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김봉수)은 지난 2월 20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결산 승인하고 임기 만료에 따른 비상임이사 및 감사 선거를 실시해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금산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열악한 축산 기반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으로 4억179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8천2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1천만원 등 총 1억9천2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금산축협은 올해에도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 지도사업을 확대해 축산조합원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토의에서는 지역별 임원진 배정 문제를 비롯해 조합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임원선거 당선자는 ▲비상임 감사에 나균위·최병현 씨 ▲비상임이사에 한영수·연승희·김인섭·노현규·권성중·한기종·주종권·장호섭 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생산부터 유통까지…상생 모델로 성장 국내 한우 가공·유통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온 일품한우(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치영)가 한우 가공업계 대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생산 농가와의 직거래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체계적인 가공 시스템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일품한우는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한우 가공·유통 전문 브랜드로, 농가에서 한우를 직거래로 확보해 자체 가공 후 전국 식육점과 식당 등에 공급하고 있다. 2017년 2월 창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일품한우는 2023년 전국 한우 가공·판매 1위(1만4천805두)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한우 가공·유통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2025년에는 취급 물량을 2만1천23두로 확대하며 3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직거래 기반 원료 확보·46개 부위 표준화 시스템 강점 최근 한우 도축 물량 감소로 시장이 다소 위축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서도 일품한우가 선두 자리를 지켜온 배경에는 몇 가지 경쟁력이 자리한다. 우선 부위별 정형과 규격을 표준화해 총 46개 부위를 생산하는 체계적인 가공 시스템이 강점으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5년도 결산보고서안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통해 소득 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4억8천528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출자배당금 2억9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7천369만원 등 총 3억6천669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 가운데 헬퍼사업은 69농가를 대상으로 1천305회 파출을 실시해 연간 6만8천655두를 관리했으며, 검정사업은 34농가 1만9천150두를 대상으로 개체별 사양관리와 정보를 제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올해 역시 경기 부진과 축산 환경 변화로 경영 여건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임직원이 하나로 힘을 모아 사업계획 목표 달성과 내실경영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축협(노재인 조합장)은 지난 2월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열어 2025년도 결산보고서안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청양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지난해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6억3천만원을 달성했다. 청약축협은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1억4천200만원 배당률 4.05%, 이용고배당금 2억1천500만원 배당률 6.12%, 사업준비금 지분배당 1억5천600만원을 각각 배당했다. 부문별로는 경제사업에서 생장물 사업과 판매사업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생장물사업은 목표 대비 192.62%를 달성한 31억8천400만원, 판매사업은 목표 대비 110.57%를 달성한 526억2천2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임이사 제도 도입에 따라 실시된 초대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지난해 6월 퇴직한 심성식 전 상무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전북 임실군이 프리미엄 낙농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6일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저지종 젖소 4두를 추가 도입하며 고품질 원유 생산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입식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체결한 ‘저지종 젖소 사육기반 구축 업무협약(MOU)’에 따른 단계적 추진 성과다. 군은 확보한 개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저지종 젖소 번식 및 보급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도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성감별 수정란 30개를 추가 지원받을 예정으로, 저지종 혈통의 안정적 정착과 개량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보급농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 기술지원도 병행해 사육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임실군은 2024년부터 저지종 도입을 본격 추진해 현재 지역 낙농가를 포함해 총 37두의 저지종 젖소를 사육중이다. 군은 저지종을 활용해 지역 대표브랜드 ‘임실N치즈’의 숙성치즈와 요구르트 품질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을 본격 개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이번 수출 플랫폼은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기업에는 온라인 홍보와 해외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수입업체에는 국내 생산기업과 제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국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해외 시장 정보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해외 바이어 역시 국내 우수 생산업체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관리원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수출입 업체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수출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가축분뇨를 50% 이상 활용한 유기질비료 생산시설로, 수출 실적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적격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과 제품 정보는 플랫폼에 게시되며, ▲기업·제품 홍보 ▲해외 산업·시장 정보 제공 ▲해외 홍보 및 바이어 매칭 기회 등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3월 한돈 할인 지원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대표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전국 9개 대형마트 1천여 개 지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킴스클럽, 메가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가 참여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100g당 1천290원 수준으로 판매된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양돈농협 매장에서도 행사카드 결제 시 100g당 1천2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외식업계도 동참한다. 