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경북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피밀리 박복용 대표<사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25년 신지식 농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 제도는 1999년 처음 도입된 이후 2025년까지 총 498명의 신지식농업인을 배출했다. 박 대표는 흑돼지 품종을 체계적으로 개량하고 사양관리 기술을 고도화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위생·안전 관리체계 확립과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신지식농업인 장(章)’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도농업인 활용 상담(멘토링) 및 교육 사업에 참여해 농업계 고등학교·대학 학생과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올해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경인사연)는 구랍 29일 세종 코트야드 호텔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경인사연 이한주 이사장을 비롯해 NRC 농촌 기본사회 연구단, 시범사업 대상 10개 군 군수, 관할 광역 지방정부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과 정책효과 실증 연구를 앞두고 사업의 취지와 공통 목표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서 농식품부는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정선군과 순창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소득 특화모델 운영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NRC 농촌 기본사회 연구단은 연구단 구성과 운영 계획, 시범사업 성과 평가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경인사연,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농식품부와 경인사연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평가를 통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실증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사업 추진 방향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인사연은 다양한 연구기관과 학계가 참여하는 NRC 농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축산 현장과 행정에 접목하는 스마트 축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구랍 3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인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 환경·질병 관리 부담 등 축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체계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경기도는 5년마다 스마트 축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축산 데이터 활용과 첨단기술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가축의 생체·행동 정보와 축사 환경, 질병 관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정책 수립과 집행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축산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축산 현장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는 ‘축산플랫폼’을 구축해 인공지능 기반 행정 체계를 단계적으로 갖춰나갈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스마트 축산 확산을 넘어 축산 데이터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축산 관련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농가주택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고 신속히 진압해 인명 피해를 막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의 미담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도본부에 따르면 구랍 26일 오전 11시께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이장원 소장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이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가금농가 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화재를 목격하고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한 뒤, 방역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농가 마당의 수돗물을 활용해 약 5분간 침착하게 불길을 잡았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는 조기에 마무리됐다. 이번 화재로 농가주택 내부 일부 기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 추가 재산 피해와 인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해 농가주는 “초기 진압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원 소장은 “평소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익혀 둔 화재 대응 요령을 적극 활용했다”며 “국민의 재산 보호와 산불 예방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8천만원 상당의 축산기자재를 무상으로 공급<사진>했다고 구랍 26일 밝혔다. 축산기자재 무상 공급 사업은 조합원 실익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양돈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돕고,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양돈농협이 매년 실시해오는 지원 사업이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전 조합원들에게 돈사 유지·보수에 필요한 충전 그라인더 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각각 용접기, 송풍기를 지급했던 바가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송풍기와 용접기에 이어서 충전그라인더를 나눠드리게 되었는데, 불안정한 여건 속에서 농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실속있는 사업들을 마련해 조합원분들이 안정적인 농장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 청정축산과 조합원 복지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는 지난 5일 협회 사무국 및 양봉산물연구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사진>을 갖고,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박근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 맞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우리 양봉산업은 최근 기후 변화와 병해충 확산, 최근 급증하는 수입산 벌꿀로 시장 경쟁 심화 등 우리의 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아래 자조금 납부 실적이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올해는 그 이상 끌어 올려서 우리도 의무자조금 시대를 하루빨리 마련하여 우리 스스로 양봉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자원법 개정안, 양봉산업육성 5개년 계획 수립, 법정 양봉인의 날 제정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에 접어든 이후 도내 곳곳에서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각별한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축사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205건 가운데 64건(31.2%)이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종별로는 우사 104건(재산 피해 약 3억 원), 돈사 78건(94억여 원), 계사 23건(15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9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59건, 기계적 요인 16건 등이 뒤를 이었다. 