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19일 지역별 대의원 116명 최종 확정 동북부센터 경쟁률 3대1로 가장 치열 제27대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등록을 지난 10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동남부·동북부센터 등은 등록인수가 배정된 대의원수를 초과하여 투표를 실시한다. 반면 경인·안산·북부센터 등은 조합원들이 사전에 조율한 대로 등록한 목장대표는 무투표 당선이 됐다. 특히 조합원이 가장 많이 집중된 동남부낙농센터의 경우 이천시는 권세목장(권오협)과 신다래(김명재), 골밭(김현식), 북성(박승만), 양옥(박양선), 방(방효석), 제승(백승달), 조나단(양진선), 호광(오세호), 유(유세종), 진(이종진), 신대성(최봉락), 자석(최상열), 가꿀(최헌영)등 14명이 등록하여 정원(12명)을 초과, 선거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여주시도 대의원 정원 6명 중 종영(김영수), 면근(박지훈), 원민(이전규), 점뜰(박홍식), 칠공칠(조춘기), 일산(양재만), 다원(이승일)등 7명이 등록해 투표로 확정한다. 반면 여성대의원 1명은 이천시 모가면 신태인목장(최난화)이, 광주시와 하남시에 배정된 대의원 1명도 광주시 곤지암읍 외선목장(최덕성)이 각각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됐다. 또 경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사슴협회(회장 이해곤)는 국내산 녹용생산의 절정기인 절각철(5~6월)을 맞이하여 일반 소비자와 사슴농가들에게 국내산 녹용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건강과 장수의 상징, 녹용!’ 팜플렛<사진>을 제작 배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팜플렛의 내용은 녹용의 부위별 성상과 용도, 녹용의 정의, 현대 학자 또는 문헌에서 밝힌 녹용의 효능, 생녹용의 이용방법, 녹중탕의 정의 및 저장·복용 방법, 최고급 요리 사슴고기 등 사슴 및 녹용에 관해 유용하고 쉽게 이해토록 한 것이 돋보인다. 또 국내산 녹용이 수입산에 비해 왜 좋은지와 잘못 알려진 녹용상식, 실제 국내산 녹용 복용 후 신체적·정신적 변화 등 사례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사슴협회는 지난 20일 국내 사슴농가들의 큰 이벤트인 사슴데이(4·3데이) 행사와 사슴사육업등록(종사)자 교육 시 팜플렛 샘플을 안내했고, 회원을 대상으로 본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우선, 절각 시기에 맞춰 사슴농가들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녹용에 관한 홍보물로 알뜰하게 활용토록 하기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50부씩 무료로 배부하고, 이후 추가로 필요한 경우에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천56곳과 전국 2개 가공품 대리점 총 134곳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과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총 16인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과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영업상무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들과의 폭넓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는 지난 4월 25일 안성소재 농협 창업농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평가대회’를 개최<본지 4월 28일자 참조>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젖소검정사업에 참여한 조합은 28개소, 농가 2천791호, 젖소 23만9천625두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을 종합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최우수농가는 1982년 젖소 2마리로 시작하여 현재 경북대구낙협으로 1일 원유 1천400kg을 내는 정운목장(대표 김정운)이 수상했다. 최우수조합은 유량과 산차별 생존율 및 경제수명, 분만간격, 비유지속성, 체세포수 등에 배점을 두어 평가한 결과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수상했다. 생애최고 생산우는 원해목장(대표 이재섭)의 11산차 누적 유량이 15만7천512kg에 달하고, 6산차에도 무려 1만8천798kg의 원유를 생산한 초고능력우 ‘원해 9080호’가 주인공이 됐다. 특히 검정성적이 있는 전국의 경산우 14만8천74두 305일 보정 실제 유량은 1만301kg이며, 유지량 412kg(유지율 4.0%), 유단백량 331kg(유단백률 3.22%). 무지고형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최근 편의점에서 크림빵이 ‘킬러 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빵을 반으로 갈라 가득찬 크림을 보여주는 인증샷은 SNS에서 주목도가 높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MZ세대들을 주축으로 SNS를 통해 인기몰이 중인 크림빵을 겨냥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프리미엄 디저트 크림 베이커리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크림하프롤’은 크림빵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내용물은 보여주는 인증샷)’에서 착안해 기존 크림빵에서 발전된 새로운 형태의 크림 디저트다. 하프롤 형태의 시트는 크기를 도톰하게 높여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고, 서울우유의 풍성한 휘핑크림은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크림도넛’은 서울우유 동물성, 식물성 휘핑크림을 최적비로 혼합해 신선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강조한 디저트다. 우유를 사용해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베를리너 도우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도넛 맛을 구현했다. 크림 베이커리 2종은 냉동 보관을 우선하며 실온 해동 1시간 이상, 냉장 해동 3시간 이상을 추천한다. 빵은 촉촉하고 크림은 차가운 상태일 때, 가장 맛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전용목장서 관리, 엄선한 국산 1급A원유 100%로 제품 안전 서울우유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최고 우유 ‘앙팡우유’를 리뉴얼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음용 타깃의 영양 섭취를 고려해 론칭한 브랜드 ‘앙팡’을 통해 ‘앙팡우유’ 리뉴얼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요구르트와 치즈 등 제품군 브랜드 재정립에 나섰다. 서울우유 ‘앙팡우유’는 아이들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탄생한 국산 1급A원유 100%의 어린이 전용 우유다. 특히 이번 리뉴얼 신제품은 국내 아동 영양섭취 실태를 고려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하지만 식생활에서의 섭취만으로 부족한 칼슘에 집중해 재설계됐다. 