런스, 교육 신청 등 주요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직관적인 UI·UX를 통해 공지, 교육, 행사 등 정보 접근성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교육·컨퍼런스 운영을 고도화했고, 현장중심 소통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손성일 회장은 현재 일부 기능을 추가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회원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2026년 동물질병 진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동물질병 진단 능력 향상에 나선다. 민간 병성감정기관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검역본부에서 지정한 대학, 민간 연구소로 이뤄져 있으며, 가축의 질병진단 등 병성감정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원격 병리진단 △시험소 방문교육 △질병진단증례 발표회 △질병진단 심화 △요점 교육(포인트레슨) △수의법의검사 기초 △수시교육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험소를 직접 방문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장 병리진단 능력 향상 교육’을 구성, 돼지 폐사체 부검을 이론·실습한다. 이외 영상회의를 통해 주요 진단 사례를 공유하는 증례발표회, 진단 분야별 종합 실습교육, 관심 질병과 진단기법 집중 교육도 진행한다. 검역본부는 2024년부터 시험소 방문교육과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수의법의검사 기초과정을 신설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편해 나가고 있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병성감
[축산신문 기자] <결혼> 박새암 차장(세바코리아)=오는 5월 23일(토) 오후 2시 30분 경기 용인 수지구에 있는 더포레스트웨딩에서 조아라 양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꿀 수확의 기쁨을 누리기 위한 양봉인들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국산 벌꿀 전체 생산량의 70%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까시나무꽃 개화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2~4일 정도 빨라질 전망이 나오면서 양봉인들은 기대반우려반의 마음으로 꿀 채집에 나설 채비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5월 꽃을 피우는 주요 꿀샘식물(밀원수) 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등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봄꽃의 전령사로 알려진 매화, 진달래, 개나리, 벚꽃 등이 올해 이상 고온으로 동시 개화하는 현상이 뚜렷했다.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 지도에 따르면 아까시나무는 5월 초 경남 함안·창녕과 대구를 시작으로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고, 마가목은 4월 제주에서 꽃이 피기 시작해 5월 초순까지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0.6℃ 높았으며 4월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는 등 최근 며칠 사이 한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아까시나무 성장을 촉진시켜 올해 꽃 개화 시기가 전년보다 전국 평균 2∼4일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양봉 현장에서도 이러한 전망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매년 과수농가에서 불필요하게 과다한 과실(꽃)을 제거하기 위해 사과 적과제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카바릴 수화제(일명 세빈) 사용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꿀벌을 사육하는 양봉농가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만큼 이로 인한 피해 사례도 적지 않다. 과수농가 입장에서는 적과제 살포로 쓸모없는 열매를 제거해 인공수분에 따른 인건비 비용을 줄이고 큰 열매를 맺게 하는 등 생산성 측면에서 매우 유익할지는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살충제 독성이 강해 꿀벌이 사과꽃을 찾는 과정에서 약제에 노출되어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피해는 단지 약제에 노출된 꿀벌에만 피해가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약제 피해를 입은 꿀벌이 집으로 귀소하는 경우 벌무리(봉군) 전체를 오염시켜 결국 꿀벌 대량 패사를 유발하게 된다. 특히 적과제 살포로 인한 꿀벌 피해가 커지면서, 양봉농가와 과수농가 간의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와 지자체는 꿀벌 피해 예방을 위해 사과 적과제 살포는 꽃이 완전히 진 뒤에 살포하는 것을 권장은 하고 있지만, 일정·살포 시기·농도·방법을 정확히 지키는 과수농가는 찾아보기 드물다는 것이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산업발전협의회는 올해 아까시나무 꽃 개화 상태를 점검하고, 생물다양성 및 생물계절 변화 조사와 더불어 아까시꽃꿀 작황을 예측하기 위한 ‘2026년 민관합동 현장 실태조사’를 오는 6~8일부터 남부권역인 전남 장성과 경남 창녕 지역을 선두로 시작한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이상 현상 조사 또는 꿀벌 비 적응 요인 등을 연구하기 위한 2단계 사업으로, 5월 6~8일부터 22일(강원 철원)까지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7개 지역 총 21개 양봉장에서 진행된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다소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현장 실태조사는 객관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한 장소 내지는 주변 지역에서 진행되며, ▲아까시나무 꽃 개화 상태 점검 ▲지역 기상 요건(온도·습도·풍속) ▲꿀벌 발육(일벌 활동·꿀벌응애 밀집도) 상태 점검 ▲벌꿀 생산량 및 수분 함량 등 품질 평가 등이 이루어진다. 이를 토대로 농촌진흥청은 양봉 정책개발과 연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김동열)와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최근 연구소 내에서 ‘꿀벌 우수품종 보급 업무협의회<사진> 및 꿀샘식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 꿀벌품종인 ‘젤리킹’의 보급체계를 효율화하고, 꿀샘식물(밀원수) 조성을 통해 최적화된 사육 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열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관계자·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젤리킹 관찰사업(모니터링) 결과 공유 ▲올해 보급 계획 논의 ▲식목 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올해 젤리킹 공급량은 전년도 65 벌무리(봉군)에서 100% 증가한 130 벌무리로, 오는 6~8월 중 관내 양봉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식목 행사는 우수 꿀벌 양성을 위해 자연 꿀샘식물인 쉬나무, 헛개나무 등 목본류 500그루와 유채, 헤어리베치 등 초본류를 식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AI 기반 꿀벌응애 검출 장치 현장 실증 연구’ 대상지로 전국 3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현장 실증<사진>에 들어갔다. 