청주 서문시장에서는 3월 2~3일 한돈 삼겹살·목살 1+1 꾸러미(2kg)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전국 516개 한돈 인증 음식점과 정육점에서는 3월 3일부터 22일까지 한돈 메뉴를 최대 5천 원 또는 100g당 최대 500원 할인한다. 온라인 행사도 병행된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과 ‘농협라이블리’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일부 품목은 100g당 1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지난 2월 27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5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와 총장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농수산푸드테크전공 박영성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과학영농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천에 앞장서는 미래 농어업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대한민국 농어업을 이끌 정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로 학업에 임해 달라”며 학칙 준수와 상호 존중의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신입생들은 입학에 앞서 2월 24일 기숙사에 입교했으며, 25~26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학사 안내, 전공별 교육과정 소개, 캠퍼스 투어, 안전 및 폭력 예방 교육 등을 받았다. 다만 최근 가축 질병 확산에 따라 축산학부 신입생은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농대는 국내 유일의 국립 농수산업 특성화대학으로, 교육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한다. 1학년은 교내 기초이론 교육, 2학년은 국내외 선도 농수산 현장 실습, 3학년은 심화 이론과 창업교육을 이수하는 3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199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의 추가 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기존 특별방역대책 기간(2025년 10월 1일~2026년 2월 28일)을 3월 31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2월 27일 기준) 가금농장에서는 총 50건, 야생조류에서는 59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시즌보다 발생 시기가 47일 빨랐고, 발생 지역과 야생조류 검출 범위도 전국적으로 확대된 상황이다. 2월 철새 서식 개체 수는 133만 마리로 여전히 많은 수준이며, 3월 이후 철새 북상기 산발적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체계를 유지하고, 3월 한 달간 위험지역 32개 시·군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과 함께 산란계 농장 집중 관리, 축사 출입 통제·일제 소독·구서 작업 등을 강화한다. 또한 산란노계 부분 출하 제한, 발생 시·군 중추 입식 제한, 가축처분 참여 인력의 농장 출입 제한 등 추가 행정명령도 시행한다. ASF는 올해 1월 강원 강릉에서 첫 발생 이후 2월 26일 경남 합천까지 전국 7개 시·도에서 총 21건이 발생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는 2026년 ASF 발생 농장에 대한 역학·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올해 ASF는 2월 27일 기준 전국에서 총 21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6건, 강원 2건, 충남 3건, 전북 2건, 전남 3건, 경북 1건, 경남 4건이다.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 농장 내부로 반입된 물품·사람·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유전자 분석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20건 가운데 18건은 해외 유래형(IGR-I)으로 추정됐으며, 접경지역인 경기 포천의 2건은 기존 국내 유행 유형(IGR-II)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6년 1~7차 발생 농장 중 3차 포천 농장을 제외한 6건은 2025년 11월 충남 당진 발생 농장의 바이러스와 유전체 염기서열이 99.99%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양돈농장 환경시료 일제검사 과정에서 사료 원료와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IGR-I)가 검출돼 오염 사료 공급 가능성도 제기됐다. 중수본은 해당 배합사료 355톤에 대해 회수·판매 중단 조치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중동 지역 정세 변화와 관련해 농산업·식품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지역과의 교역 비중, 원자재 및 식량작물 국내 재고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단기적인 직접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율과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농산업·식품 수출, 사료 등 농기자재 공급망, 곡물 가격 등에 간접적인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관련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필요 시 정부 차원의 조치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송미령 장관은 “농업 및 식품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조용민)은 지난 2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에 수정란 생산용 저지종 젖소 생축 4마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지난 2023년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체결한 ‘저지종 젖소 사육기반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3년 차 사업으로, 지역 내 저지종 사육 기반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생산성과 유가공 적합성을 고려해 유전능력평가 상위 20% 이내, 외모심사 80점 이상, 번식 상태 양호, A2 유전자 보유 등 기준을 충족한 우수 개체를 선발해 보급했다. 저지종 보급 사업은 2024년 생축 1마리와 수정란 30개 공급을 시작으로, 2025년 생축 6마리와 수정란 30개를 추가 지원하며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다. 올해는 생축 4마리를 우선 공급하고, 오는 11월 수정란 30개를 추가로 보급해 지역 번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급 농가를 대상으로 분기별 현장 방문 기술지원을 정례화한다. 번식·사양 관리와 질병 예방 등 맞춤형 지도를 통해 저지종의 안정적 정착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저지종 우유는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치즈와 발효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