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합천축산사료 유통센터 인수 건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합천축협은 지난 1일부터 합천축산사료 유통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인수는 보다 전문적인 경영관리와 원료수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비 절감과 물량증대를 통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변경의 건도 함께 다루었다.주영길 조합장은 “합천축산사료 유통센터 인수를 통해 질 좋은 사료를 더욱 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사료사업으로 창출된 수익은 전액 이용농가들에게 환원해 나가겠다”며 임원, 대의원들이 솔선수범해 합천사료 홍보는 물론 전이용으로 사료사업의 기반을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주최한 ‘제2회 합천황토한우배 합천생활축구협회장기 쟁탈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합천황토한우배 축구대회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기관단체 간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 관계자와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8개 기관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합천축협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을 이끌어 가고 있는 모든 기관 단체들의 화합과 결집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이판경)는 지난 18일 합천읍 옥산동 할머니 경로당에서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하창환 합천군수와 함께 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한 이판경 지부장은 “FMD로 인한 축산농가의 아픔과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할머니 경로당에 전달된 한우불고기는 한우자조금 예산으로 마련됐다. 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읍면사무소에서 추천한 38개 경로당(1천420명)에 1인당 130g씩 총 184.4kg의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7억3천4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한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모인 대의원들은 지난해 창출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6.5%의 출자배당과 9천9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3억9천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질병과 축산여건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로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 모든 부분에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전체 조합원 및 임직원이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조합원 복지 및 사업 확대에 무게 중심을둬 사업을 펼친 합천축협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공제 무료가입, 축산자재 무상지원, 하절기농가 방역실시와 가축무료 순회진료로 현장중심의 지도지원을 강화했다.
【경남】 합천 축산인의 한마당 축제인 제5회 합천 축산인대회가 지난 3일 합천댐 운동장에서 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문홍조) 주관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하창환 합천군수 및, 조진래 국회의원, 박우근 군의회 의장, 문준희 도의원, 한두석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주영길 합천축협 조합장, 사회단체장과 황수연 대한 양계협회 부산경남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합천 축산의 발전을 기원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양계협회 문홍조 지부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하창환 군수에게 전달하였다.이날 대회장을 맞은 문홍조 양계협회 합천군지부장은 대회사에서 “FTA 협정과 농정개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오늘의 축산업 현실에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축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축산인들의 분발을 촉구했다.이어 조진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폭염에 피해를 입은 양계 및 양돈농가가 재해로 인정받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법안을 발의하였다며 “9월 정기국회에서 꼭 입법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농가에 도움이 되는 입법활동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또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FTA 체결 등으로
【경남】 경남·부산·울산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우곤·마창진축협 전무)는 지난 23일 합천 해인사 인근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김우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벌써 조합 살림살이의 마무리에 와 있다”며 “건전결산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축산업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축협 상임이사, 전무로 구성된 경영자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경남농협 축산경제팀으로부터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안과 순자본 비율 증대 추진 등을 포함한 당면업무사항을 보고 받은 후 회칙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축협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원이 진정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지난 1일 합천축협 제17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주영길 조합장은 “창의력과 추진력으로 조직을 혁신해 더 높은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협동조합의 정신과 이념에 충실해 조합의 존립목적과 가치를 뚜렷이 해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협동조합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지도사업을 통한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이라며 지도사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내비친 주 조합장은 “전국 최고의 합천황토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가는 한편 심바우포크를 전국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주 조합장은 이어 “양계, 양봉, 기타가축 등 모두가 합천 축산업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양축조합원 모두가 평등하게 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현재 150두 규모의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영길 조합장은 한국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장,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합천포럼 회장, 진주산업대 최고영농자교육원 총동창회장을 지냈다. 특히 합천사료 대표이사 재임기간 동안에는 양축가가 원하는 다양한 사료를 개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경남】 합천축협은 지난달 31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대 박중무 조합장 이임식과 제17대 주영길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의조 합천군수와 문을주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문준희·김윤철 경남도의원, 조병대 종축개량협회장, 하태정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과 관내 농·축협 조합장, 유관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중무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많은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젠 한발 물러나 합천축협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애정을 쏟아나가겠다”고 말했다.주영길 조합장은 “창의력과 추진력으로 조직을 혁신해 더 높은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협동조합의 정신과 이념에 충실해 조합의 존립 목적과 가치를 뚜렷이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중 안전시스템 공식 인정…후발주자 불구 입지 ‘확고’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가야유전자연구소가 돼지AI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지난해 11월21일 농촌진흥청의 ‘우수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 을 획득한데 이어 구랍 1일에는 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으로부터 HACCP 지정을 받는데 성공한 것.보유웅돈은 물론 생산 정액까지 PRRS 음성인 가야유전자연구소의 위생적이고 청정한, 고품질의 정액생산을 보장하는 이중삼중의 안전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더구나 이 두가지를 모두 획득한 돼지AI센터가 전국에 단 2개소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야유전자연구소의 위상이 어느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 실제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우수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업체의 경우 돼지정액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AI센터임을 정부가 인정하는 사업장이기에 농진청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3개 연구기관 및 단체의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과해야 할 정도로 선정절차가 까다롭다보유종축과 인력을 비롯해 위생ㆍ방역상태, 정액품질관리 및 시설장비에 이르기까지 정액생산 관련 전부문이 일정수준 이상인 AI센터에게만 그 자격이 부여되는 것이다.그렇기에 가야유
【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운영위원회(위원장 하태정·통영축협)는 지난 4일 합천축협 회의실에서 경남도 축산과 한일문 사무관과 농협사료 함안공장 고오용 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변경과 농협안심한우와의 공동마케팅, 한우지예 운전자금 증대, 학교급식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했다.조합장들은 이날 한우판매의 성과는 저급육을 어떻게 판매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학교급식 범위를 대도시로 확대하는데 주력하자고 입을 모았다.또 한우지예 인증점 및 체인점의 경우 사업주의 과대광고로 인한 이미지 타격에 주의해야 하며, 이를 위한 세심하고 단호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9일 합천축협회의실에서 정희식 합천부군수, 박중무 합천축협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제1차 시·군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걱정스러운 것은 국내 소 사육 두수 증가와 브루셀라병 및 미국과의 FTA 타결로 수입이 재개 될 경우 심각한 위기가 올 수 있다” 며 “지부장을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 우리의 축산기반은 우리스스로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남】 통영축협(조합장 하태정)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화합을 위한 등반대회를 합천 황매산에서 가졌다. 이날 하태정 조합장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을 단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함께 땀을 흘리며 하나 된 마음으로 축산업의 역경과 고난을 슬기로움과 지혜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통영축협 노사는 더욱 화합해 축산인을 위하는 조직으로 도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