이번 실증은 꿀벌응애 확산과 겨울나기(월동) 벌무리(봉군)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피해를 줄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정밀방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흡즙하고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주요 해충으로, 적기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결국 벌무리 전체가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꿀벌응애는 기존의 육안 중심 진단 방식은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고 정확도에도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술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평택시는 이번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검출 장치 현장 실증 공모에 적극 참여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증을 통해 기술의 적용성과 효과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 장치는 앞서 지난해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융합바이오시스템공학과 모창연 교수 연구팀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 장치 비전(BeeSion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양봉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시군 양봉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꿀벌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지난 4월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원 그린바이오연구소에서 도 및 시군 양봉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양봉 사양관리와 병해충 대응 등 현장 지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경남농업기술원이 앞서 실시한 월동(겨울나기) 전·후 꿀벌 개체수 조사 결과, 경남 지역은 평균 1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즉각적인 위기 단계로 보기는 어렵지만,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경우 피해 확산 우려가 있어 사전 관리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꿀벌은 주요 작물의 수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개체수 감소는 농업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군 담당자의 현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교육은 ▲양봉산업 이해 및 꿀벌 생리·생태 등 기초이론 ▲응애 등 주요 질병·해충 방제 기술 ▲연간 사양관리 요령 등 이론교육 ▲봉군(벌무리) 상태 점검(내검) ▲벌통·벌집 상태 확인 ▲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야질원 심포지엄 개최, 야생동물 바이러스 저장 역할 사람활동 확산 핵심경로...생태계 변화 신종질병 출현 다양 유전형 방어·병원성 회복 차단 '백신 개발에 필수' 야생동물, 사람활동, 생태계 환경을 아우르는 원헬스(One-health)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잇따라 제기됐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이창규)은 지난 4월 27일 대전에 있는 롯데시티호텔에서 ‘국내·외 ASF 발생 역학 및 백신 개발 현황’ 심포지엄을 열고, ASF 대응방안 등을 알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조나단 슬리먼(Jonathan Sleeman) 미국 미네소타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최근 기후, 생태계 변화 등으로 인해 신종 전염병이 출현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ASF는 야생동물이 바이러스 저장소(reservoir)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개별 농장단위 차단방역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 수의학, 환경학, 공중보건 등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유관기관이 협력해 체계적 감시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쉬안 헤(Hongxuan He) 중국과학원 동물연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태용 부산축협 조합장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용 조합장은 지난 21일 의령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의령군 유곡면에서 에그타운을 운영 중인 김 조합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과 2021년 의령군장학회에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연간 한도액인 2천만 원을 납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기부 답례품까지 유곡면 문화체육진흥회에 재기부했다는 점이다. 개인의 기부가 지역 공동체로 다시 환원되는 선순환을 실천한 것으로, 고향사랑의 의미를 한층 깊이 있게 새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용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전한 온기가 의령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이 지역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축협’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24일, 조합 주차 광장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고 지역민과 조합원이 한데 어우러지는 ‘황금야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 소유 공간을 업무용 기능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문화·휴식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창원시축협의 의지가 담겼다. 특히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축협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국민동요인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을 기념해 그 배경지인 의창동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음악회는 창원시립합창단과 퓨전밴드 A-PLUS, 김은주·배진아·나상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시민들은 다채로운 무대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활발히 전개됐다. 창원시축협은 ‘한돈 시식회’를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부산우유는 ‘우유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낙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