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와 전북농협, 지역축협이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나눔축산을 실천하고 있다.1일에는 지리산낙협과 남원시 소재 마을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4백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사진했다.1일부터 5일까지는 무진장축협과 함께 진안군 진안읍에서 나눔축산운동 재능기부로, 도배 기술이 있는 축협 임직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을 교체 작업을 해주기로 하고, 불우이웃 4가구를 선정하여 매일 한 가구씩 작업을 진행했다.2일에는 임실치즈농협과 함께 연탄 1만6천장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을 기부함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줬다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축협
돼지고기이력제가 오는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농협 전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도를 홍보사진했다.돼지고기이력제가 연말부터 시행되면, 소비자는 식육판매표지판이나 식육포장지에 표시된 이력번호 조회를 통해 국내산 돼지의 사육, 도축 및 가공 등 농장에서부터 식탁에 오기까지 돼지고기의 이력을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황도연 지원장은 “최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소비자가 안심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돼지고기이력제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제도가 정착되면 소비자들의 알 권리 충족과 유통 투명성이 높아져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통한 한돈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달 21일 전주시 완산구 장승배기로 84번지에 전주완주축협 효천지점(지점장 김종선)을 개설사진하고 업무에 들어갔다.정현모 전주완주농협지부장과 임직원, 농협 지사무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조촐한 내부행사로 치러진 이날 개점식에서 박영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조합 6번째로 효천지점이 문을 열게됨으로써 신용사업이 5천억원을 넘어 6천억원을 목표로 나아가게 됐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를 계기로 경제사업도 1천억원을 2천억원의 목표에 다가가게 된다”며 “신용 사업과 함께 경제사업이 함께 발전함으로써 축산 조합원의 권익증대는 물론 이 지역 주민들의 편익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점식과 더불어 지점 공터에서는 축산물 할인판매 등 지역민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개점기념 특별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11일 전주시 완산구 장승배기로 84현지에서 효천지점 개점식을 가졌다.지난 2010년 진북지점과 2011년 하가지점 오픈 이후 3년만의 6번째 지점 오픈이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0년도 진북지점 개점 이래 상호금융이 연평균 16.9%의 높은 성장과 함께 경제사업 또한 2010년 이후 18.7%의 높은 성장으로 2013년도에는 경제사업 1천억을 돌파함으로써, 신용 사업과 경제 사업이 고루 성장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영준 조합장은 “이번 효천지점의 개점을 통해 또 하나의 사업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효천지점 개점과 함께 신규 고객 유치 및 지역 영업기반 확보를 위해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 금리는 정기예탁금 1년 가입기준 2.7%이며, 2년 이상 정기적금 가입 시 3%를 적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사진이 ‘2014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이 상을 수상한 김창수 본부장은 전북 농축산물의 엄격한 품질과 생산조직을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검증된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만 취급하여 소비자의 신뢰도와 공정성 제고에 기여한 것을 인정 받았다.또한 농산물의 시장 수급조절 정책을 통하여 소비시장의 적정 가격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중심 농업정책을 추진하여 왔다는 점도 주목 받았다.특히 ‘예담채’라는 전북도 원예농산물 광역 브랜드를 소비자 선호도및 만족도 전국 1위 브랜드로 등극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산지 생산 농가의 조직화 및 물량의 규모화를 기반으로 지역 및 품목 단위 통합마케팅 사업으로 시장교섭력을 제고하여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수)가 내년 3월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의지를 다졌다.전북농협은 지난 15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15년 3월 11일에 실시하는 조합장 동시 선거대비 공명선거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직 조합장과 출마예정자, 농협지부장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많은 질문으로 동시조합장 선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사로 나선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은 ‘법을 지키면서 선거에 승리하는 법’을 주제로 조합장 선거에 대한 유의사항과 위반행위, 처벌 등을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마상호 전라북도 선관위 지도과장은 법정선거운동과 제한되고 금지되는 선거운동 등 공명선거에 대한 교육을 하고 참석자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자세하게 답변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제16회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벽골제 행사장내 중심부스에서 양돈농가를 위한 돼지고기 할인행사와 먹거리장터를 운영, 가족중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2012년부터 3년 연속 참여해온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축제 참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HACCP시설의 완벽한 위생시설에서 가공된 믿음진 우리 포크 브랜드를 널리 알리며 전북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해상공회의소 10월중 답방키로전라북도 한우 대표 광역브랜드인 참예우(사업단장 김종석)는 지난 11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린 축산물 문화관광축제에 참가했다.이번 축제는 세계 56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행사로 남원 민속국악진흥회 주선으로 임실치즈 등과 함께 참가했으며, 축제행사기간동안 상해정부 관광국장을 예방하여 참예우의 우수성을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상해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팜프렛 등을 배부하고 참예우 소고기의 우수성(3년 연속 대통령상 및 명품인증)등 을 소개했다. 이에 상해 상공회의소는 10월 중 구매사절단을 한국(참예우)에 보내기로 했다.
전라북도의 ‘삼락농정’이 주목되고 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취임후 농축산업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사람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 을 표방하며 ‘삼락농정’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전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 달 25일 양돈과 양봉, 26일 한우와 유통, 27일 낙농과 양계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사진에 나섰다.각 분야별 행정, 학계, 관련협회, 선도농가 등 축산 전문가 7~15명으로 구성된 분과위를 구성하고 전라북도 축산환경에 적합한 과제 발굴에 나선 것이다.특히 지난 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전라북도청 13층 방역 축산상황실에서 이종환 축산과장 주재로 열린 축산물 유통분과위원회에서는 심승만 임실치즈 전무의 임실치즈 유통에 관한 현안보고에서 제2가공공장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개진 등 2시간 동안 진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밖
낙협조합장 헬퍼사업 지원 요청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사중)는 지난 18일 전주시 효자로 참예우 명품관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초청한 가운데 전북 축산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송 지사 취임 처음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내 축협조합장들은 물론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 강순구 전북도농정국장, 전북도 축산관련 공무원이 자리를 같이했다.이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 “전북도는 ‘농도 전북’의 위상에 걸맞게 농축산 관련 정책을 제1순위로 두고 있다”고 말하고 “그런 만큼 농축산분야 현안을 적극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송 지사는 아울러 농축산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는 전북 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는데 특히 낙협 조합장들은 헬퍼사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사중·사진)는 지난8일 완주군 동상면 국제산장에서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과 관내회원조합장, 중앙회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전업농가 FMD 백신공급 확대추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사중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는 하계 심신단련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최근 FMD 발생에 따른 현안은 잠시도 긴장감을 늦출수 없게 하고 있다. 축산 현안 해결에 일선축협이 항상 그 중심에 있어야 하는 만큼 조합장들이 지혜를 모아 현명하게 대처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추석명절 육류공급 체계 점검과 수요예측을 면밀하게 하여 사전 만반의 준비에 소홀히 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각 조합과 지사무소장들에게 주문했다.
전북도는 경북 의성과 고령에서 FMD가 발생된데 이어 전남 함평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심덕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가축방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우, 낙농육우, 양돈, 양계, 토종닭, 오리 등 생산자단체장과 농협 관계자,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전북수의사회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장을 비롯 14개 시·군 축산과장이 참석했다.심덕섭 행정부지사는 “FMD와 고병원성 AI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기관별 유대 강화로 FMD 예방접종 철저, 축사 소독 철저,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부지사는 또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되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철저한 예방과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을 차단하는데 생산자 단