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운영위원회(위원장 하태정·통영축협)는 지난 4일 합천축협 회의실에서 경남도 축산과 한일문 사무관과 농협사료 함안공장 고오용 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변경과 농협안심한우와의 공동마케팅, 한우지예 운전자금 증대, 학교급식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했다.조합장들은 이날 한우판매의 성과는 저급육을 어떻게 판매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학교급식 범위를 대도시로 확대하는데 주력하자고 입을 모았다.또 한우지예 인증점 및 체인점의 경우 사업주의 과대광고로 인한 이미지 타격에 주의해야 하며, 이를 위한 세심하고 단호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9일 합천축협회의실에서 정희식 합천부군수, 박중무 합천축협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제1차 시·군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걱정스러운 것은 국내 소 사육 두수 증가와 브루셀라병 및 미국과의 FTA 타결로 수입이 재개 될 경우 심각한 위기가 올 수 있다” 며 “지부장을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 우리의 축산기반은 우리스스로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남】 통영축협(조합장 하태정)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화합을 위한 등반대회를 합천 황매산에서 가졌다. 이날 하태정 조합장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을 단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함께 땀을 흘리며 하나 된 마음으로 축산업의 역경과 고난을 슬기로움과 지혜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통영축협 노사는 더욱 화합해 축산인을 위하는 조직으로 도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김방현)는 지난달 23일 관내 삼가면 소회의실에서 박중무 합천축협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FTA 협상 결과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방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4월2일 FTA협상 타결 이후 한우 산지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농가의 불안심리가 더해져 홍수 출하가 예상된다”고 강조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철저한 정보수집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