경남소방본부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와 함께 노후 전기설비,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이 축사 화재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화재 발생시 축사 대부분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 대응이 쉽지 않고, 축사 간 이격거리 확보와 방화시설 설치가 미흡한 사례가 많아 인접 동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도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2025년도 직원정년퇴임식<사진>을 열어 남다른 열정으로 조합발전에 기여하고 정든 조합을 떠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제 그동안 못다한 가족과 함께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축협은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구랍 2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퇴임직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직원 정년 퇴임식을 갖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퇴임하는 직원들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퇴임한 직원은 김영조 관리상무, 전성중 신용상무, 박기선, 지한수, 이명순 씨 등 5명으로 반평생을 조합과 함께하며 이날 퇴임식을 통해 정든 조합을 떠나 각자 분야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정창영 조합장은 축사 인사를 통해 “퇴임하는 직원들은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업무에 충실하며 조합발전에 기여하고 정년퇴임을 맞아 조합을 떠나게 되었다”며 “이제 바쁜 조합업무로 인해 그동안 못다한 일을 하고 가족과 함께하며 건강히 남은 인생을 유익하게 살아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영조 관리상무는 퇴임직원을 대표한 퇴임사에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사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최근 타운홀 미팅<사진>을 열어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을 준비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다듬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와 조직의 여정을 돌아보는 회고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시무식부터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활동까지 담아낸 영상은 임직원들에게 공감과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이어 진행된 팀별 참여형 프로그램에서는 테이블 단위의 게임과 활동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며, 조직 내 유대감과 ‘원팀’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ONE HR과 E-Accounting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퀴즈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시스템 활용 수준을 확인하고, 향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개선 방향과 교육 포인트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으뜸인과 으뜸팀, 그리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시상을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성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위에 만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026년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봄 모내기 철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117.9%를 기록했으며,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도 12일 기준 79.5%로 평년 대비 108.5%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공사는 양호한 수자원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지적 가뭄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선제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모내기 철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62곳을 선별해 집중 점검과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저수지 저수량 확보와 함께 인근 하천에 간이 양수장을 설치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춘 용수 확보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매주 ‘관계부처 합동 가뭄 대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 급수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축산신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프리미엄 숙성육 ‘더벨벳(The Velvet)’을 공식 출시하고,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선진 홍보관 #오름에서 신제품 론칭<사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숙성의 공식을 완성하다’라는 더벨벳의 개발 철학을 중심으로 ▲제품 콘셉트와 시장 전략을 소개하는 마케팅솔루션팀 발표 ▲연구 데이터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설명하는 R&D팀 발표 ▲제품의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설명하는 품질기획팀 발표 ▲더벨벳 브랜드 영상 상영 ▲제품 시식 순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 호응을 얻었다. 더벨벳은 깐깐한 테스트를 통해 숙성에 최적인 육색, 마블링, 지방 함량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원육 선별 기준으로 적용해 깊은 풍미의 기반을 완성했다. 특히 초기 미생물 수를 철저히 관리해 숙성 과정 전반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더벨벳의 핵심에는 ‘GustoWave’ 숙성 공법이 있다. Gusto(맛)와 Wave(파동)의 합성어인 ‘GustoWave’는 아미노산 등의 물질을 활성화해 맛을 극대화하는 숙성 기술로, 일반 숙성육 대비 약 2배까지 더 풍부한 감칠맛을 구현한다. 이 공법은 숙성 환경 전반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사진)은 생산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에도 무상사료 공급을 시작했다. 청주축협은 2008년부터 무상사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20억원 규모의 무상사료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2025년에는 총 34억5천480만원을 투입해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 1천70명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무상사료를 공급한다. 이번 무상사료 지원은 사료비를 비롯한 생산비 증가로 경영 부담이 커진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 청주축협은 고강도 긴축경영을 통해 마련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전 이용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상사료를 공급해 왔으며, 매년 이어지는 지원에 조합원들의 호응도 높다. 청주축협은 이 같은 대규모 무상사료 공급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당기순이익을 약 13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어 안정적인 경영 성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이종범 조합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축산 환경 속에서 무상사료 지원이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합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