또 비타민 D3,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성 성분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첨가해 칼슘 흡수를 강화했고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연 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 팀장은 “성장기 우리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기능성 우유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하고 “앙팡우유는 영양 성분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물론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기능성 표시 식품인증을 받으며 제품의 안전성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납유량은 조합원 평균, 유질은 4월 8만(cell/ml)으로 개선 며느리는 배인휴 지도교수 아래에서 박사학위 취득한 재원 무일푼 낙농지도자가 근면·성실함을 바탕으로 집안을 이끌고, 자립한데 이어 아들내외에게 빠르면 내년, 늦어도 2025년 대물림 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전영로 882(주원리) 소재 옥영목장<대표 장귀영(68세)>이다. 가난한 농부의 6남매 중 셋째아들로 창수면 주원리에서 태어난 장귀영 대표는 창수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68년 부모를 따라 창수면 신흥리 보장산(해발 554.2m)자락에서 화전을 일구었다. 당시 신흥리 주민은 70가구에 달했으나 정부가 1974년 모두 이주시키고 지금은 군사보호지역으로 일반인 출입은 통제됐다. 장귀영 대표는 생활전선에 일찍이 뛰어 들었다. 인천에서 목장을 하며 운영하던 정육점에서 점원생활을 했다. 김영란씨(64세)와 결혼하고, 1녀<장미자(46세)> 1남<장진철(44세)>을 두었다. 당시 저축한 150만원은 1979년 젖소송아지를 마리당 20만원씩 주고 다섯 마리를 구입하여 창수면 고소성리 742번지에서 기르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의 정보 접근성,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점자 및 노치 표기 확대에 나선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상품명 등 점자 표기가 없어 느끼는 불편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는 기존 나100%우유 3L에만 적용했던 점자 표기를 나100%우유 2.3L와 아침에주스 대용량 제품에 확대할 뿐 아니라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mL에는 카톤팩 특성을 감안해 노치(notch:지붕형 종이팩 상단 일부의 한곳을 반원형으로 도려낸 표시) 표기 도입을 계획 중이다. 서울우유 노민호 상임이사는 “점자와 노치 표기는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작은 배려이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이용 편의성를 높이는 수단”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일부 제품에 한해 점자 표기를 해왔으나, 내부적으로 점차 점자와 노치 표기 제품 수를 늘려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바탕으로 ESG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2021년 2월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출범해 ESG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추진한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을 종합 분석한 결과 전국 최우수조합은 아산축협이며, 최우수농가는 정운목장으로 밝혀졌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는 지난 25일 안성소재 농협 창업농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전국 28개 축협에서 젖소검정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2천791호이며, 참여한 젖소는 23만9천625두 가운데 경산우는 14만8천74두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최고 영예의 최우수 검정조합은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 최우수목장은 정운목장(대표 김정운)이 각각 거머쥐었다. 또 우수 검정원 공적상은 이채연(아산축협), 송주영(대구경북축협), 이석호(포천축협)등 3명이며, 가축개량유공자는 평택축협 정병대 본부장이, 생애 최고유량은 원해목장(대표 이재섭) ‘9080호’ 젖소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전국 우수목장의 석준목장(대표 강신봉)을 비롯해 각도별 최우수와 우수목장과 베스트검정농가는 <표>와 같다. <관련기사 다음호>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2022년 전국유우군능력검정사업평가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 검정목장은 경북 청도군 소재 정운목장(대표 김정운)으로 알려졌다. 17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에 의하면 오는 25일 오전 11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지난해 추진한 젖소검정사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나 시상하고, 최우수 검정농가 사례를 발표하로 했다고 밝혔다. 정운목장은 대구경북우유로 납유중이며, 전국우수목장은 석준목장(대표 강신봉)을 비롯해 각도별로 최우수와 우수농가 등 36개 목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출시한 ‘아침에주스’는 국내 냉장주스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울우유 대표 스테디셀러다. ‘아침에주스’는 원재료 본연의 맛과 건강을 생각한 영양 성분에 집중한 것이 돋보인다. 특히 건강 관리에 민감한 소비층까지 고려한 감각적인 브랜드로도 인기가 높은 ‘아침에주스’는 설탕, 기타 합성 감미료는 일체 첨가하지 않은 과일 그대로의 과즙 함량 100%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충실히 구현한 과즙 냉장주스라는 점이다. 또 생산과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일정한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아침에주스’는 국산 사과 과즙의 상큼하고 향긋함으로 완성된 사과, 상큼하면서도 진한 달콤함을 품은 오렌지, 레드포도의 깊은 풍미를 담은 포도, 청정자연 제주산 감귤의 상큼 달달함이 가득한 제주감귤까지 총 4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아침에주스’는 이른바 ‘착한 소비’,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적용하며 패키지 전면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각각의 맛마다 다르게 적용됐던 병뚜껑 유색캡을 흰색 공용캡으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과 협업해 4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업계 대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차별화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도넛 3종과 음료 1종의 총 4종으로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밀크’와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말돈’의 소금을 활용한 ‘소금우유도넛’, 서울우유 스테디셀러 ‘커피우유’의 맛을 고스란히 담은 ‘커피도넛’, 초콜릿과 딸기 시럽을 최적비로 배합해 두 가지 필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듀얼필드 도넛’이다. 또 서울우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소금우유도넛’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끓여 만든 ‘말돈 소금’을 사용해 산뜻한 짠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또한 도넛과 함께 선보이는 ‘서울우유 쿨라타’는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넣은 음료로, 서울우유 1급A 원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